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또 감동이네! "日 야마구치 고마워, 맞대결 항상 즐겁다…자카르타는 환상적"→상대 선수+현지 팬들에 '엄지 척' 작성일 06-07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7/0002019691_001_2026060723391034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명승부를 쏟아내며 2주 연속 국제대회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안세영은 경기장까지 온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결승 상대 선수인 야마구치에게 박수를 보냈다.<br><br>또 동남아 최고의 배드민턴 강국인 인도네시아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깊은 감동 받았음을 전했다.<br><br>안세영은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결승전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 챔피언인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게임스코어 2-0(23-21 21-12)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1년과 2025년에 이어 인도네시아 오픈 세 번째 정상 등극을 이뤘다. 아울러 생애 최초로 인도네시아 오픈 2연패도 달성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7/0002019691_002_20260607233910429.jpg" alt="" /></span><br><br>올해 개인전 다섯 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인도 오픈(슈퍼 750)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3월 전영 오픈(슈퍼 1000)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에 패해 2위를 차지했으나 한 달 뒤인 4월 중국 닝보에서 열린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서 왕즈이를 누르며 다시 정상에 오르고 커리어 그랜드슬램 위업을 달성했다.<br><br>이후 지난 주와 이번 주에 연달아 열린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과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여자단식 '세계 1강'의 지위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br><br>싱가포르 오픈에서 천위페이, 야마구치를 각각 준결승과 결승에서 만나 투혼을 발휘하고 뒤집기 드라마로 챔피언이 된 안세영은 이번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준결승 천위페이와의 대결에서 3게임 7-17, 16-20으로 끌려다니던 경기를 23-21로 뒤집고 결승에 오르면서 세계 배드민턴계의 극찬을 받았다.<br><br>이어 야마구치와의 결승 리턴 매치에선 39분 만에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챙기며 트로피를 하나 더 수집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7/0002019691_003_20260607233910511.jpg" alt="" /></span><br><br>배드민턴 통계매체 '배드민턴랭크스'는 이날 "안세영이 주니어 무대를 합쳐 개인전 50번째 우승을 일궈냈다"고 설명했다.<br><br>왕즈이, 야마구치, 천위페이 등 중국과 일본의 강자들이 쉼 없이 안세영을 공략하지만 무너지지 않고 있다. 안세영은 강한 수비와 굴하지 않는 정신력을 앞세워 라이벌들을 완파하는 중이다.<br><br>올해 기권승을 포함해 39경기에서 38승1패를 기록 중이다.<br><br>8일 귀국하는 안세영은 재정비 시간을 보낸 뒤 올 하반기 10개 대회에 출격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7/0002019691_004_20260607233910587.jpg" alt="" /></span><br><br>당장 7월에 중국 오픈(슈퍼 1000), 일본 오픈(슈퍼 750)을 연달아 치르는 안세영은 8월에 인도 뉴델리에서 벌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2년 만의 '월드챔피언' 탈환에 도전한다.<br><br>이어 9월엔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에 이어 아아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치른다. 10월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 등 유럽에서 열리는 두 차례 슈퍼 750 대회를 벌이며 11월엔 코리아 오픈(슈퍼 500), 일본 마스터스(슈퍼 500)를 치른다. 12월엔 중국 항저우에서 벌어지는 월드투어 파이널을 통해 2026년 피날레를 장식한다.<br><br>안세영은 개인전 외에 2월 아시아단체선수권, 5월 세계여자단체선수권에서도 1단식 주자로 대한민국의 연속 우승을 이끄는 등 한국 배드민턴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7/0002019691_005_20260607233910670.jpg" alt="" /></span><br><br>그야말로 어느 때보다 눈부신 상반기를 보낸 셈이다. 이제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으로 대표되는 하반기를 앞두고 있다.<br><br>그런 변곡점에서 슈퍼 1000 대회 우승을 챙긴 안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2주 연속 우승입니다!!!"라며 트로피 이모티콘을 띄운 뒤 "지난주 싱가포르 오픈을 우승한 뒤 이번 주 저의 3번째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할 수 있어 무척 기쁩니다. 한 주 내내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br><br>이어 "같이 경기를 치러주신 야마구치 아카네 선수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선수와 함께 코트에서 겨루는 시간은 항상 즐겁습니다"라고 상대 선수에도 박수를 보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7/0002019691_006_20260607233910745.jpg" alt="" /></span><br><br>그리고는 "든든한 힘이 되주신 감독님, 코치님, 트레이너, 영상분석 선생님 감사드리고, 인도네시아까지 와서 힘을 준 가족 너무 고맙습니다. 또 인도네시아 오픈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역시 이스토라(경기 장소)는 환상적이였습니다"라고 인도네시아에서 안세영을 외친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3억 빚 갚는 중" 세계 정상 올랐던 日 복서의 씁쓸한 근황...주 6일 일해도 "손에 남는 돈 없다" 06-08 다음 '젠슨 황 시구' 두산, 키움에 패해 4연승 마감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