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작심 비판!' 중국 천안문 사태, "결코 잊어서 안 돼"…'올림픽 스타' 알리사 리우의 아버지, 딸과 자신 향한 여전한 감시·위협에 '강력 규탄' 작성일 06-06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6/0002248307_001_20260606053109414.pn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알리사 리우. 과거 천안문 민주화 시위에 참여한 뒤 미국으로 망명한 그녀의 아버지에 따르면, 미국으로 온 뒤로도 이들 가족을 향한 중국 당국의 감시와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6/0002248307_002_20260606053109460.jpg" alt="" /><em class="img_desc">알리사 리우의 아버지 아서 리우.</em></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미국 피겨스케이팅 간판스타 알리사 리우의 아버지가 자신과 딸을 향한 중국 당국의 지속적인 감시와 탄압을 폭로했다.<br><br>일본 매체 '교도 통신'은 5일(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알리사 리우의 아버지 류쥔(미국명 아서 리우)이 1989년 천안문 사태 발발 37주년을 맞아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보도했다.<br><br>알리사는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다. 5세 때 처음 스케이트를 신으며 일찌감치 천재로 주목받은 그녀는 빠르게 재능을 꽃피워 10대 시절부터 미국선수권 우승을 휩쓸었다.<br><br>이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돌연 은퇴를 선언했으나, 2024년 빙판으로 복귀해 다시 정상급 기량을 되찾았다. 이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거머쥐며 세계 최정상에 섰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6/0002248307_003_20260606053109494.png" alt="" /></span></div><br><br>이러한 알리사의 눈부신 성취 뒤에는 특별한 가족사가 자리하고 있다. 아버지 류쥔은 1989년 중국 천안문 민주화 시위에 참여했다가 당국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인물이다. 미국 탈출 후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변호사가 되었고, 대리모를 통해 알리사를 얻은 뒤 딸의 선수 생활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아부었다.<br><br>하지만 이들 부녀를 향한 중국 당국의 보이지 않는 압박은 꾸준히 이어졌다. 류쥔에 따르면, 알리사가 미국 국가대표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이 확실시되던 지난 2021년부터 중국 당국이 부녀를 본격적인 표적으로 삼기 시작했다. 당시 올림픽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이 개인정보를 빼내기 위해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br><br>류쥔은 여전히 중국 당국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그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중국 측이 자신과 알리사의 행동을 감시하고 지속적인 압력을 가해왔다고 호소하며, 부당한 억압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br><br>또한 천안문 사태로 희생되거나 언론 활동을 이유로 투옥된 사람들을 향해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교도통신, SNS 갈무리<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vs 심유진, 꿈의 대결 '코리안 더비' 성사될까…한일전→한중전 '4강 시리즈' 시선 쏠린다 06-06 다음 츠베레프, 다시 운명의 시간과 마주하다…멘시크 꺾고 '롤랑가로스' 결승행, 그랜드슬램 첫 우승 눈앞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