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3세트 10점 차 뒤집고 천위페이 꺾어…'인니오픈 결승 진출' 작성일 06-06 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라이벌 천위페이 상대 대역전극<br>2주 연속 우승이자 대회 2연패 '도전'<br>3세트 7-17로 뒤졌지만 드라마 같은 역전극<br>7일 결승전서 야마구치와 맞대결</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라이벌 천위페이(중국·4위)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에 진출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6/06/0006299560_001_20260606172110200.jpg" alt="" /></span></TD></TR><tr><td>안세영.(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안세영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천위페이와 1시간 18분 동안 이어진 혈투 끝에 세트스코어 2-1(21-17 19-21 23-21)로 승리했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지난주 싱가포르 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국제대회 정상을 눈앞에 뒀다. 또한 과거 2021년과 2025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자 대회 2연패 타이틀에 도전하게 됐다. 이번 승리로 천위페이와의 통산 상대 전적은 17승 14패가 됐으며, 최근 7차례 맞대결에서 6승 1패의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br><br>1세트에서 안세영은 천위페이의 안정적인 스트로크에 막혀 중반까지 접전을 벌였다. 상대에게 먼저 11점 인터벌 고지를 내줬으나, 탄탄한 수비로 추격을 시작해 16-16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19-16으로 달아난 뒤, 강력한 스매시로 마무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br><br>2세트는 역전패를 당했다. 안세영은 경기 초반 무서운 공세로 11-4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천위페이의 거센 반격에 가로막혀 18-16에서 연속 4실점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br><br>최종 3세트는 드라마 같은 역전극이 연출됐다. 급격한 체력 저하를 노출한 안세영은 경기 중반 범실이 겹치며 7-17, 10점 차까지 뒤처져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추격을 시작해 5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상대의 매치 포인트 상황인 16-20까지 따라붙었다.<br><br>여기서 안세영의 저력이 발휘됐다. 상대 실책을 이끌어내며 한 점씩 격차를 좁힌 안세영은 18-20에서 결정적인 푸시 공격을 받아내는 반사 신경을 선보이며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승부를 20-20 듀스로 끌고 간 안세영은 무서운 집중력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 23-21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안세영은 7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세계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야마구치는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심유진(인천국제공항·26위)을 2-0(21-14 21-7)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안세영과 야마구치는 지난주 싱가포르 오픈 결승에서도 맞대결을 펼친 바 있으며, 당시 안세영이 3세트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6/06/0006299560_002_20260606172110211.jpg" alt="" /></span></TD></TR><tr><td>안세영.(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br><br> 관련자료 이전 이것이 안세영! 마지막 3게임, 10점 차 열세 뒤집었다… 천위페이 누르고 야마구치와 결승 리턴 매치 06-06 다음 안세영, 또 천위페이와 혈투...10점 차 뒤집고 인도네시아오픈 결승행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