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AI 에이전트 100개 운영 계획…백신 개발기간 30%이상 앞당길 것" 작성일 06-08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바이오사이언스<br>데이터 분석·허가 문서 검토<br>AI, 2주 걸리던 작업 2분만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9DYt8e4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00e15ec3f8f932432efff100bcef33e1b3afc58e66ed12b25e9869b7fae1ca" dmcf-pid="92wGF6d8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바이오사이언스 황재선 AX추진실장(오른쪽)과 신진환 바이오2실장이 매일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8/mk/20260608174503358bhtv.jpg" data-org-width="1000" dmcf-mid="b0p6dsvm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mk/20260608174503358bh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바이오사이언스 황재선 AX추진실장(오른쪽)과 신진환 바이오2실장이 매일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bad3aaf7cd0e2616f8b609a6358d04b7de920c8f06fa33850c459b5ce6d462" dmcf-pid="2VrH3PJ6ls" dmcf-ptype="general">'세계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설계 코로나19 백신'.</p> <p contents-hash="d994ee198518e04e3f33e8633750b74368791c449335b338b9769b0f4772e096" dmcf-pid="VfmX0QiPTm" dmcf-ptype="general">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에 붙는 수식어다. 이 회사는 2022년 스카이코비원 개발 과정에서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AI 기반 항원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베이커 교수가 2024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기 2년 전이다.</p> <p contents-hash="fe5faa3bf8c7e4e31e5795e7cad4aee6903bc079c38f07763f34a4c86ebf8dd2" dmcf-pid="f4sZpxnQyr" dmcf-ptype="general">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에서 AI 활용 사례를 선도적으로 공개한 기업 중 하나다. AI 기반 항원 설계를 적용한 스카이코비원을 시작으로 연구개발(R&D)부터 생산, 품질관리, 허가까지 백신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접목하며 '신약 개발 게임'의 시간을 단축하는 실험에 나서고 있다. 황재선 SK바이오사이언스 AX추진실장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글로벌 빅파마들의 AI 경쟁은 결국 10~15년이 걸리는 신약 개발 과정을 얼마나 단축하느냐의 문제"라며 "개발 과정을 얼마나 줄이면서 허가를 받을 수 있을지, 생산에서는 어떻게 일관성과 수율을 높일 수 있을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bc83e9d12ca9b808d23628a33943c340a3f1effac4f30bdff463debbc536d82" dmcf-pid="48O5UMLxvw" dmcf-ptype="general">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가장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하는 분야 중 하나는 생산 공정이다. 합성의약품이 정해진 제조법에 따라 생산되는 것과 달리 바이오의약품인 백신은 같은 원·부자재를 투입하더라도 공정 조건에 따라 수율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온도와 유량, 배양 조건 등 수백 개 변수 가운데 최적의 조합인 '골든 배치(Golden Batch)'를 찾고 있다. 황 실장은 "AI가 규제 범위 내 최적의 레시피를 제안하면 이를 연구소와 생산 현장에서 검증하는 방식"이라면서 "안정적인 수율이 확보돼야 생산량 예측이 가능하고 갑작스러운 긴급 생산 상황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a4d87b4c06f70fac49018f90ac6f82eb9629e010011bf15b29e6ab9460185ac" dmcf-pid="8OBegSHlTD" dmcf-ptype="general">R&D 단계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실험 성공 가능성이 높은 조건을 먼저 탐색하고 있다. AI가 가설과 실험 조건을 제안하면 연구진이 이를 실제 실험으로 검증하는 구조다. AI를 활용하면 신약 개발 기간을 3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0953bec20a7afc9185c27845aaf098e3f6e04554046f1836161a03de4ec81b19" dmcf-pid="6IbdavXSyE" dmcf-ptype="general">연구소에서는 논문 검색과 데이터 분석, 연구일지 검토, 허가 문서 작성 등 반복 업무에서 AI의 기여도가 커지고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신청에 필요한 공통기술문서(CTD) 작성 과정에서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신진환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2실장은 "연구 과정에서 축적된 문서를 바탕으로 문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기존에는 문서 품질이 제각각이라 재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며 "최근에는 AI가 기존 문서를 종합해 양식에 맞춰 초안을 작성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실장은 "기존에 2주 걸리던 문서 검토 작업은 AI를 활용하면 2분, 인력 리뷰까지 일주일이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a035b73289dc96983e1b1707388b26b4006d97e25bb81aedd9dbecb59d8b14b" dmcf-pid="PCKJNTZvCk" dmcf-ptype="general">AI 도입 과정에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데이터다. 황 실장은 "AI 프로젝트의 70%는 데이터 전처리 작업"이라며 "바이오 기업들이 오랫동안 데이터를 축적해왔지만 AI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하는 작업이 경쟁력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61043fdbe2ce15bcbf486a0d5fc30d0780ab0f6c1a998062d9b5083f00719b5" dmcf-pid="Qh9ijy5Tvc" dmcf-ptype="general">황 실장은 "내부적으로는 '1인 1에이전트'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연말이면 100개 이상의 에이전트가 운영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기업의 경쟁력은 직원 한 명이 몇 개의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느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7b167868d4d6063f355c25675a19798de8b3caac6b152e2dd0832403cc6ec29f" dmcf-pid="xl2nAW1yyA" dmcf-ptype="general">[왕해나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젠슨, 러브 유!"…네이버 직원부터 동네주민까지 인산인해 06-08 다음 포환던지기 심준, 밀양아리랑 전국대회서 한국 타이기록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