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 ‘패닉’… 금리·기관 이탈·규제 ‘삼중 악재’ 작성일 06-0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트코인 6만2000달러선 후퇴… 2월 이후 최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W1RdaeM1"> <div contents-hash="19ee542d39287dba30a476551b397048e08db2036080370f0a793b6ea3a31935" dmcf-pid="blYteJNdL5" dmcf-ptype="general"> 비트코인 6만달러선이 위태로워지고 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기관 자금이 빠져나가는 가운데 AI 종목으로의 자금 이동과 미국 가상자산 규제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시장 하방 압력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4fb12f46611b51d6ee61cdd89e7c9f91bb8bae1a659f5b0144824cf3cb9c19" data-idxno="444615" data-type="photo" dmcf-pid="KSGFdijJ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남구 빗썸 라운지에 설치된 가상자산 시세 현황판 앞에 비트코인 조형물이 놓여 있다.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5/552810-SDi8XcZ/20260605171757748tdmv.jpg" data-org-width="600" dmcf-mid="qudaX5UZ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552810-SDi8XcZ/20260605171757748td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남구 빗썸 라운지에 설치된 가상자산 시세 현황판 앞에 비트코인 조형물이 놓여 있다.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d5b565561e4b51525d4dc7f5bd187f86dc99f4f4a3e892fedb2c3e34c1aba8" dmcf-pid="9vH3JnAiRX" dmcf-ptype="general">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2월 이후 최저 수준인 6만2000달러(약 9500만원)선까지 밀려났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 역시 1800달러 지지선을 내주고 17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p> <p contents-hash="1eb8c31a7934bfa883e12d0f1eb3b34255d3af4db44722c2ea1d0140f4939ba1" dmcf-pid="2TX0iLcnJH" dmcf-ptype="general">시장 약세의 중심에는 기관 자금 이탈이 자리하고 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를 중심으로 자금 유출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물 ETF는 자산운용사와 헤지펀드, 은행 등 기관 투자자 자금이 주로 유입돼, 이를 기관 자금 이탈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3e444ba2fce0c6856e9f7b09a08a1e8d9fae898d03cca78ae6d743314c6866d" dmcf-pid="VyZpnokLMG" dmcf-ptype="general">유럽 디지털자산 운용사 코인셰어스 보고서를 살펴보면 헤지펀드, 증권사, 투자자문사 등 기관의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량은 올해 1분기 26만1000BTC로 전분기 대비 약 17% 감소했다. 기관 자금 이탈이 비트코인의 하락을 부추긴 셈이다.</p> <p contents-hash="28218d32f87582a65bfa259da625d743c438f268a7b55835a6048bf2fdc92b80" dmcf-pid="f79POCWIdY"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기관의 자금 이탈 배경으로 베이시스 거래 수익성 악화와 금리 상승 우려 등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꼽았다. 베이시스 거래는 비트코인 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 차이를 이용해 무위험 차익을 노리는 헤지펀드들의 투자 전략이다.</p> <p contents-hash="d2780a09a5154aaf65bc48dc2c532b15a0ca6684e14ed0589eb081b64011cb0b" dmcf-pid="4z2QIhYCdW" dmcf-ptype="general">기관 자금이 AI 투자나 금 등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면서 비트코인 ETF 매도 압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최대 보유기업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에 "비트코인 가치에 대한 손상이 아닌 AI로의 자금이 이동하는 '자본 순환' 때문"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49feb695ea4170812b93596d3dd420b9126a1b6c8a3f374ffe6f2f730091b22" dmcf-pid="8qVxClGhey" dmcf-ptype="general">여기에 가상자산 투자 심리를 살릴 핵심 촉매제로 꼽히는 미국의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안'은 정치권 간 이견으로 당초 목표인 오는 7월 통과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기관 투자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689e46520150ce742204467afd7a5e599760aee3e09bd60271e1f8f3a43f8b60" dmcf-pid="6BfMhSHlMT" dmcf-ptype="general">클래리티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지 여부와 공직자의 가상자산 사익 추구를 막는 윤리 조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간 감독 권한 배분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69bc38bd02b5d58c2ec3316804eefc606e32ceb742059e7bb9b9964617b5f4a0" dmcf-pid="Pb4RlvXSRv" dmcf-ptype="general">이에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더리움의 올해 목표가를 기존 7500달러에서 4000달러로 낮췄다. 다만 비트코인 목표가는 지난 2월 한 차례 조정 이후 10만달러를 유지했다. 제프릭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는 "이미 주식시장 대비 부진한 흐름이 이어진 만큼 매도 압력은 상당 부분 해소된 상태"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afffdc043756c29fe74a2d709aa162ddc10815a0cf7976e6e9e1671900c5042" dmcf-pid="QK8eSTZvJS" dmcf-ptype="general">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 수요를 이끌던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최장 기록인 13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유출되는 등 디지털자산의 매력도가 크게 저하돼 있다"며 "반전을 위해서는 클래리티 법안 통과가 가시권으로 들어오는 게 필요하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5a455a2b8e41daefded4ba9afd48aeee32d06fbb23e0943a7ce0b45679e25b8" dmcf-pid="x96dvy5TRl" dmcf-ptype="general">양현경 iM증권 연구원은 "AI 수혜주로 자금 쏠림이 이어지는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서는 자금 유출이 나타나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클래리티 법안 상원 통과 가능성이 낮아진 점도 가상자산 시장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f1ed13a673c0b56abe6a8b7502691d055ad8ce3322aec806b3a132cb6d2137a" dmcf-pid="ysSHPxnQnh" dmcf-ptype="general">정서영 기자<br>insyong@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 안세영, 인도네시아 오픈 4강 진출 06-05 다음 세상에 없던 '조만장자' 머스크, 첫 주인공 된다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