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필승 상대' 체코, 캠프 입성…고지대 적응은 하루만! 작성일 06-06 38 목록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의 1차전 상대 체코가 미국 댈러스 인근에 차려진 베이스캠프에 입성했습니다.<br> <br> 어제 미국 뉴저지에서 과테말라를 상대로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 체코는 이제 모든 신경을 우리와 1차전에 쏟고 있습니다.<br> <br> [흐라냐치 / 체코 축구대표팀 수비수 : 평가전은 승리로 끝난 좋은 시험대였고,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과의 경기를 준비할 것입니다.]<br> <br> 승리의 여운을 안고, 말쑥한 단복 차림으로 전세기에 오른 체코 선수단은 단체 사진을 찍으며 20년 만에 돌아온 월드컵 본선 무대를 향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br> <br> '전설' 네드베드 단장을 필두로 댈러스 공항에 도착한 뒤엔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곧바로 숙소로 향했습니다.<br> <br> 유럽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지난 3월, 본선행 막차를 탄 체코는 조추첨 직후 결전지인 과달라하라에 베이스캠프를 선점한 우리와 달리, 대회 기간 보금자리를 선택하는 데 제약이 컸습니다.<br> <br> 해발 고도 100m 남짓 한 맨스필드를 배정 받으면서 과달라하라의 고지대 적응이 변수로 떠올랐는데, 이동 시점을 놓고, 고심하던 체코는 결국, 경기 하루 전, 이동을 확정했습니다.<br> <br> 체코 대표팀 관계자는 오늘 SBS 취재진에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이 있는 경기 하루 전, 과달라하라로 이동하기로 했다"며 "그때까지 맨스필드에서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고지대에 적응에 필요한 시간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는데, 선수들 표정에선 여유가 느껴졌습니다.<br> <br> [흘로체크 / 체코 축구대표팀 공격수 : (한국과 1차전 준비 됐나요?) 네.]<br> <br> 평가전 2연승으로 자신감을 충전한 체코 대표팀은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이곳 맨스필드에서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팬 공개 훈련을 엽니다.<br> <br> (취재: 편광현, 영상취재: 황인석, 영상편집: 박정삼, 제작: 디지털뉴스부) 관련자료 이전 김동윤(건대부고2) "엄청난 무기는 없지만, 김시윤(울산제일중3) 꺾고 반드시 우승하겠다" 06-06 다음 변수아(미국 하일랜드고1)-염시아(원주여고1), 누가 더 셀까?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