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전파 막는 벽, 거울처럼 우회하는 '메타크리스탈' 작성일 06-0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핀란드 알토대 연구팀 "3D 프린팅으로 제조 비용도 저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1JRrlwL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cf74457b8c2f6629fac31a9e225d23e5cbef49c93bd2356e844466db0171d9" dmcf-pid="3etiemSrn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수동형 메타크리스털 패널 일러스트. 장애물에 가로막힌 전파를 사용자 방향으로 우회시켜 별도 장치 없이 실내외 무선 통신 음영지역을 줄일 수 있다. Aalto University, Mahdi Asgar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8/dongascience/20260608180137536dfaw.png" data-org-width="680" dmcf-mid="te6Cst71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8/dongascience/20260608180137536dfa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수동형 메타크리스털 패널 일러스트. 장애물에 가로막힌 전파를 사용자 방향으로 우회시켜 별도 장치 없이 실내외 무선 통신 음영지역을 줄일 수 있다. Aalto University, Mahdi Asgar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4fcbe218bc0a2bc9e6dddd1dc770d97ca491e313fd7acc05ec49a473f526a7" dmcf-pid="0dFndsvmMZ" dmcf-ptype="general">6세대(6G) 이동통신의 약점으로 꼽히는 전파 차단 문제를 해결할 저가형 신소재 기술이 개발됐다. 전력 공급이나 복잡한 전자장치 없이 전파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3차원(3D) 프린팅 패널로 향후 실내외 6G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a7f495f94b554381900df91d4d30524db341901cba3366d7405fd5c3535b573e" dmcf-pid="pzObzdaeiX" dmcf-ptype="general"> 핀란드 알토대 연구팀은 전파를 장애물 뒤로 우회하거나 특정 사용자에게 집중 전달할 수 있는 '메타크리스탈' 패널을 개발하고 연구결과를 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다.</p> <p contents-hash="c3b4e179b8b83da984c552f7b661601f3b2519aa6817f82a59a63d6af85feb46" dmcf-pid="UqIKqJNdLH" dmcf-ptype="general"> 6G는 5G보다 높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지만 벽·건물·사람 등에 의해 신호가 쉽게 차단될 수 있다. 기지국·중계기·공유기 등 추가 통신 장비를 설치하면 되지만 비용과 유지관리 부담이 크다.</p> <p contents-hash="020c01858fe7229cc9392b1e0209718deec0cca604e02385156ad3f8e6af6413" dmcf-pid="uBC9BijJMG" dmcf-ptype="general"> 연구팀이 개발한 '메타크리스탈'은 전자회로나 전원 공급장치 없이 전파의 진행 방향을 제어하는 수동형 스마트 패널이다. 벽면·천장·가구 등에 설치해 전파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인 장애물 뒷편이나 전파 음영지역으로 전파를 보내거나 특정 기기 방향으로 집중시킬 수 있다.</p> <p contents-hash="5a71618c99dd84d50da16dc9bc0e933b4fdcef8127838bc06db99de384bf6d73" dmcf-pid="7bh2bnAiLY" dmcf-ptype="general"> 연구팀에 따르면 기존 지능형 반사면 기술은 대부분 특정 방향의 단일 신호만 제어했다. 메타크리스탈은 여러 방향에서 들어오는 전파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제어하거나 전파를 반사·투과시키고 필요에 따라 흡수하는 기능도 탑재했다.</p> <p contents-hash="65e883dd603ecfe96f0c83e770605473327d3e7ac22572b02104ffc7c7746f0c" dmcf-pid="zKlVKLcniW" dmcf-ptype="general"> 특히 제조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기존 지능형 표면은 수많은 가변 소자와 복잡한 제어 회로가 필요하지만 메타크리스탈은 3D 프린팅만으로 제작 가능하다. 연구팀은 재료비가 패널 당 수십 유로(수 만원) 수준일 것으로 추산했다.</p> <p contents-hash="2064e0f45f2f137099288c502eab845c9d2bb0ecad6e0bfef875f95c028321bc" dmcf-pid="q9Sf9okLJy" dmcf-ptype="general"> 설치 환경에 맞춰 맞춤형 설계도 가능하다. 현재 개발된 메타크리스탈은 고정형 패널인 만큼 공장·창고·긴 복도·실내 네트워크 등 구조 변화가 크지 않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cee7909eb16dcafaa5f173bb23f39aebe2b46e2b804f0e1ef7f238c804a4a8ba" dmcf-pid="B2v42gEonT"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산업계와 협력해 기술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고정된 환경에 맞춰 설계된 수동형 패널이지만 향후 통신 환경 변화에 따라 성능을 조절하는 재구성형 메타크리스탈 개발도 추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da714121d6d3b6567f369b7fd1f51ee6b100d1a86d7db2bdf700f3d3440a1b9" dmcf-pid="bVT8VaDgJv" dmcf-ptype="general"> 모하마드마흐디 아스가리 알토대 박사과정생은 "메타크리스탈은 방 안이 어두울 때 조명을 더 설치하는 대신 거울로 빛을 원하는 곳에 보내는 것처럼 전파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내 공간과 도시 환경 전반에 활용 가능한 확작성 높은 무선 인프라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f296fbf20e4f6fb002414436c0f04751528a59c965a6aa5a1effb83a79d6c70" dmcf-pid="Kfy6fNwaMS"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doi.org/10.1038/s41467-026-73019-x</p> <p contents-hash="30388cee0625ef565d73aa9ee995c3fb0dc25959678e0e5d1c438712336210e8" dmcf-pid="94WP4jrNel" dmcf-ptype="general">[문혜원 기자 moon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첫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 1호’, 16년 대장정 마치고 영면…‘무덤 궤도’ 안착 06-08 다음 삼전닉스-엔비디아 '깐부동맹' 가속화..단순 공급 넘어 공동 개발까지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