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32강전 ‘위기일발’ 승부치기 탈출…대역전극으로 최연주 꺾고 16강행 작성일 06-05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PBA 2차 하이원리조트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6/05/0002808364_001_20260605173620567.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 PBA 제공</em></span><br>여자 최강 김가영(하나카드)이 무서운 뒷심으로 역전극을 펼치며 16강에 진출했다.<br><br>김가영은 5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2026~2027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32강전에서 최연주와 세트 점수 2-2(4-11 11-8 5-11 11-3)로 비긴 뒤, 승부치기에서 이겨 16강에 진출했다.<br><br>전날 64강전 고은경과 대결에서 애버리지 3.125의 가공할 타격감을 뽐낸 김가영은 이날 뚝심의 최연주를 만나 초반부터 고전했다. 특히 3세트를 5-11로 내주면서 위기감을 느꼈고, 4세트를 혼신의 힘을 다해 따내며 간신히 균형을 맞췄다. 김가영은 물러설 곳이 없었던 4세트 승부에서 애버리지 1.222의 샷감을 살려내며 9이닝째 11점 고지에 올랐다.<br><br>이어 승부차기에서 선공을 잡은 최연주가 득점하지 못하자, 가볍게 바깥돌리기로 1점을 따내며 아슬아슬했던 싸움에서 최후에 웃었다.<br><br>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20승, 누적상금 10억원 돌파를 노린다. 직전 1차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우승해 19승을 달성했고, 전날 64강전에서 역대 여자부 애버리지 통산 3위 기록을 쓰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br><br>이날은 달랐다. 당구 종목이 워낙 예민하고, 11점 세트제 싸움에서는 한순간 실수로 명암이 갈릴 수 있다. 더욱이 32강전 상대인 최연주는 김가영에게 상당한 압박감을 주었다. 하지만 관록의 김가영은 끈질지게 따라붙은 뒤 승부치기에서 결정타를 꽂으며 마침표를 찍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6/05/0002808364_002_20260605173620591.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 PBA 제공</em></span><br>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도 이날 32강전에서 애버리지 1.941의 고감도 스트로크로 이지연을 3-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합류했다. 우승 경험이 있는 김상아(하림)도 김세연과 맞대결에서 애버리지 1.259를 쏘며 16강에 진출했다. 김세연은 애버리지 1.115를 올렸지만, 김상아의 맹공에 세트 점수 1-3으로 탈락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 세트도 안 내줬다' 안세영, 인니오픈 8강서 초추웡 2-0 격파...4강 진출 06-05 다음 '세계 1위' 안세영, 인도네시아 오픈 4강 진출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