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깜짝 고백 "아직 제 페이스를 완전히 찾지 못한 느낌"...개인 통산 400승 금자탑→4강 상대는 천위페이 작성일 06-06 4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6/0000611995_001_20260606004820869.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개인 통산 400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인도네시아 오픈 준결승에 안착했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8위 폰파위 초추웡(태국)을 2-0(21-19, 21-11)으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초추웡과의 상대 전적에서 13전 전승을 이어갔고, 개인 통산 400승(72패) 고지에도 올랐다. 만 24세의 나이에 작성한 의미 있는 기록이다. 통산 승률 역시 84%를 웃돌며 세계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6/0000611995_002_20260606004820924.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div><br><br>안세영은 경기 초반 다소 팽팽한 흐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1게임 중반 12-1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6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후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21-19로 첫 게임을 따냈다.<br><br>기세를 올린 안세영은 2게임에서 더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유의 끈질긴 수비와 정교한 공격으로 초추웡을 몰아붙였고, 13-10 이후에는 상대에게 단 1점만 허용하며 21-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초추웡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안세영의 공세를 감당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2강에서 네슬리한 아른(튀르키예), 16강에서 푸살라 신두(인도)를 모두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8강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br><br>다만 몸 상태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안세영은 앞서 신두를 꺾은 뒤 "싱가포르 오픈 이후 컨디션이 다소 떨어졌고 아직 제 페이스를 완전히 찾지 못한 느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꾸준히 승리를 이어가며 정상급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6/0000611995_003_20260606004820961.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div><br><br>준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다. 천위페이는 이날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2-0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br><br>두 선수는 불과 일주일 전 싱가포르 오픈 준결승에서도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안세영은 고열과 두통, 다리 근육 통증에도 불구하고 83분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국 우승까지 차지했다.<br><br>통산 상대 전적은 안세영이 16승 14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연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천위페이는 지난해 싱가포르 오픈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안세영의 발목을 잡았던 경험이 있는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인도네시아 오픈 2연패와 통산 세 번째 우승, 그리고 지난주 싱가포르 오픈에 이은 국제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천위페이전을 넘어설 경우 또 하나의 금빛 순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6/0000611995_004_20260606004820991.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 관련자료 이전 "내일은 또 무슨 옷 입지?" 무명 女 미녀 선수, '협찬 0개'로 프랑스 오픈 결승행→전 세계 열광 "숙박만 겨우 구해서..." 06-06 다음 "넌 상대를 잘못 골랐어!"...아버지가 된 무하마드, 봉핌과 맞대결에 "가족을 위해, 내가 최고임을 증명하기 위해 싸운다"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