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엔 ‘새만금밸리’ 제안받고, 구광모엔 “원 자이언트 팀” 작성일 06-09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CpFDEIkS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a8ff6ae6c2aefd97fcfa88367a6808c8b216c725de797caf4ed634d5567f50" dmcf-pid="phU3wDCE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서울대학교에서 강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joongang/20260609000500894zxbe.jpg" data-org-width="1279" dmcf-mid="1FCsQPJ6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joongang/20260609000500894zxb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일 서울대학교에서 강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652ff4833a20e6cef70701820a3694328cebf15c1353c96d87b5fb39fec14d" dmcf-pid="UZf9TvXSWg" dmcf-ptype="general"> 방한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SK·현대차·LG그룹 최고경영진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데이터센터(DC) 인프라 구축부터 차세대 메모리 개발, 로봇·모빌리티용 핵심 부품 협업을 총망라하는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p> <p contents-hash="3b0ddcb00fe27c5e6e8d64820550a727dd5503a67dafd7e4796a1c0b3c5dec5a" dmcf-pid="u542yTZvWo" dmcf-ptype="general">8일 오전, 황 CEO는 가장 먼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을 만났다. 최근 ‘GTC 타이베이 2026’를 포함해 최 회장과는 일주일 새 5번 만남이다. </p> <p contents-hash="cded9f524320c672f5e105ece59ea62005e5050fac3346246ea089cd0065aa5c" dmcf-pid="718VWy5TvL" dmcf-ptype="general">양사는 ‘AI 팩토리’를 위해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베라 루빈’ ▶중앙처리장치(CPU) ‘베라’ ▶AI PC ‘RTX 스파크’ ▶로봇용 컴퓨팅 플랫폼 ‘젯슨 토르’에 들어갈 메모리칩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AI 팩토리는 범용 서버 시설에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한 기존 AI 데이터센터와 달리, 설계 단계부터 ‘최저 비용·최고 속도의 토큰 생산’을 목적으로 구축되는 맞춤형 ‘지능 공장’이다. </p> <p contents-hash="d945c0bfdf44a8231f05d8a200791009d40e6d86507798572538913d5ca7b440" dmcf-pid="zt6fYW1yCn" dmcf-ptype="general">황 CEO는 “AI는 이제 유용한 기술을 넘어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기술이 됐다”고 말했고, 최태원 회장은 “그동안 주로 메모리 중심으로 협력했다면 앞으로는 그룹 차원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f8feef85d40414e9901e4731864a3ef611d2f57f0d903a0da6598a99f8da89" dmcf-pid="qFP4GYtW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 CEO가 LG트윈타워에서 구광모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joongang/20260609000501152fmtd.jpg" data-org-width="1279" dmcf-mid="tuYTnijJ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joongang/20260609000501152fm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 CEO가 LG트윈타워에서 구광모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a60757c35c6c6a35b60d3aa43ae9e9ef0db3eb3a663b5e41ca1c7963b56d8b" dmcf-pid="B3Q8HGFYhJ" dmcf-ptype="general"> 이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황 CEO는 가장 중요한 협력 분야 중 하나로 “로보틱스”를 꼽았다. LG전자는 엔비디아와 휴머노이드 로봇, 물류 로봇을 포함한 차세대 로봇 분야 전반에서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 엔비디아의 아이작·그루트·코스모스 등 핵심 AI·로보틱스 플랫폼을 활용해 로봇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성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cd290f0a2dd3521b0b5c9202b5dfc3f277dc7f9b2d2b6cc19d28eeaa0e22ab79" dmcf-pid="b0x6XH3GSd" dmcf-ptype="general">양사는 AI DC 설계 부문에서도 협력한다. 황 CEO는 “기가와트급 DC 시대가 열리면 극도로 발전된 냉각·전력 공급·DC 설계 기술 등이 필요한데 LG는 해당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다”며 “로봇 시스템부터 AI 팩토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 스펙트럼에서 우리는 하나의 거대한 팀(One giant team)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끈끈한 파트너십을 과시했다. 구 회장은 “엔비디아와 미래 방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AI 시대를 가속하기 위해 앞으로 많은 협력이 필요할 것 같다”며 “(황 CEO가) 미국 캘리포니아로 초청하겠다는 이야기도 나눴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1362e8203f5049d9099bdbd7ae88e21da3fdf8b66769019c37ea4adffd239c" dmcf-pid="KpMPZX0H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차 양재 사옥에서 정의선 회장과 만난 황 CEO.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joongang/20260609000502418fmzj.jpg" data-org-width="1279" dmcf-mid="FeGyLnAi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joongang/20260609000502418fm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대차 양재 사옥에서 정의선 회장과 만난 황 CEO.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9f9c975271f6b2e2ae3f2e34c4ea22f9976bcd8dd9b513224b36ccd1fc382d" dmcf-pid="9URQ5ZpXhR" dmcf-ptype="general"> 황 CEO는 이날 오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난 뒤 “앞으로 모든 형태의 모빌리티에 AI를 적용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 회장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데 어떻게 하면 모빌리티를 더 발전시키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지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황 CEO는 “정 회장이 새만금에 엔비디아 시설을 세워달라 제안했는데, 맛있는 한국 바비큐만 있다면 얼마든지 하겠다. 미국에 ‘실리콘밸리’가 있는데, 이 도시(새만금)는 ‘AI밸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정 회장은 “황 CEO의 창업 정신이 (고 정주영)선대회장과 맞닿아 있는 것 같다. 저희 할아버님과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f43137ee4a8d4ca068e739f96567ae4635ae635593bced734d21acf97aa6bfb" dmcf-pid="2uex15UZyM" dmcf-ptype="general">회의에 앞서 황 CEO는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1층 로비를 순찰하는 로봇개 ‘스팟’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현대차 최초의 승용차인 ‘포니’ 등 여러 차량을 살펴보고 타보기도 했다. 그는 직원들을 향해 “여러분이 몸담고 있는 현대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기업이자 모빌리티 분야 거인”이라고 치켜세웠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80419df12a0807dfa094a7e654890f6224117ac6e51978f4e08f63b69cf4b2" dmcf-pid="VI0tEkOc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일 경기 성남 네이버1784 사옥에서 웹툰을 소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joongang/20260609000503687emfr.jpg" data-org-width="1279" dmcf-mid="3i2bSlGh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joongang/20260609000503687em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일 경기 성남 네이버1784 사옥에서 웹툰을 소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36365f8db08e7205c2e8e52e0ea706aa70addb685b19fa0def5030fb6e0f53" dmcf-pid="fCpFDEIklQ" dmcf-ptype="general"> 한국의 정보기술(IT)·통신 기업들도 잇달아 만나 협업체계를 다졌다. 황 CEO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을 만나 ▶커서·미스트랄AI·퍼플렉시티 등 12개의 AI 기업이 함께하는 ‘엔비디아 네모트론(Nemotron) 연합’ ▶AI 클라우드 ▶로보틱스 분야에서 네이버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둘이 함께 출연한 네이버 스트리밍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시청자가 5만8000여명에 달했다. </p> <p contents-hash="62b8cdaf3bf268f7e875722f14790b9f9416589ef4202f52d09e7f291baa79f8" dmcf-pid="4hU3wDCEhP" dmcf-ptype="general">이날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GW(기가와트)급 초대형 글로벌 AI 팩토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두 회사는 우선 2027년 55㎿(메가와트) 규모 AI 팩토리를 가동한다. 이후 단계적으로 2028년 200㎿, 궁극적으로 GW급 인프라를 구축한다. 1GW는 네이버의 국내 최대 하이퍼스케일 DC ‘각 세종’ 최대 용량의 약 4배에 달한다. SKT도 이날 엔비디아 ‘DSX 플랫폼’ 기반으로 GW급 AI 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e4a60923c38e0fd99788dde69d36d06975d05dd056af771b477c430027f018bf" dmcf-pid="8lu0rwhDv6" dmcf-ptype="general">황 CEO는 이날 오후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 행사 참석 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과도 만났다. 전 부회장은 “단기적으론 HBM4(6세대)와 파운드리 협력을 어떻게 할지 얘기했고, 중장기적으로는 함께 협력해 (반도체를) 공동개발하는 얘기를 나눴다”며 “오늘 가장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1da3dfe0c0f8d101d347762ccd6c9f864c65336c3bacd9b69bf9f6a5e441fa5" dmcf-pid="6S7pmrlwv8" dmcf-ptype="general">황 CEO는 이날 또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설계·구축하는 서울대 행사에 참석해 “요즘은 무엇이든 앞에 K만 붙이면 인기를 얻는다. 다음에 한국에 오면 자신을 ‘K 젠슨’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p> <p contents-hash="9f91f6fcabbbafea2aa4d6504e67f5520cbefb68bd3e3a908932f4e7b4d1030d" dmcf-pid="PvzUsmSrv4" dmcf-ptype="general">이우림·이영근·서지원·이규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재산 2조9000억' 여자친구와 첫 키스, 성공했는데…F1 슈퍼스타 오히려 논란 폭발→"부자 싫다더니" 과거 발언 재조명 06-09 다음 "미녀 격투가와 약혼 발표"+은퇴 시사까지...前 K-1 챔피언, 팬들 놀라게 할 소식 동시에 전했다 "다음 경기가 마지막"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