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1-2에도 안심 못 한다! 르클레르 "베르스타펜·메르세데스 바짝 붙었다" 작성일 06-06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6/06/0005547808_001_2026060608301735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정승우 기자] 루이스 해밀턴(41)이 모나코 그랑프리 5일 연습주행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했다. 다만 팀 동료 샤를 르클레르(29, 이상 페라리)는 안심하지 않았다. 그는 레드불과 메르세데스까지 포함된 치열한 예선 경쟁을 예상했다.<br><br>영국 'BBC'는 6일(한국시간) "해밀턴이 모나코 그랑프리 금요일 연습주행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지만 르클레르는 예선이 매우 팽팽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라고 보도했다.<br><br>페라리는 이날 두 차례 연습주행 모두 1-2위를 휩쓸었다. 1차 세션에서는 르클레르가 해밀턴보다 빨랐고, 2차 세션에서는 해밀턴이 르클레르를 0.111초 차로 앞서며 하루를 가장 빠른 선수로 마쳤다.<br><br>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은 두 세션 모두 3위에 자리했다. 이어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가 메르세데스 소속으로 뒤를 이었다.<br><br>르클레르는 경쟁 구도가 생각보다 훨씬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6/06/0005547808_002_2026060608301746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그는 "베르스타펜은 특히 2차 연습주행에서 우리와 매우 가까웠다. 예선에서도 강할 것"이라며 "메르세데스도 모든 것을 맞춰낸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팽팽한 예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br><br>다만 르클레르는 최근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브레이크 문제를 다시 언급했다.<br><br>그는 "두 경기 연속 브레이크 문제를 겪고 있다.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라며 "2차 연습주행에서도 자신감을 조금 잃었다. 최근 실수가 늘어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br><br>레드불 역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폴 모너핸 레드불 수석 엔지니어도 예선이 극도로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br><br>메르세데스의 러셀은 1차 세션에서 다소 부진해 보였지만 팀 차원의 셋업 실험 때문이었다고 밝혔다.<br><br>그는 "2차 세션에서는 훨씬 나아졌다"라면서도 "그래도 현재는 페라리보다 뒤처져 있다"라고 인정했다.<br><br>안토넬리는 미라보부터 항구 시케인, 타박 코너로 이어지는 중간 구간에서 머신이 예측하기 어렵게 움직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br><br>한편 레드불의 아이작 하자르는 1차 연습주행 사고를 극복하고 6위까지 올라섰다.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7위에 그쳤다.<br><br>맥라렌은 하루 종일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피아스트리는 "전반적으로 그립이 부족하다. 특정 구간만 문제가 아니라 서킷 전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평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6/06/0005547808_003_2026060608301757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지난해 모나코 우승자 랜도 노리스는 기술적 문제로 세션 초반 주행을 중단했고 최종 19위에 머물렀다.<br><br>이번 연습주행에서는 세르히오 페레스의 캐딜락 머신이 카지노 광장에서 멈춰 서며 적색기가 발령되기도 했다. 당시 페레스의 앞 브레이크에서는 화염까지 발생했다.<br><br>모나코 특성상 추월이 매우 어려운 만큼 각 팀은 롱런 데이터보다 예선 세팅에 집중했다. 이 때문에 실제 레이스 페이스를 비교할 만한 자료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br><br>1차 연습주행에서는 하자르가 수영장 구간 두 번째 시케인 진입 과정에서 스핀하며 배리어와 충돌하는 사고도 있었다.<br><br>가장 강한 불만을 터뜨린 인물은 페르난도 알론소였다. 알론소는 1차 연습주행에서 항구 시케인 진입 과정에서 큰 사고를 가까스로 피했다. 머신이 크게 흔들리며 배리어로 향했지만 가까스로 통제에 성공했다.<br><br>애스턴 마틴은 전반적으로 경쟁력이 부족했다. 알론소는 20위, 랜스 스트롤은 최하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6/06/0005547808_004_2026060608301761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알론소는 "코너 중간에서 프런트 그립이 부족하고 만성적인 언더스티어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며 "다운시프트와 에너지 회수 시스템 작동도 일관성이 없다. 현재 머신은 운전하기 매우 어렵다"라고 비판했다.<br><br>이어 현행 하이브리드 파워유닛 규정에 대해서도 직설적인 의견을 내놓았다.<br><br>알론소는 "내가 모나코에서 몰아본 머신들 가운데 최악의 세대"라며 "배터리 충전 상황에 따라 엔진 브레이크 성능이 계속 달라진다. 어떤 순간에는 감속되고 어떤 순간에는 오히려 밀어주는 느낌까지 난다"라고 말했다.<br><br>그는 "이건 규정의 문제다. 하이브리드 머신은 레이스를 하면 안 된다. 간단한 이야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reccos23@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북중미 월드컵 홍명보호 한국 첫 상대 체코, 미국 베이스캠프 도착 06-06 다음 [SW키트] "보여야 통제한다"…기업 새 과제로 떠오른 '에이전트 거버넌스'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