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와' 안세영 초대형 뒤집기 드라마! 이게 바로 대한민국! 4:10→17:20→23:21 '기적 같은' 역전승 해냈다…中 천위페이 누르고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행 작성일 06-06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6/0002019330_001_2026060616160877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최대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와의 31번째 맞대결에서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며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행에 성공했다.<br><br>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준결승에서 강력한 라이벌 중 하나인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를 맞아 게임스코어 2-1(21-17 19-21 23-21)로 이겼다.<br><br>이날 안세영은 10개월 만에 국제대회 개인전에 결승에 오르지 못할 뻔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강 탈락한 적이 있다. 당시에도 안세영은 천위페이에 패했다.<br><br>지난 2021년과 2025년에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안세영은 올해 생애 세 번째 우승과 첫 2연패에 도전한다.<br><br>아울러 지난주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에 이은 BWF 월드투어 백투백 우승도 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6/0002019330_002_20260606161608814.jpg" alt="" /></span><br><br>안세영은 2024년까지 천위페이를 천적으로 여길 만큼 중국 여자단식을 대표하는 강자에게 고전했다.<br><br>하지만 지난해부터 달라져 안세영이 이기는 경기가 늘어났다. 2025~2026년엔 총 9차례 붙어 안세영이 7승2패 우위를 점하고 있다.<br><br>그러면서 통산 상대전적도 안세영이 16승14패로 앞서게 됐다. 가장 최근 대결에서도 안세영이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정확히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오픈 4강에서 안세영인 고열과 두통에 시달리는 가운데 1게임을 내주고 2~3게임을 따내는 엄청난 투혼으로 웃었고,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까지 누르며 우승했다.<br><br>이어 31번째 대결에서도 기적 같은 뒤집기 승리를 통해 천위페이에도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6/0002019330_003_20260606161608857.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6/0002019330_004_20260606161608903.jpg" alt="" /></span><br><br>토요일에 다시 열린 리턴매치에서 안세영은 1게임과 2게임에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력을 선보였다.<br><br>둘 모두 수비를 앞세운 신중한 공격으로 초반 대응에 나선 가운데 안세영은 1게임에서 특유의 뒷심 발휘를 펼쳐 21-17로 웃었다. <br><br>1~2점 차로 추격하던 안세영은 16-16 동점을 만든 뒤 빠르고 정확한 공격으로 3연속 득점을 따내면서 분위기를 바꿔놨다. 네트 맞고 천위페이 쪽으로 떨어지는 행운의 득점으로 게임포인트에 도달한 안세영은 21점까지 단숨에 내달렸다.<br><br>하지만 2게임에선 믿을 수 없는 뒤집기를 당했다. 안세영이 9-2로 앞서갔으나 이후 체력이 떨어지고 천위페이의 날카로운 공격이 적중하면서 맹추격을 허용, 결국 19-21로 내준 것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6/0002019330_005_20260606161608952.jpg" alt="" /></span><br><br>안세영답지 않은 경기력이었다.<br><br>3게임에선 초반부터 무너졌다. 안세영은 4-2로 앞서다가 8연속 득점을 허용하면서 4-10으로 순식간에 큰 점수 차 리드를 내줬다. 그러나 안세영은 안세영이었다. 17-20에서 거짓말 같은 4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더니 결국 23-21로 승리했다.<br><br>한편, 앞서 열린 또 다른 준결승에선 야마구치가 심유진(한국·세계 26위)을 28분 만에 게임스코어 2-0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7일 우승을 다툰다.<br><br>안세영은 야마구치와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오픈 결승에서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3게임 16-19로 뒤지던 전세를 21-16으로 역전시키고 우승하는 등 최근 상대 전적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이번에도 좋은 승부가 예고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6/0002019330_006_20260606161609007.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 신화통신 관련자료 이전 핀란드선 이미 일상?…식료품 배달 5건 중 1건 로봇이 06-06 다음 에이전틱 AI 결정하고 사람은 승인만…가트너 “HITL 착각 조짐”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