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많은 경기”…태권도 강상현, 로마 그랑프리 남자 80㎏ 초과급 동메달 작성일 06-08 2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6/08/0000746262_001_20260608060412381.jpg" alt="" /></span> </td></tr><tr><td> 2026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남자 80㎏ 초과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강상현(왼쪽).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td></tr></tbody></table> “조금 흔들렸습니다.”<br> <br> 한국 태권도 강상현(울산광역시체육회)이 아쉬움을 삼키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7일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에서 벌어진 2026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남자 80㎏ 초과급 준결승에서 올림픽랭킹 1위 시모네 알레시오(이탈리아)에게 0-2(10-11 5-15)로 졌다. 결승 진출에 실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br> <br> 강상현은 한국 남자 중량급 간판이다. 2023 바쿠 세계선수권대회와 2025 우시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이 체급 올림픽 랭킹 3위다.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선수로 꼽힌다. 다만 이날 알레시오와 맞붙은 건 처음이다. 체급이 달라 세계 무대서 겨뤄본 적이 없었다. 이날 첫 맞대결이 성사됐으나, 알레시오를 넘지 못했다.<br> <br> 짙은 아쉬움이 남는다. 강상현은 1라운드에서 후반 20초를 남기고 8-9로 역전을 허용했다. 8초를 남기고 리드를 되찾았으나 3초 후에 점수를 헌납하며 10-11로 졌다. 2라운드는 더 어려웠다. 종료 12초를 남기고 머리 공격을 허용하면서 점수가 1-9로 벌어졌다. 결국 큰 격차를 극복하지 못해 5-15로 고개를 숙였다.<br> <br> 강상현은 “너무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다. 1라운드에서 더 집중해서 끝까지 이겼더라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며 “상대에 대한 분석이 부족했고, 1라운드를 놓치면서 심적으로 더 위축됐다. 상대 선수를 향한 홈 팬들의 응원에도 조금 흔들렸다”고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여자배구대표팀, AVC컵 우즈베크 제압…A조 1위 06-08 다음 K게임 찾는 젠슨황...“엔비디아 기틀 마련한 게임 사업부 격려 의도도”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