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 든 탁구 전설 현정화, 강릉세계마스터즈 예선 3연승…"1등 해야죠” 작성일 06-08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년 마다 열리는 국제 생활체육 탁구 대회<br>현정화, 여자 55~59세부 단식 128강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6/08/NISI20260608_0002155265_web_20260608112545_2026060811341806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강릉세계마스터스탁구선수권에 출전한 현정화 대회 집행위원장.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6.06.07.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전설 현정화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 집행위원장이 선수로 코트에 섰다.<br><br>현 위원장은 7일 강원 강릉시 오발에서 열린 대회 여자 55~59세부 단식 예선 4그룹에서 3전 전승을 거뒀다.<br><br>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은 40세 이상 동호인과 전, 현직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생활체육 탁구 대회다.<br><br>현 위원장은 임혜숙, 피아 톨회이(덴마크), 쿽 추이 린(아일랜드)을 모두 꺾고 128강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br><br>현 위원장은 1988 서울 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개인 단식, 개인 복식, 혼합 복식 우승을 차지한 한국 탁구 레전드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국제탁구연맹(ITTF) 명예의 전당 멤버이기도 하다.<br><br>이번 대회에 선수로 참가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현 위원장은 상대의 타이밍을 빼앗는 공격과 날카로운 코스 공략, 빠른 전진 속공 등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br><br>현 위원장은 "생각보다 많이 깎이고 밀리더라. 박자도 달라서 당황했다. 선수들과 하는 경기와는 또 다르다"며 "선수들은 서로 공격하려고 하는데 생활탁구는 연결도 많고 다른 구질이 온다. 이제는 내가 다 치려고 하기보다 연결도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br><br>현 위원장 특유의 승부사 본능은 여전했다. 대회 개막 전에 그는 "일단 1등 해야 된다는 생각부터 든다"고 웃은 뒤 "우승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올라갈 수 있는 데까지 올라가겠다"고 밝혔다.<br><br>현 위원장이 출전한 여자 55~59세부 단식 본선은 12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오는 9일부터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장가연 '또' 우승자 격파-'상금 10억 도전' 김가영, 나란히 8강행... 강동궁-김준태 32강서 격돌 [PBA] 06-08 다음 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창업자, MS 떠난다...AI 통찰·스타트업 네트워크 공백 우려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