'1997 이종범' 소환한 완전체 유격수... 공룡군단 반등 이끈다 작성일 06-05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BO리그] 초반 부진 극복한 NC 김주원, 타율 0.313·10홈런·15도루로 생애 첫 20-20 클럽 가입 유력</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05/0002518493_001_20260605172618828.jpg" alt="" /></span></td></tr><tr><td><b>▲ </b> 5월 이후 맹타를 터뜨리고 있는 NC 김주원</td></tr><tr><td>ⓒ NC다이노스</td></tr></tbody></table><br>지난해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NC 다이노스 김주원은 2026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1할대 타율을 전전했다. 다른 시즌과 달리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소화한 여파인지 극심한 타격 기복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김주원은 자신이 왜 국가대표 주전 유격수인지 증명하고 있다.<br><br>지난 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주원은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리드오프 김주원의 활약과 선발 구창모의 호투를 앞세운 NC는 삼성을 6-3으로 제압하고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를 달성할 수 있었다. 주중 시리즈 전까지 삼성 상대 7전 전패로 밀리던 흐름을 완벽히 끊어낸 귀중한 연승이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05/0002518493_002_20260605172618855.jpg" alt="" /></span></td></tr><tr><td><b>▲ </b> NC 김주원의 주요 타격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td></tr><tr><td>ⓒ 케이비리포트</td></tr></tbody></table><br>김주원이 유독 삼성에 강하다며 경계심을 보인 삼성 박진만 감독의 우려는 그대로 현실이 됐다. 김주원은 1회초 첫 타석부터 삼성 에이스 원태인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3일 연속 팀의 선취 득점을 이끌었다. 이어 2회초 1사 1-3루 득점 기회에서도 원태인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깨끗한 1타점 쐐기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3안타를 몰아치며 천적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br><br>삼성과의 주중 3연전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김주원의 홈런포였다. 김주원은 2일과 3일, 이틀 연속 경기 시작과 동시에 1회초 리드오프 홈런(후라도/최원태 상대)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 1회 선두타자 홈런은 KBO리그 통산 14번째로 2023시즌 추신수 이후 3년 만에 나온 진기록이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05/0002518493_003_20260605172618888.jpg" alt="" /></span></td></tr><tr><td><b>▲ </b> 올시즌 6개의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한 김주원</td></tr><tr><td>ⓒ NC 다이노스</td></tr></tbody></table><br>김주원은 올시즌에만 이미 6개의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하며 1997년 이종범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선두타자 기록(11개)에 도전하고 있다. 올시즌 전경기(55G)에 출장한 김주원은 타율 0.313, 10홈런, 15도루, OPS 0.896 승리기여도(WAR/케이비리포트 기준) 2.62로 타격 전 부문에서 리그 정상급 활약을 보이고 있다. 현재 페이스만 유지해도 생애 첫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이 무난할 전망이다.<br><br>김주원의 무서운 상승세로 인해 시즌 초반 4할대 타격으로 독주하던 SSG 랜더스 박성한과의 유격수 골든글러브 경쟁도 다시 불이 붙었다. 여기에 오는 11일 발표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 포함될 것도 유력하다. 수비력과 장타력을 겸비한 완전체 유격수 김주원이 올시즌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는 소속팀 NC를 중위권으로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관련 기사] 폭망한 야구팀의 특징을 알아보자! [KBO 야매카툰]<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span><br><br><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MLB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br>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안세영, 초추웡 완파하고 인니오픈 4강 진출 06-05 다음 파업 D-5 카카오…멈춰선 교섭에 노조 공세 강화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