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기대주 김시윤(울산제일중3), 고교 형들 연파하고 시즌 3번째 우승 작성일 06-07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ITF 하나증권 김천 J30 남자단식 결승<br>-2살 위 김동윤(건대부고2) 6-2, 6-2 격파<br>-김영훈(서울고3)과 남자복식까지 제패 2관왕<br>-여자단식에서는 변수아(미 하일랜드고1) 우승<br>-여자복식은 이미나(디그니티A)-염시아(원주여고) 정상</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7/0000013445_001_20260607210912410.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단식 챔피언 김시윤.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김천=김경무 기자]  강타보다는 끈질긴 랠리 플레이와 버티기로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김시윤(15·울산제일중3).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인 그가 시즌 3번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br><br>7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실외 하드코트(14번)에서 열린 2026 ITF(국제테니스연맹) 하나증권 김천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30) 남자단식 결승.<br><br>3번 시드 김시윤은 두 살 위인 김동윤(17·건대부고2)을 1시간22분 만에 6-2, 6-2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4강전에서는 이장준(17·금천고2)을 6-3, 6-0으로 격파하는 등 고교 형들을 연이어 무너뜨렸다. <br><br>이미 지난 3월 안성 J30, 4월 영월 J30에서도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중등부 남자단식 3연패의 주인공이다.<br><br>경기 뒤 코트 인터뷰에서 김시윤은 "ITF 단식 3번째 타이틀을 차지해 기분이 새롭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경기 동윤 형과 랠리가 많았는데, 잘 버텼다. 먼저 무리하지 않고 버텨서 기회를 만들려고 했는데 잘 풀렸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후원업체인 비트로(의류)와 요넥스(라켓), 라헨도르(목걸이), 울산 동강병원(의료) 등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7/0000013445_002_20260607210912465.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복식 챔피언 김시윤-김영훈(왼쪽) 조.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이날 패한 김동윤은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려고 했는데 포핸드가 잘 안됐다"며 "너무 아쉽다"고 했다.<br><br>김시윤은 이날 남자복식 결승에서도 김영훈(18·서울고3)과 조를 이뤄 황주찬(18·서인천고3)-이장준 조를 6-1, 6-7(5-7), 10-7로 물리치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여자단식 결승에서는 변수아(15·미국 하일랜드고1)가 염시아(16·원주여고1)와 2시간59분 동안의 혈전 끝에 6-4, 3-6, 6-4로 이겨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br><br>여름방학을 맞아 아버지(변원우)와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한 변수아는 "첫 ITF 결승 진출이라 긴장했다. 또한 센 상대라 긴장했는데 우승해서 기쁘다"면서 "(대구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응원 오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br><br>지난 3월 김천 종별대회 16세 이하 여자단식 챔피언인 '레프티' 염시아는 3세트 게임스코어 4-4로 팽팽히 맞섰으나 이후 중요한 포인트에서 잇단 실수가 나오면서 석패했다.<br><br>그러나 염시아는 이어진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미나(디그니티 아카데미)와 조를 이뤄 차연주(18·ATA)-박지연(15·ATA) 조를 6-3, 6-2로 제치고 우승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7/0000013445_003_20260607210912508.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단식에서 우승한 변수아. 황서진 기자</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07/0000013445_004_20260607210912555.jpg" alt="" /><em class="img_desc">막내 딸 이미나의 우승에 신바람 난 한국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과 복식 입상팀.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대회 마지막날><br><br>▶ 남자단식 결승<br>김시윤(울산제일중) 2-0 김동윤(건대부고)(6-2, 6-2)<br><br>▶ 여자단식 결승<br>변수아(미국 하일랜드고) 2-1 염시아(원주여고)(6-4, 3-6, 6-4)<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최태원 “이제 나도 깐부”…젠슨 황은 “HBM 더 달라” 외쳐 06-07 다음 '전 세계 단 4명' 16년 만에 나온 '대기록' 안세영, 日 야마구치 2-0 제압...싱가포르 이어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