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 찾는 젠슨황...“엔비디아 기틀 마련한 게임 사업부 격려 의도도” 작성일 06-08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10년대까지 게임 제품이 주력<br>매출 과반 차지해 혁혁한 공 세워<br>AI 열풍 후 DC용 GPU 사업이 중심<br>“입지 줄어도 잊지 않는다” 메시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j30rlwC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af701e3cb8dceb2dca9c0d8771b278d0b3ac4ee0b229ef2ac118f908a11177" dmcf-pid="3xA0pmSr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가운데)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 캠프를 방문해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에 자신과 페이커(이상혁·오른쪽)의 사인을 새긴 후 추첨을 통해 현장의 방문객에게 선물했다. 조태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8/seouleconomy/20260608054856865ryxg.jpg" data-org-width="1200" dmcf-mid="5vN1tEIk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seouleconomy/20260608054856865ry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가운데)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 캠프를 방문해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에 자신과 페이커(이상혁·오른쪽)의 사인을 새긴 후 추첨을 통해 현장의 방문객에게 선물했다. 조태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768276fe36b1ca18520945625398ff6fca73fba1c1fc8dac08a637f5e8a8d3" dmcf-pid="0qMTyLcnlb" dmcf-ptype="general">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친(親)게임 행보 이면엔 내부 결속력을 다지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과거 회사의 매출을 지탱했으나 지금은 입지가 움츠러든 게임 관련 제품 사업에 존중 메시지를 표출하며 조직원들의 힘을 북돋우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fe18f148ee19bdf41871b59a678c8225f0a835bd5150eadfa1f8a26a4b65a10" dmcf-pid="pBRyWokLlB" dmcf-ptype="general">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번 방한 중 세 차례에 걸쳐 PC방에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나온 발언들은 엔비디아 내부 응집을 위한 목적이 포함돼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포스 시리즈 등 게임 관련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전담하는 사업 조직을 격려하려는 게 황 CEO의 숨겨진 의도일 것이란 분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2a596857a668564ee4a03a3d19acaadd8cfca3cca79fafead5bdaba5da6c2b" dmcf-pid="UbeWYgEo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왼쪽에서 세 번째)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 캠프에 방문해 e스포츠 구단 T1 선수들과 만났다. 조태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8/seouleconomy/20260608054858241oxeh.jpg" data-org-width="1200" dmcf-mid="1ZLZ5csA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seouleconomy/20260608054858241ox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왼쪽에서 세 번째)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 캠프에 방문해 e스포츠 구단 T1 선수들과 만났다. 조태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7132866c239016191ecca077a05c7e24c356e9052ec272b8965723809f93a4" dmcf-pid="uKdYGaDgCz" dmcf-ptype="general">지금에야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이 호퍼나 블랙웰 시리즈 등 데이터센터용 GPU지만 2000~2010년대만 하더라도 엔비디아 매출에 혁혁한 공을 세운 제품은 게임용 그래픽카드다. 2020년대에 접어들고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면서 엔비디아 사업의 중심은 게임용 그래픽카드에서 데이터센터용 GPU로 옮겨졌다.</p> <p contents-hash="202b99cb5869336e58180801b91cc875a984609636f4bcbbadd8c730042b95c7" dmcf-pid="79JGHNwav7" dmcf-ptype="general">엔비디아 공시에 따르면 2017년 엔비디아 전체 매출(69억 1000만 달러) 중 게임 관련 제품의 매출(40억 6000만 달러)의 비중은 58.8%였다. 지난해 엔비디아 전체 매출(1305억 달러) 중 게임 제품의 매출(114억 달러)은 8.7%로 쪼그라들었다. 반면 같은 기간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 비중은 12.0%(8억 3000만 달러)에서 88.3%(1152억 달러)로 급증했다.</p> <p contents-hash="0c8c0b54130a16404c83021bf00f271132c550e540ae0d0f368763196b43021e" dmcf-pid="z2iHXjrNhu" dmcf-ptype="general">게임 관련 매출 기여도가 한 자릿수로 줄어든 상황이지만 황 CEO는 여전히 게임 제품 사업에 애착을 갖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는 5일 한국에 도착한 후 첫 일정으로 e스포츠 구단 T1이 운영하는 PC방을 찾았다. 이날 그는 본지와 만나 “PC 게임은 엔비디아의 모태”라며 “한국에 올 때마다 PC방에 가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8ca97326ec984ddecd73065f5d74ebf67980b597fab7a924890de5506f58ae" dmcf-pid="qVnXZAmj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오른쪽) 엔비디아 CEO가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에 방문해 장병규(왼쪽) 크래프톤 의장을 만난 후 PC방 방문객에게 선물할 미출시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에 사인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8/seouleconomy/20260608054859614nxpn.jpg" data-org-width="1200" dmcf-mid="t8ujA9PK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seouleconomy/20260608054859614nx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오른쪽) 엔비디아 CEO가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에 방문해 장병규(왼쪽) 크래프톤 의장을 만난 후 PC방 방문객에게 선물할 미출시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에 사인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4661a66511864c9df121e5884daf2e7a4d23f825ae1cf0e55d34b5c77c45dc" dmcf-pid="BfLZ5csAlp" dmcf-ptype="general">7일엔 장병규 <span stockcode="259960">크래프톤(259960)</span>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연이어 만났는데 이날 회동 장소도 PC방이었다. 양일간 일정에서 황 CEO는 미출시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5090’ 실물을 공개하고 “가장 좋아하는 제품 중 하나”라며 신제품을 직접 홍보했다.</p> <p contents-hash="3c7c1108711ede9c98e4c7c1fc70f9a80b677ad58d05a71d05f2dd29fab9c377" dmcf-pid="b6atFDCEW0" dmcf-ptype="general">이처럼 황 CEO의 공개적인 게임 지지 행보엔 사업 조직을 단기간 성과로만 평가하지 않는 그의 경영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엔비디아 경영 방식의 특징 중 하나가 특정 사업이 실적을 못 내도 곧장 쳐내지 않고 오랫동안 자금과 시간을 투자하며 향후 실적 향상을 지원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20c943cfdf58dc2df88b4deb608de2153070824e66c166d1b280cbcb92619fa" dmcf-pid="KPNF3whDy3" dmcf-ptype="general">전직 엔비디아 임원은 “엔비디아의 사내 신조 중 하나가 ‘개인의 실패는 없다. 모두(팀)의 실패만 있을 뿐’”이라며 “황 CEO의 게임 관련 일정들은 ‘게임 제품 사업을 잊지 않고 있다’는 메시지를 회사 안팎으로 표출해 조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p> <p contents-hash="23a4fdba75cb7d80fbd74734d071e63e5c7ee5b534a62bc1f131fc7312af21e6" dmcf-pid="9Qj30rlwhF" dmcf-ptype="general">김태호 기자 teo@sedaily.com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쉬움 많은 경기”…태권도 강상현, 로마 그랑프리 남자 80㎏ 초과급 동메달 06-08 다음 미토스로 '미토스 쇼크' 막는다…과기정통부, 대응 본격화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