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구 있는 월요일'... 프로야구 '예비 선수' 미리 만날까 작성일 06-08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프리뷰] 제4회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 올스타전 열려... 엄준상·하현승 등 '예비 KBO리그 선수' 출전</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08/0002518719_001_20260608155110508.jpg" alt="" /></span></td></tr><tr><td><b>▲ </b> 지난해 펼쳐졌던 제3회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td></tr><tr><td>ⓒ 박장식</td></tr></tbody></table><br>오늘(8일)은 '야구 있는 월요일'이다. 당장 다음 해부터 KBO 리그의 주축 선수가 될 선수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그래서 더욱 특별한 경기가 펼쳐진다.<br><br>올해로 벌써 네 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제4회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 올스타전이 8일 오후 6시부터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다. 한화이글스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0개 프로야구단 스카우터들이 엄선한 대학 24명, 고교 24명의 선수가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벌인다.<br><br>지난해 대회에서는 대학 올스타 선수들이 처음으로 고교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하는 값진 결과를 얻어내기도 했던 고교vs대학 올스타전. '프로 무대를 향한 등용문'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대학·고교 선수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올해 대회에서는 엄준상과 하현승, 김지우 등 고교 무대를 대표하는 투타겸업 선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인다.<br><br><strong>100명 넘게 KBO 무대 밟았다... '리그 등용문 올스타전'</strong><br><br>지난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6월의 아마추어 야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회가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 올스타전이다. 가장 기량이 좋은 고교와 대학 선수들이 맞붙는 만큼 올해 U-18, U-23 등 연령별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데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이 내년 KBO 리그에서 활약할 자원이 될 확률이 너무나도 높기 때문이다.<br><br>한화 이글스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펼쳐진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프로 무대에 진출한 선수들은 129명 중 108명, 무려 83.7%에 달한다. 당장 지난해 대회에서는 고교 선수 21명, 그리고 대학 선수 18명이 지명되면서 6월의 올스타전 경기가 사실상 '미리 보는 프로야구 루키 무대'가 되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08/0002518719_002_20260608155110561.jpg" alt="" /></span></td></tr><tr><td><b>▲ </b> 제2회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 올스타전에 출전했던 정우주는 한화 이글스에 없어서는 안 될 주축 투수가 되었다.</td></tr><tr><td>ⓒ 박장식</td></tr></tbody></table><br>지금 KBO 리그를 누비고 있는 선수들이 이미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 올스타전에서 생애 첫 올스타전을 치르기도 했다. 고교 신인 데뷔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던 김택연(두산, 당시 인천고)은 초대 대회에 출전해 경기 마지막 1.2이닝 무실점의 좋은 기록을 세우며 야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br><br>1회 올스타전에는 고교 2학년 '막내'로, 2회 올스타전에는 첫 연속 출전 기록을 썼던 배찬승(삼성, 당시 대구고)도 삼성에 없어서는 아니될 선수가 되었고, 3회 올스타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박준현(키움, 당시 북일고)이 프로에 입성하자마자 고졸 신인 데뷔전 무실점 선발승이라는 최고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br><br>대학 야구에서도 훌륭한 선수들이 적잖게 나왔다. 1회 대회에서 리드오프로 활약해 MVP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던 전다민(두산, 당시 강릉영동대)은 프로 데뷔 첫 해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고, 역시 1회 대회에서 2.1이닝 무실점의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던 정현수(롯데, 당시 송원대) 역시 프로 데뷔 이후 필승조로 활약했다.<br><br><strong>'투타겸업 3인방', '대학 에이스'... 누가 승리할까</strong><br><br>이렇듯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 올스타전은 KBO 리그에서 내년부터 활약을 펼칠 선수들을 미리 보는 경기로서의 의미가 크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다. 올해는 '하·엄·김 트로이카' 등 고교에서 좋은 자원의 선수가 많은 데다, 대학 역시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 그리고 고교 선수들에 비해 좋은 전략을 지닌 '안방마님'이 포진했다.<br><br>대학부에서는 이준혁(한양대)을 주목할 만하다. 이준혁은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와 '최강야구'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선수인 데다, 지난해 열린 제8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우수투수상까지 올랐던 선수다. 아울러 대학 1학년의 어린 나이에도 올스타에 선발된 우완 투수 김범찬(신안산대) 역시 주목할 만하다.<br><br>올해 유독 대학 4학년 선수 가운데 좋은 포수 자원이 많은데, 이에 걸맞게 대학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포수들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마산용마고 시절부터 좋은 포수로 이름을 알렸던 권희재(부산과학기술대)는 이번 대회에 2연속 출전하고, 공격에서 강점을 보이는 김동주(연세대) 역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08/0002518719_003_20260608155110608.jpg" alt="" /></span></td></tr><tr><td><b>▲ </b> 2년 연속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덕수고등학교 엄준상.</td></tr><tr><td>ⓒ 박장식</td></tr></tbody></table><br>고교에서는 단연 엄준상(덕수고)과 하현승(부산고), 그리고 김지우(서울고)로 구성된 '투타겸업 트로이카'를 주목해야 한다. 엄준상은 고교 1학년 때부터 높은 주목을 받았던 선수답게, 덕수고의 3년 연속 전국대회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올해 이마트배 결승전에서 만루홈런과 세이브를 동시에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룩한 점이 남다르다.<br><br>하현승 역시 1학년의 어린 나이 때부터 전국대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한 선수. 큰 키에서 나오는 투수로서의 능력도 뛰어난 데다, 타격에서도 물 오른 감각을 뽐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00만 달러가 넘는 계약도 마다하고 국내 잔류를 선언하는 등 아마 야구를 뒤흔들고 있는 선수다.<br><br>김지우는 시속 150km가 넘는 빠른 속구, 그리고 빠른 배트 스피드를 동시에 가진 완성형 선수인데, 그런 신체적 조건을 바탕으로 지난해 이마트배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서울고등학교의 7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br><br><strong>'포토카드 증정', 생중계까지... 프로 못잖은 올스타전</strong><br><br>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올스타전' 다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 입장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선수단 포토카드를 증정하기로 한 것. 최근 KBO 리그 팬들의 새로운 '수집 대상'으로 오른 포토카드를 활용해 아마야구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독특한 시도가 반갑다.<br><br>특히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강점은 아마야구 선수들에게 최신식 야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한화 이글스가 올해도 유튜브를 통해 기존 스포츠 채널 못지 않은 생중계를 선보이는 것도 반갑다. 캐스터 정용검, 김태균·이재국 해설위원이 실감나게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다.<br><br>경기에 앞서서는 홈런 레이스 예선, 5회와 6회 사이에는 홈런 레이스 결승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 올스타전. 올해 경기도 무료 입장이 가능한 만큼, 관중들에게는 내년 KBO 리그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미리 만나보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br> 관련자료 이전 홍명보호, 고지대·결전지 잔디 적응 체코보다 앞선다 06-08 다음 국내 첫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 1호’ 16년 임무 종료…무덤 궤도 안착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