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멕시코 전설' 블랑코 "한국과 1위 경쟁…쏘니 봉쇄가 열쇠" 작성일 06-08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손흥민은 위대한 선수…내가 감독이면 밀착 마크"</strong><!--naver_news_vod_1--><br>[앵커]<br><br>이제 사흘 뒤면 지구촌 축제, 북중미 월드컵이 시작됩니다. 우리 축구는 월드컵마다 얽히고설켰던 멕시코를 이번에도 만나는데요. 28년 전, 프랑스 월드컵에서 '개구리 점프'로 우리 축구를 놀라게 했던 멕시코 공격수 블랑코를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앞세운 우리나라가 멕시코와 조 1위를 다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br><br>멕시코시티에서 전영희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멕시코의 공격수 블랑코가 기상천외한 기술을 선보입니다.<br><br>공을 두 발 사이에 끼고, 수비수 사이를 날아오르는 이른바 '개구리 점프'였습니다.<br><br>[이상윤/당시 축구대표팀 : 뭐랄까 좀 어안이 벙벙하다…]<br><br>얄미운 기술이었단 사실은 본인도 잘 알고 있습니다.<br><br>[블랑코/멕시코 연방 하원의원 : 상관없어요. 거기서는 그냥 차버려야 합니다. 만약 저를 걷어찬다면 경고를 받겠죠.]<br><br>어느덧 쉰세 살, 세월이 흘렀지만 블랑코는 취재진의 요청에 "다리가 아프다"며 너스레를 떨더니 곧장 개구리 점프를 다시 보여줬습니다.<br><br>3번의 월드컵에서 3골을 넣은 멕시코의 축구 전설은 은퇴 후엔 정치가로 변신했습니다.<br><br>이번 월드컵에선 멕시코가 우리를 2대1로 꺾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최고의 해결사"라며 손흥민을 경계했습니다.<br><br>[블랑코/멕시코 연방 하원의원 : 위대한 선수입니다. 내가 만약 감독이라면, 손흥민이 위험 지역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밀착 마크할 것입니다.]<br><br>우리나라와 멕시코가 조 1위를 다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br><br>[블랑코/멕시코 연방 하원의원 : 저는 한국이 1위나 2위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역동적인 팀입니다.]<br><br>블랑코는 멕시코와 우리나라가 함께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선 모두 1차전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br>A조 1위 팀은 '멕시코 축구의 심장'으로 불리는 이곳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32강전을 치릅니다.<br><br>[영상취재 김진광 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승패보다 값진 ‘평생 체육’…전 세계 탁구인 강릉으로 06-08 다음 “팔지 말고 버틸걸” “또 오를 줄 몰랐다” 대폭락하더니 15% ‘불기둥’ 반전… 난리 난 국민 포털 06-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