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이나 올림픽 갔는데 한 번도 못 뛰었다' 日 23살 '스키 아이돌' 눈물의 은퇴…12년 도전 끝 "모든 힘 쏟아냈다" 작성일 06-09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9/0000612360_001_20260609001419619.pn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일본 '데일리'</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9/0000612360_002_20260609001419672.jpg" alt="" /><em class="img_desc">▲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본선 경기 직전 불의의 부상으로 낙마해 아쉬움을 산 일본 여자 프리스타일스키 국가대표 곤도 고코네가 결국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 곤도 고코네 SNS</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본선 경기 직전 불의의 부상으로 낙마해 아쉬움을 산 일본 여자 프리스타일스키 국가대표 곤도 고코네(23)가 결국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br><br>곤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6 밀라노 올림픽을 끝으로 약 12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현역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br><br>이어 "지금까지 이 길을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br><br>곤도는 밀라노 동계올림픽 본선을 눈앞에 둔 지난 2월 5일 슬로프스타일 현지 적응 훈련 도중 중상을 입는 불운을 겪었다. <br><br>이 사고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와 내측측부인대를 크게 다쳤다.<br><br>같은 달 7일 열린 밀라노 대회 여자 슬로프스타일 경기 출장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준비했지만 결국 기권을 결정했다. <br><br>또 다른 출전 종목이던 빅에어 역시 나서지 못했다.<br><br>곤도에겐 더욱 아쉬움이 클 결과였다.<br><br>그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경기를 코앞에 두고 오른 무릎 부상을 입어 두 종목 모두 결장했다. <br><br>두 대회 연속 일본 대표로 선발됐지만 끝내 꿈에 그리던 올림픽 전장엔 서지 못하고 보드를 내려놓게 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9/0000612360_003_20260609001419703.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 / A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9/0000612360_004_20260609001419735.png" alt="" /><em class="img_desc">▲ 곤도 고코네는 밀라노 동계올림픽 본선을 눈앞에 둔 지난 2월 5일 슬로프스타일 현지 적응 훈련 도중 중상을 입는 불운을 겪었다. 이 사고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와 내측측부인대를 크게 다쳤다. 같은 달 7일 열린 밀라노 대회 여자 슬로프스타일 경기 출장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준비했지만 결국 기권을 결정했다. 또 다른 출전 종목이던 빅에어 역시 나서지 못했다. 곤도에겐 더욱 아쉬움이 클 결과였다. 그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경기를 코앞에 두고 오른 무릎 부상을 입어 두 종목 모두 결장했다. 두 대회 연속 일본 대표로 선발됐지만 끝내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엔 서지 못하고 고글을 내려놓게 됐다. ⓒ 곤도 고코네 SNS</em></span></div><br><br>곤도는 선수 생활을 돌아보며 가족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br><br>"가족에겐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오랜 시간 자신의 도전을 뒷받침해준 부모에게 깊은 사의(謝意)를 드러냈다.<br><br>이어 "선수 인생을 돌아봤을 때 더 이상 후회가 남지 않는다고 생각할 만큼 스키와 나 자신을 진심으로 마주했다. 마지막까지 모든 힘을 쏟아냈다" 덧붙였다.<br><br>은퇴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이제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스스로를 깎아내는 도전은 여기까지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br><br>다만 스키와의 연은 계속 이어간다.<br><br>곤도는 향후 계획에 대해 "앞으로는 프로 스키어로서 라이더 활동으로 전환해 하나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은 스키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귀띔했다.<br><br>또 "친동생인 가논 고코네의 선수 커리어 지원을 포함해 지도자로서 다음 세대 육성에 참여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며 현역 시절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량의 '인생 2막'을 예고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9/0000612360_005_20260609001419823.pn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곤도 고코네 SNS</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미녀 격투가와 약혼 발표"+은퇴 시사까지...前 K-1 챔피언, 팬들 놀라게 할 소식 동시에 전했다 "다음 경기가 마지막" 06-09 다음 '재산 2조9000억' 여자친구와 첫 키스, 성공했는데…F1 슈퍼스타 오히려 논란 폭발→"부자 싫다더니" 과거 발언 재조명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