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고백! 안세영, "많이 혼란스러웠다" 직접 밝힌 인니 오픈, 기적의 역전승, "천위페이, 예상과 달라...운이 좋았던 것 같다" 작성일 06-07 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7/0002248339_001_20260607060215915.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기적과도 같은 역전승으로 '숙적' 천위페이를 꺾고,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 무대를 밟게 된 소감을 밝혔다.<br><br>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4강에서 천위페이를 2-1(21-17, 19-21, 23-21)로 꺾었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2021년, 2025년에 이어 다시 한번 인도네시아 오픈 왕좌에 오를 자격을 얻게 됐다. 또한 지난주 싱가포르 오픈에서 거머쥔 시즌 4승 기록을 지우고, 5승 타이틀을 따낼 기회를 눈앞에 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7/0002248339_002_20260607060215976.jpg" alt="" /></span></div><br><br>이날 안세영은 그야말로, 극적인 반전을 일궜다. 1게임에서 먼저 2점을 내주는 등 끌려갔지만, 이내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수비를 앞세워 21-17 역전승을 거뒀다.<br><br>승부처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좋은 출발을 알린 안세영은 2세트에선 크게 앞서다가 2점 차이로 뒤졌다. 이후 끝내 그 간격을 메우지 못하며 19-21로 패해 고개를 떨궜다.<br><br>두 선수의 운명은 3세트에서 엇갈렸다. 천위페이는 공격적인 운영을 통해 체력이 떨어진 안세영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7-17까지 격차를 벌렸다. 반전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크게 숨을 고르며 재정비에 나선 안세영은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을 앞세워 맹추격에 나섰고,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21로 승리하며 포효했다.<br><br>경기 후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공식 채널을 통해 안세영의 인터뷰 내용을 게재했다. 안세영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배드민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뗀 뒤 "천위페이 선수가 제 예상과 다르게 공격적인 면보다 반 스매시를 이용했기 때문에 나도 많이 혼란스러웠다. 모르겠다. 오늘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07/0002248339_003_20260607060216013.jpg" alt="" /></span></div><br><br>역전승 비결을 묻는 질문 등엔 "점수를 보지 않고, 계속했더니, 끝나 있었다. 신기했다"고 말하며 웃었다.<br><br>한편, 안세영은 7일 16시 같은 장소에서 심유진을 뚫고, 결승에 오른 야마구치 아카네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두 선수는 불과 일주일 전 싱가포르 오픈 결승서 마주했다. 당시 안세영은 막바지 집중력을 발휘해 야마구치를 상대로 역전승을 따내며 시상대 정중앙에 섰다.<br><br>사진=안세영 SNS, 뉴스1<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I가 알아서 다 해줬어요”…‘바이브 코딩’의 두 얼굴 06-07 다음 [특별 기고] LA 올림픽 마라톤 출전을 향한 한국 마라톤의 도전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