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남성 5명이 집 문 두드리며 데이트 신청…무섭고 지나치다"→이상화 세계기록 깬 '빙속 여제' 하소연 "남친 없다고 그랬더니" 작성일 06-07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7/0002019499_001_2026060705011044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네덜란드 빙속 스타 펨케 콕이 데이트 신청을 위해 자신의 집을 찾는 모르는 남성들이 있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br><br>네덜란드 매체 '스포르트니우스'는 5일(한국시간) "세계 최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펨케 콕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남성들로 인해 괴롭힘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br><br>콕은 네덜란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이자 명실상부 여자 빙속 최고의 스프린터다.<br><br>콕은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연패(2023, 2024, 2025)를 달성했다. 지난 2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500m)과 은메달(1000m)을 각각 1개씩 목에 걸었다.<br><br>특히 여자 500m 종목에서 올림픽 신기록(36초49)을 세우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7/0002019499_002_20260607050110480.jpg" alt="" /></span><br><br>한국 빙속 레전드 이상화가 2013년에 세운 여자 500m 세계 기록(36초36)을 깬 것도 콕이다. 콕은 지난해 11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09을 찍었다. 이상화의 세계기록을 12년 만에 깨뜨리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올림픽이 끝난 후 네덜란드에서 콕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고, 일부 남성들이 콕에게 애인이 없다는 점을 알고 접근하면서 콕을 불편하게 만들었다.<br><br>매체에 따르면 콕은 인터뷰를 통해 "벌써 5명이다. 완전히 모르는 사람이 내 집 문을 두드리며 데이트 신청을 했었다"며 "이건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한다. 정말 지나치다"라고 하소연했다.<br><br>또 "올림픽 이후 내 메시지함은 남성들이 보낸 수천 개의 메시지로 가득 차 있다"라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7/0002019499_003_20260607050110513.jpg" alt="" /></span><br><br>현재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콕은 연애와 선수 생활을 병행하는 게 어렵다고 인정했다.<br><br>콕은 "내 삶을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는 건 정말 어렵다. 딱 맞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라며 "다른 삶이었다면 나도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거지만, 난 그럴 수 없다. 나는 어디에도 가지 않고, 내 세상은 아주 좁다. 그래도 난 이게 아주 좋다"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7/0002019499_004_20260607050110549.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주니어 프랑스오픈 활약, 이하음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생겨서 좋다" 06-07 다음 '샤라포바 이후 처음' 19세 러시아 여제 탄생... 女테니스 새 시대 열렸다, 안드레예바 프랑스오픈 우승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