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 왕좌가 무너졌다…英 800m 여왕, 자국 신기록 쓰고도 2위 충격→'장대 황제' 듀플랜티스까지 40연승 마감 작성일 06-09 3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9/0000612361_001_20260609004212397.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영국 '스카이 스포츠'</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9/0000612361_002_20260609004212434.jpg" alt="" /><em class="img_desc">▲ '800m 여왕' 킬리 호지킨슨이 개인 최고 기록이자 영국 신기록을 작성하고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800m 여왕' 킬리 호지킨슨(24·영국)이 개인 최고 기록이자 영국 신기록을 작성하고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br><br>호지킨슨은 8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육상연맹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800m에서 1분54초33을 기록했다. <br><br>자신의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쓴 동시에 영국 신기록까지 갈아치운 눈부신 역주였다.<br><br>하나 우승자는 따로 있었다. <br><br>스위스의 오드리 베로(22)가 1분53초98이란 놀라운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br><br>이는 여자 800m 역대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이자 올해 세계 최고 기록이다.<br><br>둘은 레이스 초반부터 경쟁자를 크게 따돌리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다. <br><br>그러나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유지한 베로가 이 종목 파리 올림픽 챔피언 호지킨슨을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9/0000612361_003_20260609004212481.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9/0000612361_004_20260609004212527.jpg" alt="" /><em class="img_desc">▲ 킬리 호지킨슨(사진 앞줄 왼쪽)은 8일 스웨덴 스톡홀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육상연맹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800m에서 1분54초33을 기록했다. 자신의 최고 기록을 새로 쓴 동시에 영국 신기록까지 갈아치운 눈부신 역주였다. 하나 우승자는 따로 있었다. 스위스의 오드리 베로가 1분53초98이란 놀라운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em></span></div><br><br>호지킨슨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정말 빠르고 흥미로운 레이스였다. 베로가 치고 나갈 때 침착하려고 했다. 그에게 큰 존경을 보낸다. 훌륭한 경기였고 앞으로 훈련에서 더 강해지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씩 웃었다.<br><br>이어 "아직 시즌 초반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보완점을 찾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론 만족한다. 올바른 판단을 했지만 오늘은 베로가 더 뛰어났다"며 자신보다 2살 어린 신예의 급부상을 인정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9/0000612361_005_20260609004212578.jpg" alt="" /></span></div><br><br>한편 이날 스톡홀름에선 또 하나의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모았다.<br><br>남자 장대높이뛰기 최강자 '스파이더맨' 아먼드 듀플랜티스(26·스웨덴)가 40대회 연속 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이날 듀플랜티스는 5m80을 넘는 데 그쳐 5m90을 뛴 커티스 마셜(호주)에게 왕좌를 반납했다.<br><br>듀플랜티스가 국제대회서 우승을 놓친 건 2023년 7월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이후 처음이다.<br><br>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듀플랜티스는 "오늘은 집중력이 조금 부족했다. (자국인) 스웨덴에서 열린 대회였고 가족과 팬들 앞에서 지고 싶진 않았지만 이런 결과를 받아들게 됐다. 3년 만에 패배인 것 같다"면서도 "마셜이 정정당당하게 나를 이겼다. 변명의 여지는 없다"며 패전을 수긍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09/0000612361_006_20260609004212622.jpg" alt="" /><em class="img_desc">▲ 한편 이날 스톡홀름에선 또 하나의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남자 장대높이뛰기 최강자 '스파이더맨' 아먼드 듀플랜티스가 40대회 연속 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 연합뉴스 / AP</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한·중·일·대만’ 24명 기사, 바둑왕좌 노린다 06-09 다음 [오늘의 경기] 2026년 6월 9일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