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황금세대"…금빛 총성 예고한 명사수들 작성일 06-05 42 목록 [앵커]<br><br>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못지않게 효자였던 종목은 사격이었습니다.<br><br>역대 최고 성적을 냈던 파리 올림픽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던 선수들이 오는 9월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빛 과녁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세계랭킹 35위로, 처음 나선 올림픽에서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목에 건 '이변의 주인공' 오예진.<br><br>어느새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된 오예진이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 도전을 공표했습니다.<br><br><오예진 / 사격 국가대표> "저는 아직 제 최고 기량을 뽐내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더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br><br>오예진은 지난 4월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주 종목인 10m 공기권총은 물론 25m 권총 모두 1위로 출전권을 따냈습니다.<br><br>특히 25m 권총에선 18년 만에 한국 기록을 새로 쓰면서, 이 종목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지인과의 집안 싸움을 예고했습니다.<br><br><오예진 / 사격 국가대표> "옆의 지인언니를 제치고 살짝…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br><br><양지인 / 사격 국가대표> "예진이가 저를 제치고 열심히 한다고 하니까, 저도 더 열심히 해서 같이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br><br>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마저 반한 사격 스타 김예지는 출산과 육아로 잠시 총을 내려놨다 올해 4월 다시 사대에 섰습니다.<br><br>1년 반 만에 돌아와 변함없는 실력을 입증했지만, 아시안게임에는 나서지 못하게 된 김예지는 해설위원으로 현장을 지키며 후배들을 응원할 예정입니다.<br><br><김예지 / 사격선수> "황금세대죠. 잘 쏘잖아요. 예진이의 장점은 과감해요. 과감하게 총을 쏘고… 지인이의 장점은 한 발 한 발 신중한 듯하면서 세심해요."<br><br>아시안게임 개막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사격의 황금세대를 이끄는 명사수들이 또 한 번의 금빛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화면출처 대한사격연맹]<br><br>[영상취재 신재민]<br><br>[영상편집 김동현]<br><br>[그래픽 허진영]<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韓 세계 1위, 완벽했다!…서승재-김원호, 인도네시아 오픈 남자복식 4강행→대만 쌍둥이 형제 '34분 만에' 2-0 완파 06-05 다음 '올러, 7이닝 무실점' KIA, 삼성 2경기 차 추격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