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을 자유롭게' 프리다이빙…수중에서 마음의 평안·뇌 회복 작성일 06-07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0세 운동법①] "경쟁보다 나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br>충동 호흡 극복이 관건…"숨은 모자라지 않아요"</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6/07/0008989105_001_20260607063211318.jpg" alt="" /><em class="img_desc">프리다이빙 강사 김이호 씨가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 뉴스1 구윤성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자기 PR이 활성화되면서 물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사진 촬영이 가능한 프리다이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대처하지 못할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프리다이빙에 대한 기초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 교육을 받는 게 필수다.<br><br>프리다이빙은 공기통을 짊어지는 스킨스쿠버와 다르게 핀(오리발)과 스노클만 있으면 가능하다. 스킨스쿠버처럼 오랜 시간 물속에 머무를 수 없지만 보다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br><br>물속에서 숨을 참으며 이동하는 행위는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최근 스웨덴과 일본 연구팀의 공동 연구에서 '물속에서 짧게 숨을 참거나 호흡을 조절하는 행동 자체가 뇌세포 생성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br><br>프리다이빙 경력 9년 차인 김이호 집다이브 강사 역시 "프리다이빙을 하기 전 나는 집중을 잘 못하고 쉽게 흥분했다. 그러나 프리다이빙하면서 호흡에 신경을 쓰고, 스스로 긴장을 완화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면서 "요가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 피지컬 향상에 집중하는 운동이 아니고, 멘탈을 강화하는 운동"이라고 프리다이빙의 특징을 설명했다.<br><br>프리다이빙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처음 접할 때 철저한 이론과 호흡, 압력 평형(이퀄라이징) 교육이 필수다. 이중 김이호 강사는 여러 기초 교육 중 물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긴장 완화를 가장 우선으로 꼽았다.<br><br>김 강사는 "프리다이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긴장 완화다. 물속에서 편안하게 있어야 프리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6/07/0008989105_002_20260607063211368.jpg" alt="" /><em class="img_desc">프리다이빙 수강생들의 교육 모습. (김이호 집다이브 강사 제공)</em></span><br><br>이어 "마음을 편안하게 갖기 위해선 이론 교육을 확실하게 인지해야 한다"면서 "평소 호흡을 할 때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산소가 유입되는데, 물속에서 숨을 참으면 체내에 이산화탄소가 축적된다. 이에 따라 산소의 양은 변화가 없는데, 숨 쉬고 싶은 '호흡 충동'이 생긴다. 하지만 산소는 천천히 배출되기 때문에 우리 몸을 쓰기 충분하다. 숨이 갑자기 모자라는 상황은 오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물에서 긴장을 풀도록 교육한다"고 덧붙였다.<br><br>이후에는 이퀄라이징 교육이 이뤄진다. 바닷속을 누비고 다니는 해녀들도 최근에 프리다이빙 강사들에게 배울 정도로 이퀄라이징 교육은 물속을 즐기는 이들에게 필수다.<br><br>김이호 강사는 "이퀄라이징 방법 중 발살바와 프렌젤이 교육을 주로 한다. 발살바는 코를 잡고 코를 풀 듯이 하는 방법으로 초보자들이 많이 한다"면서 "프렌젤은 적은 힘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 혀뿌리 근육으로 힘으로 연구개를 밀어내는 방법이다. 사람마다 신체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프렌젤은 확실한 정답이 없다. 여러 시도를 하면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물 밖에서 연습을 통해 감을 잡은 뒤 물속에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br><br>이퀄라이징 기술을 물속에서 능숙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물속을 편안하게 생각해야 한다. 김이호 강사는 "이퀄라이징 기술을 익혀도 긴장하면 다이빙 중 이를 성공하기 어렵다"면서 "평소에도 긴장을 풀고, 충분한 훈련을 해야 다이빙 중에서도 이퀄라이징 기술이 성공할 수 있다"며 다시 한번 긴장 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련자료 이전 '17-7 앞서다 韓 안세영에 역전 허용'→'결승 진출 실패' 中, '세계 최강' AN '기적의 경기력'에 허탈 06-07 다음 누적 상금의 두 배를 한 방에! 올해 프랑스오픈 신데렐라, 흐발린스카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