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닮은꼴' 일본 컬링 스타, 3년 만의 정상 도전…첫판부터 완승 작성일 06-08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6/08/0003513717_001_20260608105609591.jpg" alt="" /><em class="img_desc">후지사와 사츠키. [사진 연합뉴스]</em></span>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팀 킴'과 명승부를 펼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일본 컬링 여자대표팀 출신의 스킵 후지사와 사츠키(35)가 일본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며 정상 탈환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br><br>일본 도쿄스포츠는 '일본 컬링 선수권대회 첫날인 7일 일본 가나가와현의 요코하마 분타이(BUNTAI)에서 열린 여자부 1차 리그 개막전에서 로코 솔라레(LS)가 그랑디르(GRANDIR)를 9-2로 완파하며 3년 만의 일본 정상 탈환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일본 컬링 선수권대회는 지난 7일 개막해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br><br>이번 대회는 올해 동계올림픽 여파로 1~2월이 아닌, 이례적으로 6월에 개최됐다. 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빙질 상태가 불안정해지면서 많은 팀이 어려움을 겪었다. 후지사와 또한 "상대보다도 서리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승부를 가른 경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 상황도 있었지만, 인내하며 (승리의) 기회를 잡아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br><br>이번 대회는 남녀 각 10개팀이 참가해 2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 상위 2개 팀이 준결승 토너먼트로 진출한다. 결승 토너먼트는 14일 진행. 우승팀은 2030년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 일본 대표 선발전 출전권을 획득한다. 후지사와는 "즐기는 마음을 유지하면서도 반드시 이기는 팀이 되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한편, 후지사와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동메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이끈 일본 컬링의 간판 스타다. 평창 올림픽 당시 김은정이 이끄는 '팀 킴'과 명승부를 펼쳐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br><br>특히 후지사와는 출중한 컬링 실력뿐 아니라 앳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도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배우 박보영과 신혜선을 닮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br><br>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평창군, 공중위생업소 189곳 서비스 수준 평가 06-08 다음 안토넬리, F1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시즌 5연승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