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삼소·2차 치맥 …"GO 코리아·SK·LG·네이버!" 외친 젠슨황 작성일 06-05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깐부회동' 7개월만에 방한<br>홍대 삼겹살식당 '형님저요'서<br>최태원·구광모·이해진과 식사<br>구광모 고기 굽고 이해진 결제<br>2차는 BBQ서 치킨에 맥주<br>시민들과 사진찍고 사인도<br>총수들이 과자선물 나눠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qDJAmjl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2548a3ab0ebd7503818d1c64972231193a5bddc9bd9ba252a2fc48b9e2f97a" dmcf-pid="7lBwicsA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전한 치킨 사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BBQ치킨 홍대입구점에서 총수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해진 네이버 의장, 황 CEO의 부인 로리 황 여사, 서서 발언 중인 황 CEO,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5/mk/20260605232402986kgnk.jpg" data-org-width="1000" dmcf-mid="pWB3v5UZ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mk/20260605232402986kg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전한 치킨 사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BBQ치킨 홍대입구점에서 총수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해진 네이버 의장, 황 CEO의 부인 로리 황 여사, 서서 발언 중인 황 CEO,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ad8170d935be0b267b8d9bdb08c51797c41df1807209989dffacc33e0b757a" dmcf-pid="zSbrnkOch6" dmcf-ptype="general">지난해 10월 이후 한국을 다시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관심은 지난번보다 뜨거웠다. 당시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세계 기업가치 1위 CEO가 '치킨집'에서 소탈한 만남을 가진 것이 한국 사회에 큰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ac5223eac6d1ee4aac8c011428fcf67c6b6f88380562cf565c35daa1a6deafce" dmcf-pid="qCzEdjrNh8" dmcf-ptype="general">이번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치맥'이 아닌 '삼겹살에 소주'를 하면서 새로운 인공지능(AI) 동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이번 회동을 기회로 브랜드를 홍보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전쟁도 뜨거웠다.</p> <p contents-hash="2bbba0620d479bc5c78118c903211b27a4b6d3c2ec52c19326d11e23c6cdc01d" dmcf-pid="BhqDJAmjW4" dmcf-ptype="general">이날 만찬 장소인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삼겹살 음식점 '형님저요'에는 구 회장을 시작으로 최 회장, 이 의장이 오후 7시께 차례대로 입장했다. 황 CEO는 마지막으로 딸이자 의전을 총괄하는 매디슨 황과 함께 도착했다. 매디슨 황과 과거 몇 차례 만난 최 회장은 친근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황 CEO와 7개월 동안 6번이나 만나는 등 최근 들어 더욱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네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는 가장 나이가 어린 구 회장이 막내 역할을 했다. 구 회장은 천장에 매달린 통에서 휴지를 뽑아 테이블에 올려놓고 참석자들의 물잔을 채우기도 했다. 그는 고기를 직접 굽고 가위로 자르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de5794279e669641dc84b3088f57e9f2bed82caae2b8467a5697d3c44135a5" dmcf-pid="blBwicsA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5/mk/20260605232404250hqqd.jpg" data-org-width="300" dmcf-mid="UXL1hH3G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mk/20260605232404250hqq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7c2c23210831e6044e4f090c854cad7b600f992d2c736814a4ede6ae13bf0df" dmcf-pid="KSbrnkOchV" dmcf-ptype="general">이날 참석자 중에는 최 회장이 1960년생, 황 CEO가 1963년, 이 의장이 1967년, 구 회장이 1978년생이다.</p> <p contents-hash="3bc621d49aa19bf370eef79b5185c1c3105eefcfbed065167663976ee6178346" dmcf-pid="9vKmLEIkW2" dmcf-ptype="general">이들이 이날 어떤 브랜드의 소주와 맥주를 마시는지가 사전에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초기에는 테라 맥주와 참이슬 소주를 섞어서 폭탄주를 만들어 마셨다. 이후 카스 맥주가 들어온 후 황 CEO는 식당 앞 취재진과 시민들을 향해 잔을 들어 올리면서 "고 코리아! 고 SK! 고 LG! 고 네이버!"라고 외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b2e068e72786f11562af7af1583497de71c1fbaac0bd0e464ff2e248e25c6c9" dmcf-pid="2T9soDCEW9" dmcf-ptype="general">잠시 대화를 더 나누던 네 사람은 식당 밖으로 나와 자신들을 기다리는 시민과 기자들에게 SK하이닉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모티브로 한 과자 'HBM칩'을 나눠줬다. 황 CEO는 "모두 HBM칩을 사랑한다"며 HBM칩 봉지를 뜯어 과자를 먹기도 했다. 이 밖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팔도 비락식혜 등도 나눠줬다. 구 회장은 "오늘은 편안하게 친목을 다지는 자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미팅이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4b7c10d5ba119cb8e8ec206885bd20ec8c7d3e92a576da3895273a647f4ab4" dmcf-pid="Vy2OgwhD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쉿! 저도 페이커 같나요 5일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왼쪽)가 첫 일정으로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캠프를 찾아 e스포츠의 황제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포함한 T1 선수들과 만났다. 그는 페이커의 상징인 '쉿' 포즈를 취했다. 한주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5/mk/20260605232401687jtdw.jpg" data-org-width="1000" dmcf-mid="PgPK1zV7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mk/20260605232401687jtd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쉿! 저도 페이커 같나요 5일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왼쪽)가 첫 일정으로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캠프를 찾아 e스포츠의 황제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포함한 T1 선수들과 만났다. 그는 페이커의 상징인 '쉿' 포즈를 취했다. 한주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def98497b06ac7f96c47c541cc22d69ae41ab302ebd8f15f71a8d50307756a" dmcf-pid="fWVIarlwCb" dmcf-ptype="general">황 CEO는 구 회장을 향해 "굿 프렌드(좋은 친구)"라고 하며 어깨동무를 했고, 최 회장은 황 CEO를 보고선 "나보다 (술을) 잘 마신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69cec58a51b881453d267705c90fbd74b254a699c15fab6a0d15907fcad29f7c" dmcf-pid="4zotlX0HWB" dmcf-ptype="general">황 CEO는 이날 시민들을 향해 "한국은 세계 최고의 프라이드 치킨을 가지고 있고 이번에 한국 문화를 즐기러 왔다"면서 "한국은 오래전부터 내게 친절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p> <p contents-hash="8cc9c0ac855a54523fc506d18af802d06c295901b71119e4bbe08375036d10e4" dmcf-pid="8qgFSZpXWq" dmcf-ptype="general">이날 고깃집 식사비는 이 의장이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N페이 커넥트'를 통해 네이버페이의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로 계산했다. 이 의장이 모든 테이블을 결제하는 이른바 '골든벨'을 울리면서 식당 밖 시민들은 '네이버'의 이름을 환호하기도 했다. 평소 공개 행보가 많지 않아 '은둔의 경영자'로 불려온 이 의장이 이날 만찬 자리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 홍보를 자처한 것이다.</p> <p contents-hash="502683effc9ad134e291990eb4fb6f0d3eacd8fa5947133be4076589e851a4f2" dmcf-pid="6Ba3v5UZhz" dmcf-ptype="general">식사를 마친 네 사람은 인근에 위치한 'BBQ치킨 홍대입구점'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소' 후에는 2차로 결국 치맥을 선택한 것이다. 치맥 자리에는 황 CEO의 가족도 합류했다. 딸 매디슨 황과 예비사위, 아내 로리 황 여사가 총수들과 나란히 앉았다. 이날 2차는 SK그룹에서 결제했다.</p> <p contents-hash="6fc07adb558bd72fabc5b165e29768940343e6755e9007573ef87a6c27d63cad" dmcf-pid="PbN0T1u5h7" dmcf-ptype="general">이날 황 CEO가 가는 곳마다 엄청난 인파의 시민이 몰려들었다. 만찬이 이뤄진 형님저요에는 오전부터 시민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섰다. 공항부터 식당까지 황 CEO의 동선으로 알려진 곳에 시민들이 몰려들어 사인과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방문한 것처럼 황 CEO가 나타날 때마다 환호성이 터졌다.</p> <p contents-hash="0dbaf92500fccc745776aa4e2bf4a11b375568ecec50eedd6c3f9c770d00472d" dmcf-pid="QKjpyt71Tu"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본격적인 협력은 오는 8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 CEO는 8일 LG 트윈타워를 방문해 구 회장과 만난다. 같은 날 현대차 양재 본사와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도 방문한다. 주말에는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위한 촬영을 한다. 7일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시타자로 나서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향해 시구할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의 AI·로보틱스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해 산업 현장용 로봇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8일에는 서울대 AI연구원을 방문하고 신라호텔에서 국내 AI 스타트업과 만난다.</p> <p contents-hash="a46d7d2666de2218b4b86fffd7dc8ee5abdb6086a4ec514f44a245eca03ce445" dmcf-pid="x9AUWFzthU" dmcf-ptype="general">[이덕주 기자 / 정호준 기자 / 한지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영상] '오늘은 검은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 US오픈 첫 날 2위 06-05 다음 한화 류현진, 지는법 잊었다…시즌 7승 다승 공동 선두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