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임무 마친 천리안 1호, '무덤궤도'로 역사적 퇴장 작성일 06-08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gweqJNdI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0e49289177b7c0ea868cf1e5fa807c758d404833ab23f0910a2c7a4a204c06" dmcf-pid="UardBijJ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리안위성 1호. 항우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8/etimesi/20260608164656447ippr.png" data-org-width="700" dmcf-mid="3W1OnCWI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etimesi/20260608164656447ipp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천리안위성 1호. 항우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1d879a7db7bc87816a729ab3d419d8bdd7e7dc69eaabade90595ea1afc9ce6" dmcf-pid="uNmJbnAiwf" dmcf-ptype="general">대한민국 최초 정지궤도 인공위성 '천리안 1호'가 16년간의 임무를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14cfd752938b56dc7d370ac8fcdbdc95a4db80a9be4392ff9fd0111184498b4d" dmcf-pid="7jsiKLcnOV" dmcf-ptype="general">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8일 오전 1시 32분 천리안위성 1호의 폐기기동 및 부품 비활성화 조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최종 종료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80f6aced7f74e1ac9c2aa7642557b76b621833ec14d07316c411c36b5c1c84e" dmcf-pid="zAOn9okLr2" dmcf-ptype="general">이번 폐기는 위성의 모든 탑재체 전원을 차단해 임무를 종료한 뒤, 위성을 기존 정지궤도보다 약 300㎞ 더 높은 폐기궤도(무덤궤도)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p> <p contents-hash="e10b7173bb5b91b2552010771c634ed4bdfc398d2c38dadfd195796456164700" dmcf-pid="qcIL2gEom9" dmcf-ptype="general">수명이 끝난 위성을 궤도에 방치하면 다른 위성과의 충돌이나 주파수 간섭을 일으켜 우주 자원을 영구히 잃을 수 있다. 천리안위성 1호는 아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연료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운영기관이 스스로 위성을 통제해 폐기궤도로 이동시키는 '능동 폐기'를 수행했다.</p> <p contents-hash="f5aa3c6e4c84acd82e1e9ca99c31e01a9b53a3f79d00867055de20c958a6a7f5" dmcf-pid="BkCoVaDgDK" dmcf-ptype="general">항우연은 6회에 걸쳐 기동을 수행하며 고도를 상승시켰으며, 폐기궤도 진입 후에는 위성 내 잔여 연료를 모두 배출하고 추진계·전력계를 비활성화시킨 후 전원을 완전히 차단함으로써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92ca428a14b6cea5451c6ad7d85df68d99f8c4eaf2113b9bdfb109d9509cee" dmcf-pid="bnkxuRoM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항우연 대전본원 정지궤도위성관제실에서 연구원들이 천리안위성 1호 폐기기동을 수행하고 있다. (항우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8/etimesi/20260608164657756tuqm.jpg" data-org-width="700" dmcf-mid="0WFColGhO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etimesi/20260608164657756tu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항우연 대전본원 정지궤도위성관제실에서 연구원들이 천리안위성 1호 폐기기동을 수행하고 있다. (항우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867e8eb8061231faa72e754cbe9dbb1e0dfe2487e0ea8ade54a8722406d1b5" dmcf-pid="KLEM7egRwB" dmcf-ptype="general">2010년 6월 발사된 천리안위성 1호는 당초 설계수명인 7년을 넘어 16년간 기상·해양 관측 및 통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p> <p contents-hash="a79274edae9e1096569a096f4a5b24150715d12f27e5de5687bf9553bd4562d0" dmcf-pid="9oDRzdaeDq" dmcf-ptype="general">천리안위성 1호의 발사로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 기상관측 위성 보유국 반열에 올랐으며, 해외 의존도를 벗어나 독자적인 기상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a07d3273ad4cf3947b94232f6d6d297344bb8e076e00a9cc480c660900360e24" dmcf-pid="2gweqJNdsz" dmcf-ptype="general">특히 기상 탑재체는 약 9년간 56만여장의 영상을 촬영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난성 기상현상 관측에 활용됐다. 또 해양 탑재체는 3만여장 영상을 통해 서·남해 적조 관측과 해양오염 감시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해양환경 모니터링에 기여했으며, 통신 탑재체는 국내 최초로 정지궤도 위성을 활용한 위성통신 시험 서비스를 제공했다.</p> <p contents-hash="3172978e6e335f1eeafeb9af8775f33d54eeac608037ed88de535edb4d0fa7a0" dmcf-pid="VardBijJO7" dmcf-ptype="general">그동안 위성이 비행한 거리는 약 16억㎞에 달한다. 특히 2021년 4월부터는 남북 방향 위치 유지 기동을 줄이는 '경사궤도 운영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연료 소모를 크게 절감했다. 이러한 효율적인 운영은 설계수명의 두 배 이상을 넘기는 장기 운용 성과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cb537ffc6b9f159bdc8bbfcaad7a06fcf06352b6dd3f9edbd87245bf19a6ae96" dmcf-pid="fNmJbnAiDu" dmcf-ptype="general">천리안위성 1호의 지구관측 임무는 천리안위성 2A호가, 해양 임무는 천리안위성 2B호가 차질 없이 이어받아 수행 중이다. 또 후속 위성인 천리안위성 3호에 궤도 및 주파수 자원이 승계된다.</p> <p contents-hash="be31d79c35327e2d027bb4fcc3625933ac2511d3671ed5cf92a86d71edf4f93a" dmcf-pid="4jsiKLcnwU" dmcf-ptype="general">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안정적 임무 완수에 이어 후속 위성을 위해 궤도를 비워주는 능동 폐기를 수행함으로써 국가 위성의 전 생애주기 운용 역량을 입증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6f0cb628199ba51bdcddc7d583d59cdd11982c96118eeaf518b963341e4aad8" dmcf-pid="8AOn9okLEp" dmcf-ptype="general">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고속도로에 2조 800억 원…GPU 사업자 3곳 선정 06-08 다음 정부GPU사업, 네이버·삼성SDS·엘리스 선정...첨단 GPU 9704장 지원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