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성게 닮은 이 로봇…왜 만들었나 봤더니 작성일 06-07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 듀크대 연구진, 국제학술지 발표<br>전후좌우 이동 시 균형 감각 탁월<br>다양한 지형 막힘 없이 돌파 능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geACYtWv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73d76663b204ad30fc5ab712c09fcd7d5418a754d18be4462176d59c17378a" dmcf-pid="YadchGFY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듀크대 연구진이 개발한 로봇 ‘아르구스’가 다양한 지형에서 막힘 없이 이동하고 있다. 듀크대 연구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7/khan/20260607090119818fcgm.gif" data-org-width="800" dmcf-mid="xlBQgDCE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7/khan/20260607090119818fcgm.gif" width="8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듀크대 연구진이 개발한 로봇 ‘아르구스’가 다양한 지형에서 막힘 없이 이동하고 있다. 듀크대 연구진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af69510f084bfd5cfbfa212a74a7d6184a05fb795c7eb962906eec96b64fab" dmcf-pid="GNJklH3G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게처럼 생긴 로봇 ‘아르구스’가 바닥이 고르지 않은 산길을 이동하고 있다. 듀크대 연구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7/khan/20260607090121697tkg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OCX7Vx2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7/khan/20260607090121697tkg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게처럼 생긴 로봇 ‘아르구스’가 바닥이 고르지 않은 산길을 이동하고 있다. 듀크대 연구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aa8b4a2a3423680277d63a96936ce9e60ce66fb986937fc9aaf0bda39bbc07" dmcf-pid="HjiESX0HS4"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성게처럼 생긴 특이한 로봇이 개발됐다. 다리 20개가 위아래로 펌프처럼 움직이면서 땅을 굴러다닌다. 사람이나 개 모습의 기존 로봇보다 험한 지형을 안정적인 자세로 돌파하는 능력이 뛰어나 향후 수색·구조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58f3cf9be217085048f069cc12bc2088c27bab5696b0427aa738fceec85368b8" dmcf-pid="XAnDvZpXhf" dmcf-ptype="general">미국 듀크대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를 통해 자신들이 개발한 독특한 모양의 로봇 ‘아르구스’를 공개했다. 아르구스는 성게를 닮았다. 직선형 다리 20개가 중앙부에서 사방을 향해 뻗어있다. 전체 덩치는 지름 약 1m다. 기존에는 볼 수 없던 형태의 로봇이다.</p> <p contents-hash="b5969b119c656ad80ff80db68f35e7a72b1205c6c08eb8c5009f5d2b5f1aa661" dmcf-pid="ZLMNOy5TTV" dmcf-ptype="general">모양새보다 더 희한한 것은 작동 장면이다. 전원을 넣으면 다리 20개가 일제히 위아래로 펌프처럼 움직인다. 아르고스는 이 움직임을 정밀하게 조정해 전진과 후진은 물론 측면 이동까지 능수능란하게 해낸다. 이동 속도는 시속 4~5㎞ 수준이다. 어떤 다리를 얼마나 뻗어야 하는지는 다리에 각각 달린 카메라가 판단한다.</p> <p contents-hash="fe22a04bec2424eb7e22f1c04187e8eb37a01dcb9b04c0e26e3a278983290186" dmcf-pid="5oRjIW1yT2"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아르구스의 ‘동적 등방성’ 수치가 0.91에 달한다”고 밝혔다. 동적 등방성이란 어떤 물체가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 나타나는 균형 수준을 뜻한다. 가장 낮은 ‘0’부터 가장 높은 ‘1’까지 수치로 표시되는데, 아르구스는 이론적 최대치에 근접한 수치를 보인 것이다.</p> <p contents-hash="3ced3286261e1da4731e47655ccde3ee04a2e6b3c06619d7c56a010c55a5349e" dmcf-pid="1geACYtWT9" dmcf-ptype="general">다른 로봇은 이렇지 않다. 사람이나 개를 닮은 기존 로봇은 이 수치가 0.6 미만이다. 사람이나 개는 기본적으로 전진하기에 적합한 신체 조건을 지녔기 때문에 후진이나 측면 이동 때에는 균형이 흐트러진다.</p> <p contents-hash="e34f43489b71af8312832fc964c4bb248035cbd7793c63744c478ce57fc3e0c5" dmcf-pid="tadchGFYyK"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모래밭과 잔디, 숲길, 콘크리트 바닥 등에서 아르구스는 정상적으로 굴러다녔다”며 “다리 3개가 부러져도 작동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아르구스는 어떤 지형과 장애물 앞에서도 균형을 잡으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이다.</p> <p contents-hash="799b5105b1807a26789a6af30caa9606f3785e13834c2903ff9a9b0b2fc83f54" dmcf-pid="FNJklH3Glb" dmcf-ptype="general">연구진이 인터넷에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아르구스는 다리를 적절히 움직이며 상자를 특정 장소로 몰고 가는 능력까지 있다. 최대 4.5㎏ 물체를 밀어내며 이동할 수 있다. 다리를 펌프질하듯 움직이면서 벽과 벽 사이 좁은 틈을 타고 하늘 방향으로 기어 올라가기도 한다.</p> <p contents-hash="dfb936461e19ebc34d4bed3dc17b3a361e932f2a0a2687a31059659bd130df13" dmcf-pid="3jiESX0HyB" dmcf-ptype="general">이 같은 아르구스는 수색·구조 현장에서 특히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나 기존 로봇이 진입하기 어려운 좁고 험한 곳에서 생존자를 탐색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ae023f3b7dd82ef2f51403249fd5439791b8fde61d1d6e16c323c3900414efa" dmcf-pid="0AnDvZpXvq"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아르구스는 (우주와 같은) 저중력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스스로 학습하고 행동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장기 과제의 일부”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929fef83c759e08fbebf21909757cdd2c437807f980b3fa27fcdf717586dbb" dmcf-pid="pcLwT5UZhz"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9세 안드레예바, 프랑스오픈 우승…메이저대회 첫 정상 06-07 다음 KT,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 고도화…상시 예방·선제 대응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