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으로 돌아온 ‘탁구 여제’ 현정화?…“생활탁구 만만치 않네요” 작성일 06-08 18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6/08/0003528770_001_20260608142416840.jpg" alt="" /><em class="img_desc">현정화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집행위원장이 일일 현역선수로 돌아왔다. 사진 대한탁구협회</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1988 서울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현정화가 일일 현역선수로 돌아왔다. 자신이 집행위원장을 맡은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에서 생활탁구의 고수들과 실력을 겨뤘다. <br> <br> 현 위원장은 지난 7일 강원도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5~59세부 단식 예선 4그룹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본선 토너먼트로 올랐다. 덴마크의 피아 톨회이, 아일랜드의 쿽 추이 린 그리고 임혜숙 등과 한 그룹에서 경쟁해 모두 승리를 거뒀다. <br> <br> 결과는 전승이었지만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현역 시절 세계 정상까지 올랐던 현 위원장. 이날 역시 나이를 잊은 실력을 뽐냈지만, 생활탁구의 실력자들이 포진한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답게 허투루 상대할 선수가 없었다. <br> <br> 현역 시절처럼 날카로운 코스 공략을 선보인 현 위원장은 “생각보다 공이 많이 깎이고 밀리고, 박자가 달라 당황했다. 엘리트 선수들과 하는 경기와는 또 다르다”며 웃었다. 이어 “엘리트 선수들은 서로 공격하려고 하는 반면 생활탁구는 연결도 많고 다른 구질이 온다. 평소와는 다른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r> <br> 현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가장 먼저 참가 신청을 한 ‘1호 선수’다. 집행위원장으로 대회를 준비하면서도 틈틈이 연습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br> <br> 개막을 앞두고 “일단 1등을 해야 된다는 생각부터 든다”고 웃었던 현 위원장은 이번에도 “우승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올라갈 수 있는 데까지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br> <br> 본격적인 도전은 이제부터다. 현 위원장이 출전하는 여자 55~59세부 단식 본선은 12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경기는 9일부터 시작된다. 예선을 무패로 통과했지만 정상까지 가는 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br> <br> 한편 현 위원장과 접전을 펼쳤던 동호인 출신의 임혜숙은 “현정화 위원장과 같은 그룹으로 묶여 당황했다. 다른 이들은 ‘좋겠다’고 하는데 사실은 약간 부담스러웠다”면서도 “막상 경기해보니 편안하게 해주셨고, 어려운 서브보다 랠리를 이어갈 수 있게 해주셨다. 평생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국정농단 발단' K스포츠재단, 파산절차 종결…최후 배당 종료 06-08 다음 태권도 서은수·김향기, 로마 그랑프리서 은·동메달 수확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