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인 세계신기록 나왔다' 오세희, 여자 50m 소총 3자세 '한국·주니어·대학부 新' 작성일 06-08 21 목록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6/08/0003442450_001_20260608170211156.jpg" alt="" /><em class="img_desc">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 한국신기록, 주니어신기록, 대학부별 신기록을 동시에 수립한 오세희.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주니어신기록·대학부별 신기록을 동시에 수립하고 '비공인 세계신기록'까지 달성한 선수가 나왔다.<br><br>8일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는 이날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364.3점을 기록했다. 50m 소총 3자세는 슬사(무릎쏴)·복사(엎드려쏴)·입사(서서쏴) 세 자세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종목이다.<br><br>이날 오세희의 기록은 지난 5월 8일 독일의 슈타르크 넬레가 유럽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ISSF(국제사격연맹) 공식 세계신기록 363.3점보다 1점 더 높은 기록이다. 다만 이번 대회가 ISSF 국제대회는 아니어서, 오세희의 이날 기록은 공식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되진 못했다.<br><br>대신 오세희는 지난달 김지은(IBK기업은행)이 세웠던 종전 한국신기록(362.8점)을 1.5점 경신했고, 동시에 주니어신기록과 대학부별신기록도 모두 새로 썼다.<br><br>김지은의 기록은 오세희가 제1차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세웠던 한국기록(362.7점)을 넘어선 기록이었는데, 오세희는 한 달 만에 다시 한국신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br><br>오세희는 연맹을 통해 "상대를 이긴다는 생각보다 전에 제가 세웠던 기록을 이긴다는 생각으로 한 발 한 발 쐈다"며 "기록이 경신되는 순간 너무 기뻤다. 동시에 세계기록과 1점 차이인 것을 알고 나니, 세계대회에서 이것보다 더 높이 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br><br>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탁월한 사격술로 독립전쟁을 이끈 홍범도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대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넘어서는 기록이 탄생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국제무대에서도 공식 세계신기록에 도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대한민국 안세영의 자신감 "질 생각도 없고, 져줄 생각도 없다…잘할 거라는 생각만" 06-08 다음 "중드 팬덤, 모두 OTT 모아로 모이도록...‘덕질’ 플랫폼 꿈꾼다"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