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드민턴, '노 골드' 대망신!…인도네시아 오픈서 세계 1~2위 줄줄이 초반 탈락→2종목 준우승 '치욕' 작성일 06-08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8/0002019695_001_2026060800151083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세계 최강 중국 배드민턴이 그야말로 대망신을 당했다.<br><br>올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세 번째 슈퍼 1000 레벨 대회인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5개 전종목 우승에 실패하며 '노 골드'를 기록했다.<br><br>중국은 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 마지막 날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등 두 종목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졌다.<br><br>먼저 열린 혼합복식에선 청싱-장츠 조(세계 11위)가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알렉산드라 뵈예 조(덴마크·세계 5위)에 46분 만에 게임스코어 0-2(19-21 21-23)으로 완패하고 준우승에 그쳤다.<br><br>이어 여자복식에 나선 이 종목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도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일본·세계 5위) 조에 게임스코어 1-2(15-21 21-18 18-21)로 패퇴하면서 지난주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에 이어 2주 연속 국제대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중국이 BWF 월드투어 최상위 레벨 대회인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노 골드'에 그치기는 코로나19로 국제대회 출전이 제한적이었던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2022~2025년 대회까진 금메달 최소 하나(2025년)에서 많게는 4개(2024년)까지 거머쥐었다.<br><br>그러나 이번 대회에선 세계 1~2위권 강자들이 일찌감치 무너지는 등 그야말로 졸전을 펼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8/0002019695_002_20260608001510930.jpg" alt="" /></span><br><br>남자단식 세계 1위 스위치와 여자단식 세계 2위 왕즈이가 각각 다나카 유시(일본·세계 21위), 심유진(한국·세계 26위) 등 20위권 선수들과 16강에서 붙어 완패했고, 혼합복식 세계 1위 펑얀저-황동핑 조는 이번 대회 준우승을 거둔 청싱-장츠 조에게 8강에서 패했다.<br><br>이들 외에도 여자단식 세계 4위 천위페이가 4강에서 안세영에 1-2로 패했고, 남자복식은 3개 조가 나섰으나 준결승 이전에 모두 탈락하면서 고개를 숙였다.<br><br>그런 가운데 캐나다(남자단식), 한국(여자단식), 말레이시아(남자복식), 일본(여자복식), 덴마크(혼합복식) 등 5개국이 각 종목 우승을 나눠가지면서 세계 배드민턴의 중국 시대가 크게 꺾였음을 알렸다.<br><br>중국 못지 않게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부진도 눈에 띈다는 게 외신 평가다.<br><br>인도네시아는 중국과 함께 배드민턴의 세계적인 강호로, 특히 이번대회 개최국이었으나 남자단식과 남자복식에서 모두 준우승하면서 역시 '노 골드' 수모를 당했다. <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끝내 오열! "결혼 피로연서 하객 90명과 머리 잘라"...이례적 상황에 관심 폭발, "아비코, 단발식 진행에 진짜 은퇴, 눈물 쏟아" 06-08 다음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화려한 개막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