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김시윤(울산제일중3) "이기고 지는 것보다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다" 작성일 06-05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ITF 하나증권 김천 J30 남자단식 4강 안착<br>-한살 위 양다니엘(안산 TA) 6-1, 6-1 격파<br>-소년체전 중등부 남자단식 3연패 주인공<br>-이장준(금천고)과 결승다툼<br>-김동윤(건대부고)vs이성민(디그니티A)도 4강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5/0000013430_001_20260605172217081.jpg" alt="" /><em class="img_desc">김시윤의 2026 ITF 하나증권 김천 J30 남자단식 8강전.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김천=김경무 기자]  지난 5월26일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중등부 남자단식 3연패를 달성했던 김시윤(15·울산제일중 3학년). <br><br>한국 테니스 유망주인 그가 지난 1일부터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2026 ITF(국제테니스연맹) 하나증권 김천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30)에서도 4강에 오르며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br><br>김시윤은 5일 실외 하드 11번 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전에서 한살 위인 양다니엘(16·안산 TA)을 1시간43분 만에 6-1, 6-1로 완파했다.<br><br>양다니엘은 지난 4월 순창 J60 때 남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 당시 김시윤은 양다니엘과 4강전에서 격돌했으나 판정시비 끝에 경기 초반 실격패를 당한 바 있다.<br><br>이후 한달 반 만의 재격돌이 이뤄졌으나, 유연한 스트로크와 빈틈없는 랠리를 구사하는 김시윤한테 양다니엘은 역부족이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5/0000013430_002_20260605172217133.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뒤 악수하는 김시윤과 양다니엘.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김시윤은 1세트 상대 첫 서브게임부터 브레이크하는 등 기세를 올리며 게임스코어 4-0으로 앞섰다. 1세트를 5게임 차로 가볍게 따낸 김시윤은 2세트에서도 5-1로 게임 차를 벌린 뒤 자신의 서브게임 때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br><br>경기 뒤 김시윤은 "경기 전에는 빡빡할 줄 알았는데 경기가 잘 풀렸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지고 이기는 것 상관없다.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br><br>자신이 보완할 점을 묻자 "다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그 중 하나는 공격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고 짚었다.<br><br>김시윤은 순창 J60 대회 뒤 괌에서 열린 ITF J60에 출전해 남자단식과 복식에서 각각 공동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승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경기 당일 바람이 너무 불어 어려웠다. 핑계는 아니다"고 했다.<br><br>어머니가 늘 투어에 동행하는 것에 대해선 "항상 미안한 마음"이라고 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5/0000013430_003_20260605172217192.jpg" alt="" /><em class="img_desc">이장준의 백핸드. 황서진 기자</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5/0000013430_004_20260605172217242.jpg" alt="" /><em class="img_desc">이성민의 서브.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김시윤은 6일 4강전에서 이장준(금천고)과 격돌한다. 이장준은 이날 8강전에서 노건하(천안중앙고)를 6-4, 6-1로 눌렀다.<br><br>다른 4강전에서는 김동윤(건대부고)과 이성민(디그니티 아카데미)이 맞붙는다.<br><br><대회 5일째><br><br>▶ 남자단식 8강전<br>김시윤(울산제일중) 2-0 양다니엘(안산 TA)(6-1, 6-1)<br>이장준(금천고) 2-0 노건하(천안중앙고)(6-4, 6-1)<br>김동윤(건대부고) 2-0 송도훈(안동고)(6-2, 6-0)<br>이성민(디그니티 아카데미) 2-0 김률(천안중앙고)(7-5, 6-4)<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인텔-히타치, 반도체 공장 AI 자동화…TSMC·삼성 추격 고삐 06-05 다음 배드민턴 안세영, 초추웡 완파하고 인니오픈 4강 진출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