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트레이닝' 몸 푼 축구팀…현지 팬들도 "한국 우승" 작성일 06-07 37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이제 나흘 뒤면 '꿈의 무대' 북중미 월드컵이 시작됩니다. 어제 '결전지' 과달라하라에 도착한 축구 대표팀은 오늘 첫 훈련을 했는데요, 운동장을 찾은 현지 멕시코 팬들이 커다란 응원과 함성을 보내줬습니다.<br><br>과달라하라에서, 온누리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일찍부터 길게 줄을 서서 축구 대표팀 훈련을 기다린 멕시코 팬들은 훈련이 시작되자, 손흥민의 몸짓 하나하나에 열광했습니다.<br><br>가볍게 뛰던 손흥민이 화답하듯 손을 흔들자, 커다란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br><br>축구 대표팀은 현지에서 하는 첫 훈련인 만큼 가볍게 몸을 풀고, 짧은 미니 게임을 했는데 약 800명의 팬들은 1시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우리 대표팀 훈련에서 눈을 떼지 않았습니다.<br><br>[히메나/멕시코 팬 : 제가 정말 팬이에요. 한국 드라마를 정말 좋아하고, 한국 문화를 좋아해서 예전에 한국어도 많이 공부하고 있었어요. (바라는 건) 한국이 우승하는 겁니다.]<br><br>[파비오/멕시코 팬 : 손흥민도 있고, 바이에른뮌헨에서 뛰는 선수(김민재)도 있고, 최근 베식타시로 이적한 선수(오현규)도 있어서 왔어요.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기대되고 설레요.]<br><br>멕시코 팬들 앞에서 기분 좋게 과달라하라 일정을 시작한 축구 대표팀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체코전 준비에 들어갑니다.<br><br>[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체코의 장점인) 세트플레이라든지, 크로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좀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아무래도 신장 차이가 나는 그런 것들을 극복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br><br>전지훈련지 솔트레이크시티와 달리 우기가 시작돼 집중 호우가 잦은 과달라하라의 날씨에도 대비해야 합니다.<br><br>내일부터는 대표팀 훈련 시간도 날씨와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해 오후에서 오전으로 바꿉니다.<br><br>체코전까지 남은 나흘의 훈련 기간 동안 대표팀은 현지 고도와 날씨에 완벽히 적응하고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려 월드컵 첫 경기 승리에 도전합니다.<br><br>[영상취재 박재현 영상편집 구영철 영상자막 조민서] 관련자료 이전 불타오른 '월드컵 신경전'…'집단 몸싸움' 나란히 레드카드 06-07 다음 [최종신 칼럼] 다시 한국찾은 젠슨 황과 냉철한 '피지컬AI' 로드맵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