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들 목 조르고 때렸다" 프랑스 오픈 우승 후보, 폭행 혐의 재차 논란..."즈베레프만은 안돼" 작성일 06-06 4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6/0000612001_001_20260606013812162.png" alt="" /><em class="img_desc">▲ ⓒ데일리 메일</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에 가장 가까워졌지만, 독일 테니스 스타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향한 시선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br><br>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현지시간) "즈베레프가 프랑스오픈 정상에 오를 경우 역사상 가장 논란이 큰 그랜드슬램 챔피언 중 한 명으로 남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br><br>현재 즈베레프는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세트만 내주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남아 있는 선수들 가운데 메이저 무대 경험에서도 가장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하지만 코트 안에서의 성과와 별개로 그의 이름 앞에는 여전히 과거 폭행 의혹이 따라붙고 있다.<br><br>즈베레프는 과거 두 명의 전 여자친구인 올가 샤리포바와 브렌다 파티아로부터 신체적 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br><br>샤리포바는 2020년 인터뷰에서 즈베레프가 베개로 자신의 얼굴을 눌러 숨을 쉬지 못하게 했으며, 이후 폭행을 피해 맨발로 숙소를 빠져나왔다고 주장했다. 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대회 기간에도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6/0000612001_002_20260606013812237.jpg" alt="" /></span></div><br><br>그러나 샤리포바는 별도의 법적 절차를 밟지 않았고 ATP 역시 조사 끝에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즈베레프는 당시부터 지금까지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br><br>이후 또 다른 전 여자친구인 파티아 역시 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법적 분쟁이 이어졌다. 2023년 독일 법원은 관련 사건과 관련해 벌금 명령을 내렸지만 즈베레프는 이에 이의를 제기했고, 결국 2024년 공개 재판 도중 양측이 합의에 도달했다.<br><br>당시 검찰은 "즈베레프가 파테아를 벽으로 밀치고 목을 조르려 했다"고 주장했지만, 즈베레프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법원 역시 합의가 유죄 판결이나 혐의 인정은 아니라고 설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6/0000612001_003_20260606013812278.jpg" alt="" /></span></div><br><br>그럼에도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SNS에서는 여전히 "누구든 좋지만 즈베레프만은 안 된다(Anyone but Zverev)"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뮌헨 오픈에서는 한 관중이 즈베레프를 향해 "가정폭력범"이라고 외쳐 퇴장당했고, 2025년 호주 오픈 준우승 시상식에서는 한 여성 관중이 "올랴와 브렌다를 믿는다"고 외치며 항의하기도 했다.<br><br>한편 즈베레프는 ATP 투어 통산 23회 우승, 올림픽 금메달, 시즌 최종전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랜드슬램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br><br>메이저 결승에 세 차례 올랐지만 번번이 문턱을 넘지 못했고, 준결승 진출만 11차례 기록했다. 이번 프랑스오픈은 그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br><br>다만 우승 여부와 관계없이, 그의 이름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br><br> 관련자료 이전 '무려 246년 역사' 英 경마 축제, 여성들이 점령했다!…화려한 의상+밝은 분위기 '앱섬 더비'→"레이디스 데이 폭발적 인기" 06-06 다음 "월드컵 직전 차에 치여 쓰러지는 큰 사고가…" 네덜란드 빙속 스타 레이르담, 이런 아픔 있었구나→ISU "굴하지 않고 질주, 올림픽서 金메달"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