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韓은 최고의 제조업 허브"… 이번엔 '피지컬AI 의형제' 작성일 06-05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깐부회동' 7개월만에 방한<br>홍대 삼겹살식당 '형님저요'서<br>최태원·구광모·이해진과 식사<br>로봇·스마트공장 등 협력 논의<br>시구·강연·CEO 연쇄 회동…<br>방한 3박4일 광폭 행보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dS7qfzv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319a3ff90388d18d8475789e7d9a13679de8adfe21957674f1b04651e7c193" dmcf-pid="P7JvzB4q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배우처럼 손 흔들며 등장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7개월 만에 한국을 찾은 황 CEO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듯 가는 곳마다 구름 인파가 몰렸다. 김호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5/mk/20260605175705078ekob.jpg" data-org-width="1000" dmcf-mid="4kA546d8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mk/20260605175705078ek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배우처럼 손 흔들며 등장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7개월 만에 한국을 찾은 황 CEO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듯 가는 곳마다 구름 인파가 몰렸다. 김호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1c6758be10eb6c47ee8431e5d980c5f3fdc89e18e8434912301aaff31f6b47" dmcf-pid="QziTqb8BTx" dmcf-ptype="general">7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이번 일정은 '피지컬 인공지능(AI)'에 방점이 찍혀 있다. 지난해 10월 방한에서는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한국에 공급하는 인프라스트럭처 부문 협력이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로보틱스와 스마트공장 등이 핵심 안건이다.</p> <p contents-hash="53331a947274e89097295859edbd7b61c0a7664ba8a31415bf9d8fe791552dfa" dmcf-pid="xIpiClGhhQ" dmcf-ptype="general">5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황 CEO는 이날 저녁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국내 AI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총수들과 홍대 삼겹살 식당 '형님저요'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인 이른바 '삼소 회동'에서는 AI 반도체와 로보틱스,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p> <p contents-hash="ec4d1f3a2151a4f5cd3956e61fcaa21108073e627d19e98c2e93184e6aeea795" dmcf-pid="yVjZf8e4TP" dmcf-ptype="general">SK그룹은 SK하이닉스를 통해 엔비디아 GPU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고 있다. 황 CEO는 입국 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많은 양의 HBM을 사용할 것이다. 메모리 공급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모든 시스템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한국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해 최대한 많은 공급을 확보하는 동시에 물량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b4ca1e5db15920dd3400cab8a9f1e37e0eaff0ddb7e6032b5c524f0da9dc97a" dmcf-pid="WfA546d8v6" dmcf-ptype="general">또 황 CEO는 "공급 업체(HBM 공급사 3사) 모두 인증을 마쳤다. 세 업체 모두 생산에 들어갔으며, 모두 루빈 공급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HBM4가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되기 위해 양산되고 있음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825ca5873d41463aa4347fb57ee3887e603ffa0c436ac1136645b49cb2724e42" dmcf-pid="Y4c18PJ6h8"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파트너로 SK하이닉스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황 CEO는 "한국에는 훌륭한 반도체 기술이 있다. 앞으로 반도체 제조는 점점 더 로보틱스화하고, AI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 훌륭한 협력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5d43768e6885962958d9d0f0f7f7da33cbbdcb6b8b7dedfeb97a14fde97c747" dmcf-pid="G8kt6QiPh4"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7개월 동안 황 CEO와 여섯 번이나 만날 정도로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d084f2d596808176f9f346be71e8abcf0148d6e23af337050b829150c2f229aa" dmcf-pid="H6EFPxnQTf" dmcf-ptype="general">LG그룹은 엔비디아의 GPU 도입을 추진한다. 지난해 삼성, SK, 현대차그룹이 각각 5만장 규모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 도입 계획을 밝혔는데, 이번 방한을 계기로 LG그룹에서도 1만장 규모의 도입이 이뤄질 전망이다. 황 CEO는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찾아 구 회장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9528e3df2f00cb9c6fd2f2886ac081964ed7ad0c6ebe6ab885c5178c03ea4fc" dmcf-pid="XPD3QMLxhV" dmcf-ptype="general">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는 LG전자와의 협력이 예상된다. LG전자는 엔비디아의 범용 휴머노이드 추론 모델인 '아이작 GR00T(그루트)'를 기반으로 자체 피지컬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또 엔비디아의 로봇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지능형 로봇의 현장 실증을 진행 중이며, AI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과 냉난방공조(HVAC) 사업 등 AI 인프라 사업도 육성하고 있다. LG AI연구원(엑사원)을 비롯한 LG이노텍(로봇 센싱·반도체 기판), LG유플러스(클라우드) 등 계열사도 여러 방면에서 엔비디아와의 협력 확대 가능성이 거론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ec24e4d1cc994edb43d23d8dfcab46788c477bd44a6dd203bc9d536362d4f4" dmcf-pid="ZQw0xRoM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5/mk/20260605175706352fouh.jpg" data-org-width="300" dmcf-mid="8wUnhSHl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mk/20260605175706352fou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7a076edf28449f095c7dbb0467f565f891e56a2c43e0b390e5b37cf7e29513" dmcf-pid="5xrpMegRT9"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로봇과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등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다.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생태계에 합류했다. 지난 1일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 기조연설에서 황 CEO는 '엔비디아♥네이버클라우드'라는 문구를 스크린에 띄우기도 했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GPU 컴퓨팅 인프라와 네모트론3 울트라 기술을 활용해 네이버의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고도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AI와 함께 로보틱스를 차세대 먹거리 분야로 삼고 육성 중이어서 이 부분에서도 협력이 기대된다. 황 CEO는 8일 분당 네이버 사옥을 찾아 양사 간 협력 방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59c77151bce7e4d2ddb7b6c1f5f75703d877e0337347d725b66e83be88c3d31" dmcf-pid="1MmURdaelK" dmcf-ptype="general">황 CEO는 또 8일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을 찾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회동할 예정이다. 5일 황 CEO는 현대차그룹과 진행하고 있는 피지컬 AI 한국 연구개발(R&D)센터 설립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미 한국 R&D센터 채용을 시작했다"며 "한국은 AI와 로봇공학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나고, 세계적인 제조 허브인 만큼 R&D 투자에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분한 인력이 갖춰지면 용지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e579625eaf5ce41845325698598e1fab1ce9add8c59f1e8a6be0c188a1bca68" dmcf-pid="t4c18PJ6vb" dmcf-ptype="general">황 CEO는 주말에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위한 촬영을 한다. 특히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시타자로 나서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향해 시구할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의 AI·로보틱스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 현장용 로봇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날 김택진 엔씨 대표와 만나 게임·AI 분야 협력도 논의한다. 또 방한 마지막 날로 예상되는 8일에는 서울대 AI연구원을 방문하고 신라호텔에서 국내 AI 스타트업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업스테이지, 노타, 에임인텔리전스 등 국내 주요 AI 스타트업뿐 아니라 리얼월드, 에이로봇, 엔닷라이트 등 로봇 스타트업 경영진과 비공개 간담회를 한다.</p> <p contents-hash="8cbb21d6a951ad09290aa53d1098cdbc4acbcfc561a6eed00df67d2b4ed175c9" dmcf-pid="F8kt6QiPyB" dmcf-ptype="general">[이덕주 기자 / 한지연 기자 / 강영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고] 김동윤(스타뉴스 스포츠부 기자)씨 외조모상 06-05 다음 [현장] 고혈압 약에 홍삼 먹어도 될까…포티투마루, 'AI 안전 지킴이' 개발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