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상금 논란 또 터졌다…"GOAT 안세영, 2연속 우승하고 고작 18만 달러?" 작성일 06-09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9/0002020016_001_2026060905501252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이 올해 들어 배드민턴 여자단식 '절대 1강' 위용을 뽐내는 가운데 그의 퍼포먼스에 비해 상금이 적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또 나왔다.<br><br>배드민턴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동남아에서 제기됐다.<br><br>인도네시아 '자팀 네트워크'는 8일(한국시간) "안세영이 싱가포르 오픈과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연속 우승했다. 상금을 18만 달러 챙겼는데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그는 더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했다.<br><br>안세영은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결승전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 챔피언인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39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3-21 21-12)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1년과 2025년에 이어 인도네시아 오픈 세 번째 정상 등극을 이뤘다. 아울러 생애 최초로 인도네시아 오픈 2연패도 달성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9/0002020016_002_20260609055012610.jpg" alt="" /></span><br><br>올해 개인전 다섯 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인도 오픈(슈퍼 750)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3월 전영 오픈(슈퍼 1000)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에 패해 2위를 차지했으나 한 달 뒤인 4월 중국 닝보에서 열린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서 왕즈이를 누르며 다시 정상에 오르고 커리어 그랜드슬램 위업을 달성했다.<br><br>이후 지난 주와 이번 주에 연달아 열린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과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여자단식 '세계 1강'의 지위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br><br>싱가포르 오픈에서 천위페이, 야마구치를 각각 준결승과 결승에서 만나 투혼을 발휘하고 뒤집기 드라마로 챔피언이 된 안세영은 이번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준결승 천위페이와의 대결에서 3게임 7-17, 16-20으로 끌려다니던 경기를 23-21로 뒤집고 결승에 오르면서 세계 배드민턴계의 극찬을 받았다.<br><br>이어 야마구치와의 결승 리턴 매치에선 39분 만에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챙기며 트로피를 하나 더 수집했다.<br><br>이번 백투백 우승으로 안세영은 총 18만 달러 약간 상회하는 금액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9/0002020016_003_20260609055012692.jpg" alt="" /></span><br><br>인도네시아 오픈의 경우 슈퍼 1000 대회로 총상금이 145만 달러인데, 여자단식 우승자는 8%를 받는다. 계산상으론 11만6000달러인데, 안세영이 실제 시상대에서 받은 상금 보드는 10만1500달러였다.<br><br>먼저 열린 싱가포르 오픈은 총상금 하한선이 95만 달러인 슈퍼 750 대회인데 실제 이번 대회 총상금은 100만 달러였다. 안세영은 역시 슈퍼 750 대회 우승자에 주어지는 8만 달러를 손에 쥐었다.<br><br>두 대회에서 안세영이 받은 상금은 18만1500달러인 셈이다. 원화로 환산하면 2억7700만원으로 적은 금액은 아니다.<br><br>하지만 같은 기간 열린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 프랑스 오픈과 비교하면 차이가 나는 것도 사실이다.<br><br>프랑스 오픈 여자단식 32강(3회전)에 오르면 16만8000유로(2억9600만원)를 받아 안세영이 이번에 받은 두 대회 상금을 추월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9/0002020016_004_20260609055012779.jpg" alt="" /></span><br><br>물론 각 종목의 사정이 전부 다르긴 한다. 테니스의 경우 경쟁자도 많아 그랜드슬램의 경우 128명이 출전해 2주 넘게 경기하는 반면 배드민턴은 상위 1~15위 의무 참가 대회인 슈퍼 1000이나 슈퍼 750의 경우 32명만 참가해 6일간 열린다.<br><br>테니스의 경우 코치 레슨 등 선수 개인 부담 비용이 배드민턴과 비교해서 훨씬 더 들어간다는 견해도 있다.<br><br>탁구와 비교하면 최고 레벨 대회인 그랜드 스매시는 지난 2월 싱가포르 대회의 경우 총상금 155만 달러, 다음 레벨인 챔피언스는 3월 중국 충칭 대회의 경우 80만 달러로 배드민턴보다 나은 편은 아니다.<br><br>게다가 안세영의 경우 용품사에서 매년 20억원 정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소속팀 삼성생명에서 유니폼 어깨 스폰서도 담당하는 상황이다.<br><br>그러나 각 종목 세게 최고 선수에는 용품사나 스폰서에서 거액의 후원금 받고 있기 때문에 안세영만 많은 돈을 챙긴다고 볼 수도 없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09/0002020016_005_20260609055012858.jpg" alt="" /></span><br><br>결국 배드민턴의 세계적인 저변이 확대되고,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 종목 자체의 인기가 좀 더 늘어나면 안세영처럼 배드민턴사 최고의 선수가 받는 상금 규모도 늘어날 전망이다.<br><br>안세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상금 100만 달러(15억7000만원)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여겨진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상태 악화 시 다리 절단까지 고려' 심각 부상에서 4개월 만에 목발 없이 걷는다...린지 본, 모나코 그랑프리 현장 방문 06-09 다음 애플, '앱스토어' 대대적 개편…새 구독 모델·마케팅 도구 대거 도입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