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인 세계新’ 오세희, 女대학부 50m 소총 3자세 한국·주니어·대학부 신기록 동시 작성 작성일 06-08 3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사격 오세희, 비공인 세계신기록 작성<br>한국·주니어·대학부별 신기록까지<br>“세계대회에서 더 높이 쏘겠다”</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6/08/0001245487_001_20260608162712988.jpg" alt="" /></span></td></tr><tr><td>오세희가 8일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 한국신기록, 주니어신기록, 대학부별신기록을 동시에 수립했다. 사진 | 대한사격연맹</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대학부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한국신기록·주니어신기록·대학부별신기록도 동시에 달성했다. 주인공은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학교)다.<br><br>오세희는 8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364.3점을 쐈다. 한국신기록과 주니어신기록, 대학부별신기록을 모두 달성했다. 국제사격연맹(ISSF) 공식 세계신기록(363.3점)도 넘어섰다. 비공인 세계신기록이다. 놀라운 하루를 보냈다.<br><br>이날 오세희는 본선에서 592.0-34x를 기록하며 주니어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결선에서도 364.3점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점수는 독일의 슈타르크 넬레가 지난 5월8일 크로아티아 오시예크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ISSF 공식 세계신기록 363.3점을 1.0점 웃도는 기록이다.<br><br>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는 대한사격연맹 주관의 국내 전국대회다. ISSF 공인 국제대회가 아니기에 공식 세계신기록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국내 무대에서 입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br><br>종전 한국신기록은 올해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에서 김지은(IBK기업은행)이 수립한 362.8점으로, 오세희가 이를 1.5점 차로 경신했다. 아울러 주니어신기록과 대학부별신기록도 함께 달성하며 한국 사격 차세대 주역으로서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br><br>50m 소총 3자세는 슬사(무릎쏴)·복사(엎드려쏴)·입사(서서쏴) 세 자세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고난도 종목으로, 체력과 집중력, 정밀한 기술이 동시에 요구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6/08/0001245487_002_20260608162713050.jpg" alt="" /></span></td></tr><tr><td>오세희가 8일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 한국신기록, 주니어신기록, 대학부별신기록을 동시에 수립했다. 사진 | 대한사격연맹</td></tr></table><br>오세희는 경기 후 “결선에서 상대를 이긴다는 생각보다 전에 내가 세웠던 기록을 이긴다는 생각으로 한 발 한 발 쐈다”며 “기록이 경신되는 순간 너무 기뻤고, 동시에 세계기록과 1점 차이인 것을 알고 나니 세계대회에서 이것보다 더 높이 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또한 “크게 힘들었던 자세는 없었다. 본선 때의 실수를 보완하면서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br><br>오세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참가한다. 국가대표 선발 소감으로 “내 생애 첫 선발전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뛰기 전에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선발이 되고 나니 아시안게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br><br>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한동건 사무총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홍범도 장군의 정신 아래 선수들이 함께하면서 더 좋은 기록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비공인 세계신기록 수립은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 창설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고 전했다.<br><br>이어 "기념사업회로서 매우 경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홍범도 장군의 정신이 깃든 세계적인 대회로 키워나가겠다. 사격인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br><br>대한사격연맹 강연술 회장은 “탁월한 사격술로 독립전쟁을 이끈 홍범도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이 대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넘어서는 기록이 탄생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오세희 선수가 앞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공식 세계신기록에 도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br><br>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계속된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남자 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AHF 컵 대비 합숙훈련 06-08 다음 "미국산 20분의 1 가격"…중국 저가 AI, 한국 기업시장 흔든다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