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안드레예바, 프랑스오픈 우승…생애 첫 메이저 정상 작성일 06-07 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흐발린스카 꺾고 1990년 셀레스 이후 최연소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6/07/0000934965_001_20260607125512834.jpg" alt="" /><em class="img_desc">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가 6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파리=AP 뉴시스</em></span><br><br>19세의 신성 미라 안드레예바(8위·러시아)가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172만3,000유로)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br><br>안드레예바는 6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4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마야 흐발린스카(114위·폴란드)를 1시간 22분 만에 2-0(6-3 6-2)으로 제압했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안드레예바는 지금까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는 5차례 정상에 올랐으나 메이저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결승에 오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프랑스오픈에서는 2024년 4강이 최고 성적이었다.<br><br>2007년생 안드레예바는 1992년 18세에 프랑스오픈 3연패를 달성한 모니카 셀레스(미국) 이후 이 대회 최연소 여자 단식 챔피언이 됐다. 메이저대회 전체로는 2023년 US오픈에서 우승한 코코 고프(4위·미국) 이후 첫 10대 선수다. 안드레예바는 다음 주 발표될 랭킹에서 6위로 두 계단 올라설 예정이다. 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3,000만원)를 받는다.<br><br>반면 흐발린스카는 오픈 시대 에마 라두카누(2021년 US오픈 우승·영국)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예선 통과자의 결승 진출을 이룬 데 만족해야 했다. 앞서 메이저대회 통산 1승, 클레이코트 WTA 투어 경기에서 통산 2승이 전부였던 흐발린스카는 이번 대회에서 강자들을 잇달아 제압하고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br><br>두 선수는 1세트부터 첫 4게임 연속으로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내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안드레예바가 흐발린스카의 4번째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한 것을 기점으로 균형을 완전히 깼다. 1세트를 따낸 안드레예바는 2세트에서도 5-0으로 앞서나가며 우승을 예감했다. <br><br>백핸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올린 안드레예바는 그대로 코트에 주저앉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이어 2024년부터 함께한 콘치타 마르티네스(스페인) 코치에게 달려가 포옹하며 감격을 누렸다.<br><br>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이 만든 78분 스릴러", "미친 컴백" 안세영 뒤집기 쇼에 전세계 극찬…"이런 승리에 오히려 기쁨보다 안도" 반응까지 06-07 다음 SKT, 시험기간 맞춤 혜택 제공…골드번호 1만개 추첨도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