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아(미국 하일랜드고1)-염시아(원주여고1), 누가 더 셀까? 작성일 06-06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ITF 하나증권 김천 J30 여자단식 우승 다툼<br>-4강전에서 각각 이미나(디그니티A), 김성주(군위고) 격파<br>-레전드 이형택  "딸 미나, 많이 발전했지만 경기운영 미숙"</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6/0000013436_001_20260606152311737.jpg" alt="" /><em class="img_desc">변수아의 포핸드.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김천=김경무 기자]  "변수아 선수는 게임을 할 줄 아는 것 같아요. 반면, 우리 미나는 공은 괜찮은데 게임운영이 아직은 미숙하네요. 포인트 관리도 잘 안 되고. 계속 경험을 쌓고 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치고 나가야 합니다."<br><br>6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실외 하드코트(14번)에서 열린 2026 ITF(국제테니스연맹) 하나증권 김천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30) 여자단식 4강전.<br><br>막내 딸 이미나(15·디그니티 아카데미)의 경기를 직관한 한국 남자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50). 그는 다소 아쉬운 듯 이렇게 말했다. <br><br>이날,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하일랜드고 1학년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대회에 출전한 변수아(15)가 이미나를 6-2, 6-4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재미동포 아버지(변원우)의 고국인 한국에서 ITF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br><br>한국 여자테니스 기대주로 디그니티 아카데미(원장 김일순)에서 레전드 조윤정 코치 등의 지도를 받고 있는 이미나는 전날 ITF 여자단식 첫 4강 진출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으나 고비를 넘지 못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6/0000013436_002_20260606152311784.jpg" alt="" /><em class="img_desc">왼손잡이 염시아의 포핸드.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변수아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 예선리그 1위(3승)를 차지한 뒤 8강 토너먼트에서 박예은(안동여고)을 6-0, 6-3으로 물리쳤다. <br><br>변수아는 "작년부터 여름방학 때 한국에서 열리는 ITF 대회에 출전하는데 한국 선수들이 세다"면서 이미나에 대해서도 "파워가 세고, 포핸드도 강했고, 서브도 좋았다"고 평가했다. <br><br>그는 이어 자신의 장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수비가 좋고, 포핸드와 슬라이스가 좋다"면서  결승을 앞두고 "꼭 우승하고 싶다"고 했다.<br><br>변수아의 결승 상대는 염시아(16·원주여고1)다. 그는 이날 4강전에서 같은 왼손잡이인 김성주(17·군위고2)와 2시간27분 동안의 접전 끝에 6-1, 3-6, 6-4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br><br>경기 뒤 염시아는 "첫 세트는 경기를 잘 풀어갔는데, 2세트에서는 힘들었다.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br><br>염시아는 지난 3월 김천 전국종별테니스대회 16세 이하(U-16) 여자단식 챔피언에 올랐다. 여자복식에서도 지난 3월 ITF 안성 J30에서 이미나와 함께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br><br>스핀량 많은 왼손 스트로크로 상대를 괴롭히는 스타일로, 체력이 강해 지구전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6/0000013436_003_20260606152311833.jpg" alt="" /><em class="img_desc">막내딸 경기를 벤치에서 보고 있는 한국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 황서진 기자</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6/0000013436_004_20260606152311897.jpg" alt="" /><em class="img_desc">4강전에서 석패한 이미나. 황서진 기자</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6/0000013436_005_20260606152311951.jpg" alt="" /><em class="img_desc">김성주</em></span></div><br><br><대회 6일째><br><br>▶ 여자단식 4강전<br>변수아(미국 하일랜드고) 2-0 이미나(디그니티 아카데미)(6-2, 6-4) <br>염시아(원주여고) 2-1 김성주(군위고)(6-1, 3-6, 6-4)<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D리포트] '필승 상대' 체코, 캠프 입성…고지대 적응은 하루만! 06-06 다음 [속보] 안세영, 환상적인 뒤집기 해냈다!…中 천위페이와 4강 1게임 21-17 역전 드라마→인도네시아 오픈 결승행 보인다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