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페달·계기판 없앴다… 로보 택시의 진화 작성일 06-08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운전에 적합하게 형태 바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ZXxjGFY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968d600f5b3921925635a49b7358d9e4daf64b4bb869fb55a0a387e3a2a261" dmcf-pid="t5ZMAH3G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웨이모가 중국 지리 계열의 ‘지커(Zeekr)’사와 공동 개발한 새 로보 택시’지커 RT’. 지난달부터 미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웨이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8/chosun/20260608003620555yidz.jpg" data-org-width="1800" dmcf-mid="X2ugOpb0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chosun/20260608003620555yi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웨이모가 중국 지리 계열의 ‘지커(Zeekr)’사와 공동 개발한 새 로보 택시’지커 RT’. 지난달부터 미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웨이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9a97a9dfe466e2bfb9b577942d35890337b0968eda50c9a7de646fc719e2c2" dmcf-pid="F3FJD1u5GR" dmcf-ptype="general">지난달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에는 하늘색 미니밴 로보(무인) 택시가 도로를 누비고 있다. 이는 알파벳의 로보 택시 자회사인 웨이모의 새로운 형태의 로보 택시 ‘지커 RT’로, 중국 지리 계열의 ‘지커(Zeekr)’사와 로보 택시 전용으로 공동 개발했다. 이 차량의 내부엔 운전대와 페달, 계기판이 따로 없다. 운전석과 승객석 구분 없이 앞뒤로 승객 네 명이 탈 수 있으며, 지도나 운행 상황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다.</p> <p contents-hash="af635faada2e8dd8b84f73ef7a23f7448b6be59f3a63728c8103c24bb86759d1" dmcf-pid="303iwt711M" dmcf-ptype="general">로보 택시가 진화하고 있다. 그간 로보 택시는 운전석에 사람이 타지 않더라도 운전대·페달·계기판 등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의 형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로보 택시 기술이 고도화되고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점차 기존 차량 형태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에 의한 무인 운전에 적합한 형태로 바뀌는 중이다. 유선 전화가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수화기와 전화선이 사라지고 전혀 다른 형태의 기기가 된 것처럼 자동차도 자율주행 시대에 맞춰 바뀌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9e069c2574a27bd25971ee53ad1be7a0dcbbb1879980f9a1e7460749d76fc3" dmcf-pid="0p0nrFzt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웨이모가 중국 지리 계열의 ‘지커(Zeekr)’사와 공동 개발한 새 로보 택시’지커 RT’. 내부에 운전석이나 운전대, 페달이 없다. /웨이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8/chosun/20260608003620829vaqq.jpg" data-org-width="3072" dmcf-mid="Z5hKeIyO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chosun/20260608003620829va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웨이모가 중국 지리 계열의 ‘지커(Zeekr)’사와 공동 개발한 새 로보 택시’지커 RT’. 내부에 운전석이나 운전대, 페달이 없다. /웨이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fb06b7cf7155f3f6eccf4c09be60d2ee213aecfc27b535933e2f037e7fe273" dmcf-pid="pUpLm3qF5Q" dmcf-ptype="general"><strong>◇운전대·페달 없는 로보 택시 </strong></p> <p contents-hash="35488ef8d7fb89a873302c9cf346f2774248df29dabd55306f9e2fe46dd97712" dmcf-pid="UuUos0B3HP"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로보 택시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시작한 웨이모는 그간 재규어의 전기 SUV ‘I-PACE’를 주력 차량으로 사용해왔다. 이 차량은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과 똑같이 운전대와 페달, 계기판 등이 모두 존재했다. “운전석에 유령이 앉아 있는 것 같다”는 후기가 이어지는 것도 운전자만 없을 뿐 내부 구성이 똑같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테슬라도 가장 대중적인 모델 ‘Y’를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a4288d02ead1974c4e7068cc3b0777f0b3041b92ade0a1d777120ededa1d612" dmcf-pid="u7ugOpb0Z6" dmcf-ptype="general">카메라와 라이다·레이더 등 센서를 기반으로 AI가 운전하는 로보 택시는 운전대나 페달과 같은 장치가 불필요하다. 그럼에도 기업들이 이를 남겨둔 이유는 안전 문제가 가장 큰 이유다. 자율 주행 기술이 완전히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언제든 사람이 수동 운전으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하고, 규제 기관들도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또 전에 없던 새 기술에 대한 승객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일부러 익숙한 차량 형태를 고수한 측면도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101ef8f0b1f2d81c40ad8de443c63c094b0ea2580e00bdd753719b27810f3a" dmcf-pid="7z7aIUKp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8/chosun/20260608003622181icas.jpg" data-org-width="964" dmcf-mid="5zdT0RoM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chosun/20260608003622181ica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57324729524a26ad96e16314c165e2902cbd54930cd1df753a2a27f6c3e61b0" dmcf-pid="zqzNCu9UG4" dmcf-ptype="general"><strong>◇규제 장벽은 여전 </strong></p> <p contents-hash="49f696b9c96a4ec9ace48b109202f5adb1d1011157d2e414a31127ecb7bfa75f" dmcf-pid="qAj1KaDgZf" dmcf-ptype="general">그러나 로보 택시 기술이 발전하고, 사람들이 무인 택시 서비스에 익숙해지면서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AI가 운전하는 데 필요한 기능은 늘리고, 불필요한 장치는 줄인 것이다. 가령 차량 외부엔 각종 센서와 카메라 등이 부착되는 반면 차량 내부 운전대, 계기판, 백미러는 사라지고 있다. 테슬라가 미 실리콘밸리에서 시범 운행 중인 로보 택시 전용 차량 사이버캡은 2인승으로 설계됐다. 미 IT 전문 매체 더 버지는 “로보 택시 주된 수요가 1~2인 도심 이동이고 빈 좌석을 줄이면 에너지 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8d170e85179b37159aa935797b934fa9609eb43d1f07bbe2b4a36a0a455c125" dmcf-pid="BcAt9NwatV" dmcf-ptype="general">또 승객의 편의와 이동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도 변화하고 있다. 운전석을 없애고 탑승 가능 승객 수를 늘린다거나,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간이 책상이 설치되는 식이다. 아마존의 자회사 ‘죽스’는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운전석이 없는 로보 택시를 운영 중인데, 차량 내부는 승객이 마주 보고 탑승하는 마차형 구조로 이뤄져 있다. AP통신은 “최근 로보 택시 업계가 기존 승용차를 개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무인 운행을 전제로 차량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fe15674e4fa5737c5df62324d5f5f4cdd63791be3e90b8479266a764ab1dc4f" dmcf-pid="bkcF2jrNG2" dmcf-ptype="general">다만 새로운 형태의 로보 택시에 여전히 규제 장벽은 있다. 기존 차량 관련 법과 안전 기준은 사람이 운행하는 차량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운전대·페달 등이 없는 로보 택시는 상당 부분 여전히 시범 운행 단계에 머물러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운전석이 없는) 죽스 차량이 기존 안전 기준과 맞지 않아 미 도로교통안전국의 검토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왕벌 방 특수 설계-스스로 문제 해결… 벌도 생각한다 06-08 다음 '시즌 20승 향해' 김가영, 신성 박정현 꺾고 8강 안착...N.응우옌 개인 최고 성적 경신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