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다" 천리안위성 1호…16년 임무 마치고 무덤 궤도 안착 작성일 06-08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한민국 최초 정지궤도 위성…韓 우주개발사 큰 획<br>능동 폐기 성공, 16년간 약 16억km 비행<br>천리안위성 2A/B호·3호로 임무·자원 안정적 승계<br>"정지궤도 위성 전주기 운용 역량 입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Xz6xSHlD9"> <p contents-hash="d6711a4b46d59874b0d674c456c314491bdf2f4249c4453bc87c08c352836777" dmcf-pid="HStb2rlwwK"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대한민국의 첫 정지궤도 인공위성인 ‘천리안위성 1호’가 임무를 완전히 종료하고 무덤궤도에 안착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41310206136dbced55172a26c32a2d16d85668884a8f7effdd5a4ec2013916" dmcf-pid="XvFKVmSr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리안위성 1호 상상도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8/Edaily/20260608144849578itzc.jpg" data-org-width="670" dmcf-mid="Y26La1u5O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Edaily/20260608144849578it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천리안위성 1호 상상도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fa78e649f65202a368d62fbff062c2d1073d28924526c7728a207964f998d42" dmcf-pid="ZT39fsvmsB" dmcf-ptype="general">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8일 천리안위성 1호가 폐기기동 및 부품 비활성화 조치를 8일 오전 1시 32분에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운영을 최종 종료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238015622c62041737bbb6c5ea528187190f44b86728b0a78b0fbfebcafdf41a" dmcf-pid="5y024OTsOq" dmcf-ptype="general">이번 폐기는 위성의 모든 탑재체 전원을 차단해 임무를 종료한 뒤, 위성을 기존 정지궤도(고도 약 3만 5786km)보다 약 300km 더 높은 폐기궤도(무덤궤도)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32ab14d4060a3d4c61c362f1a663139bf0a7c0ac52490b8a9ff9fca136ec2f0f" dmcf-pid="1WpV8IyOrz" dmcf-ptype="general">항우연은 6회에 걸쳐 기동을 수행하며 고도를 상승시켰다. 폐기 궤도 진입 후에는 위성 내 잔여 연료를 모두 배출하고 추진계·전력계를 비활성화시킨 후, 전원을 완전히 차단함으로써 모든 절차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77dad4246a949ab84b9372d8026ad6b1af5eacdb7b983c551b224ca0308cc55b" dmcf-pid="tYUf6CWIE7" dmcf-ptype="general"><strong>한국 첫 정지궤도 위성…세계 7번째</strong></p> <p contents-hash="0e792b92e07c721207a021fd8e421dc93f3b4f4411610557757634ccabdb8e8f" dmcf-pid="FGu4PhYCmu" dmcf-ptype="general">2010년 6월 발사된 천리안위성 1호는 당초 설계수명인 7년을 훌쩍 뛰어넘어 16년간 기상·해양 관측 및 통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대한민국 우주개발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p> <p contents-hash="6fb9cffe621577d35a4414dbde4f3f23600be2102d396b62e28f467d2940cda1" dmcf-pid="3bMNc0B3EU" dmcf-ptype="general">천리안위성 1호의 발사로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 기상관측 위성 보유국 반열에 올랐으며, 해외 의존도를 벗어나 독자적인 기상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p> <p contents-hash="d56b8207a43e61849dc6e081823d48b488870ebebc6c0a871f1577ba85d60084" dmcf-pid="0KRjkpb0mp" dmcf-ptype="general">특히 기상 탑재체는 약 9년간 56만여 장의 영상을 촬영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난성 기상현상 관측에 널리 활용됐다. 해양 탑재체는 3만여 장의 영상을 통해 서·남해 적조 관측과 해양오염 감시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해양환경 모니터링에 기여했다. 통신 탑재체는 국내 최초로 정지궤도 위성을 활용한 위성통신 시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p> <p contents-hash="b63d567f9b1e6e6b5b3c93bd74ed1f558de1fe27604313b68a7111cecae48ce2" dmcf-pid="p9eAEUKpI0" dmcf-ptype="general">항우연은 발사 이후 16년간 천리안위성 1호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위성이 비행한 거리는 약 16억km에 달한다. 특히 2021년 4월부터는 남북 방향 위치 유지 기동을 줄이는 ‘경사궤도 운영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연료 소모를 크게 절감했다. 이러한 효율적인 운영은 설계수명의 두 배 이상을 넘기는 장기 운용 성과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dc2dbd761441d15013ac747a2f28fe09a1bd45685091432e1cdb9e5dcbf417d5" dmcf-pid="U2dcDu9UO3" dmcf-ptype="general"><strong>“한국, 정지궤도 위성 전주기 운용 역량 입증”</strong></p> <p contents-hash="d852be74146928f76f8ff9bee2ccc562dd45a8beb0f03f8a80c83260eabeac6f" dmcf-pid="uVJkw72uwF" dmcf-ptype="general">이번 천리안위성 1호의 폐기기동은 단순한 임무 종료를 넘어, 대한민국의 정지궤도 위성 전 주기 운용 역량과 우주 지속가능성 확보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p> <p contents-hash="da50029e9130ebb51854b2af027bb5e2010dec293383e44555fdb8c489e8a217" dmcf-pid="7fiErzV7st" dmcf-ptype="general">수명이 끝난 위성을 궤도에 방치하면 다른 위성과의 충돌이나 주파수 간섭을 일으킬 수 있다. 천리안위성 1호는 아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연료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운영기관이 스스로 위성을 통제해 폐기궤도로 이동시키는 ‘능동 폐기’를 수행했다. 항우연은 국제사회의 우주잔해물 저감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7df2ce4d9cb2af38ee6b0f61a5c157f699aaaedcf4824ead1d2b491c98c1017e" dmcf-pid="z4nDmqfzD1" dmcf-ptype="general">후속 위성인 천리안위성 3호에 궤도 및 주파수 자원을 안정적으로 승계할 수 있게 되었다. 천리안위성 1호의 지구관측 임무 역시 기상 임무는 천리안위성 2A호가, 해양 임무는 천리안위성 2B호가 차질 없이 이어받아 수행 중이다.</p> <p contents-hash="37c54323030c6f8aa76d05a8ec5dfbdfa89704a2798b341315a56a4a688ac5fe" dmcf-pid="q8LwsB4qw5" dmcf-ptype="general">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안정적인 임무 완수에 이어 후속 위성을 위해 궤도를 비워주는 능동 폐기를 수행함으로써, 국가 위성의 전 생애주기 운용 역량을 입증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5ba4a90f2bc8c42a0b8838c526b1c834c543b5ce8f200534ec1259e402c41fb" dmcf-pid="BjCX1JNdmZ" dmcf-ptype="general">안유리 (inglas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경북대,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춘계리그 2연패 06-08 다음 "AI 맞춤형 레슨 받으세요"…00년생 공학도들이 만든 'AI 피아노 선생님'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