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우승 불운 씻었다… 츠베레프, 프랑스오픈 제패 작성일 06-08 1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伊 코볼리와 풀세트 끝 3대2 승<br>앞서 3차례 메이저 준우승 딛고<br>생애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 올려</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6/08/0005690560_001_20260608095213180.jpg" alt="" /><em class="img_desc"> 알렉산더 츠베레프가 8일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미소짓고 있다. AFP연합뉴스</em></span>남자프로테니스 세계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짓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br><br>츠베레프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끝난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14위 플라비오 코볼리(이탈리아)와 4시간 16분 접전 끝에 3대2(6-1 4-6 6-4 6-7<5-7> 6-1)로 승리했다. 이전까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24승을 거뒀지만 메이저 대회 우승 운은 유독 없었던 츠베레프는 이번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280만유로(약 50억원)를 받았다.<br><br>츠베르프는 프랑스오픈에 아픈 기억이 있다. 2022년 프랑스오픈 준결승 도중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상대하다 오른 발목을 크게 다쳐 휠체어에 실려 나갔다. 이어 2024년 결승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 2대1로 앞서다 2대3으로 역전패했다. ‘짝수해의 악몽’을 떠올릴 법 했지만 츠베레프는 더 강해졌다. 2대2로 팽팽하게 맞섰던 5세트에 츠베레프는 초반 연속 브레이크로 리드를 잡았고, 6대1로 따내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을 확정한 뒤 츠베레프는 클레이코트에 누워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눈물을 흘렸다.<br><br>앞서 츠베레프는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결승에 오르고도 모두 준우승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츠베레프는 “이곳에서 내 인생 최고의 순간도, 최악의 순간도 겪었다.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나는 언제나 그랜드슬램 챔피언”이라며 “이 트로피는 내게 정말 중요하다. 이제 우승했으니 다시 할 수 있다고 느낀다”며 감격해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세계 챔피언' 탁구 현정화의 귀환…강릉 세계마스터즈 예선 3전 전승 06-08 다음 구연우, ITF 포르투갈 몬테모르오노보 대회 정상···W50 등급 대회 첫 우승, 이달 말 윔블던 예선 출전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