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동맹’ SKT·LGU+, AI 인프라 속도전…KT는 고심 작성일 06-0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MluHrlweV"> <div contents-hash="48302dd4105bbe9bebe2976219c458128e8c880ebe8cee9bd7e0c036fce2d32d" dmcf-pid="3RS7XmSrd2" dmcf-ptype="general">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연달아 회동하며 AI 인프라 분야에서 SK텔레콤, LG유플러스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글로벌 AI 칩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가 국내 주요 통신사들과 협력을 다각화하면서 양사가 추진 중인 차세대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반면 엔비디아 중심의 파트너십 구도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KT는 경쟁사 대비 인프라 추진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d96197b5bf1ae6a4f9c15c1814a12fdd03249cb2e0d9cc4749b54ccb244581" data-idxno="444770" data-type="photo" dmcf-pid="0evzZsvme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일 아침,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 로비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미디어를 대상으로 양사 협력 관련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 SK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2810-SDi8XcZ/20260609060020851tnrc.jpg" data-org-width="600" dmcf-mid="1MQDn2Q9n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2810-SDi8XcZ/20260609060020851tn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일 아침,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 로비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미디어를 대상으로 양사 협력 관련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 SK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e9d699d5850f509fed63f0a101a6005ca17bf5e110d1a72a9beb0399495f34" dmcf-pid="pdTq5OTsdK" dmcf-ptype="general">젠슨 황 CEO는 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최태원 회장과 정재헌 SKT 사장을 포함한 SK그룹 주요 경영진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와 통신 인프라 역량을 결합한 '풀스택 AI 동맹'을 결성했다. 양사는 칩부터 데이터센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장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세대 인프라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p> <p contents-hash="b357d00eb184a5c28e8a4fec44f75cd82c917b6f3c9f7b3779f33f8d49dc706a" dmcf-pid="UJyB1IyOMb"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그동안 엔비디아와의 협력이 SK하이닉스 메모리 중심이었다면 이번엔 차원을 높여 더 큰 그림으로 함께한다"며 "AI 팩토리를 비롯해 AIDC까지 포함해 같은 로드맵을 그리며 AI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6e7f913fc18dde1f88ab2ee95f13c7ccfe4eef1f5de64f5b493746114356f8" dmcf-pid="uiWbtCWIeB" dmcf-ptype="general">SKT는 엔비디아 핵심 플랫폼인 'DSX'를 기반으로 차세대 지능 공장인 'AI 팩토리'를 구축한다. 전력과 데이터를 원료로 AI 핵심 단위인 '토큰'을 지속 생산하는 인프라다. 두 회사는 오는 2027년 한국에서 첫 가동을 시작해 운영 구조를 검증한 뒤 이를 기가와트(GW)급 스케일로 확장해 아시아 전역으로 AI 인프라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SKT는 최신 '블랙웰'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공급 예정인 차세대 '베라 루빈' 플랫폼도 순차적으로 인프라에 도입한다.</p> <p contents-hash="d583a7c4ebfe494e40be3d7555feff95f8d098a546db33a425a3bd85b290b2b1" dmcf-pid="7nYKFhYCeq" dmcf-ptype="general">황 CEO는 이에 대해 "사람, 기업,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통신망이 이제 AI 클라우드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SKT는 엔비디아 DSX 플랫폼을 통해 대규모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한국과 세계를 이끄는 산업계에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70ddc2c6fcae317c0576e74e648d4169c54fe53a4c68e5a1f7fb1d28ad6ead48" dmcf-pid="zLG93lGhez" dmcf-ptype="general"> 그는 또 "AI가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AI 팩토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파트너십 확장 배경을 설명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7d0f10a78382f811e957986bcedbfcb70b6fae9665fb95d6d9e34a00bd044a" data-idxno="444769" data-type="photo" dmcf-pid="qugvDegRn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광모 ㈜LG 대표(왼쪽)와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G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2810-SDi8XcZ/20260609060022144togn.jpg" data-org-width="600" dmcf-mid="tqRmg4Rf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2810-SDi8XcZ/20260609060022144to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광모 ㈜LG 대표(왼쪽)와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G그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bcd16e2ee9add8b42eefcc0cdd92daae81cf8138d28e28f31114708d6fdf53" dmcf-pid="B7aTwdaeRu"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 역시 그룹 계열사들의 제조 및 배터리 역량을 모은 '원 LG' 경쟁력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와 AIDC 협력을 확대한다.</p> <p contents-hash="11370d1c7ce07b47829b0ced3612f44805c57b79cd59c6ea27daf8b06b20c106" dmcf-pid="bzNyrJNdeU" dmcf-ptype="general">황 CEO는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로 이동해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최고경영진과의 회의를 통해 미래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설계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LG CNS는 엔비디아의 DSX 레퍼런스 디자인을 적용해 확장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차세대 AI 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9697dd7c545c9715c932cd32149c62cdaf89f282ba485ead3fbf62f5b08b625" dmcf-pid="KqjWmijJJp" dmcf-ptype="general">여기에 LG전자의 냉각수 분배장치 등 열관리 냉각 솔루션과 LG에너지솔루션의 800V 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협의가 결합된다. 관련해 황 CEO는 "미래의 AIDC에는 냉각, 전력 공급, 데이터센터 설계와 건설에 있어 극한 수준의 기술이 필요한데 LG는 이런 분야에서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604ded944df52316b94173eae7e4748236a08e48aac56a7fecc97d7600aaefa" dmcf-pid="9BAYsnAii0" dmcf-ptype="general">구 회장 역시 "엔비디아가 그리는 AI 생태계 청사진은 고객 일상과 글로벌 산업 현장에 가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LG의 미래 모습과 일치한다"며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69e53980545df9d3238d58feabfc9b6d3da023c5c4ac73a4fabad0cd547ac72" dmcf-pid="2bcGOLcnM3" dmcf-ptype="general">반면 KT는 경쟁사들의 광폭 행보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KT는 수개월간 이어진 경영 공백의 여파로 타사 대비 AIDC 추진 속도가 늦어졌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도나 CEO 마케팅을 통한 전사적 접점 확대 발표에서도 다소 비켜선 모습이다.</p> <p contents-hash="436b2607015a4382737de2d4f225024e6d4701ab47e0cf7057bae54dff2e81f8" dmcf-pid="VKkHIokLeF" dmcf-ptype="general">특히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AI·클라우드 계약 관계를 명확히 정리하는 것이 당면 과제다. 당시 맺은 대규모 협력은 국감 등에서 불공정 계약 의혹과 데이터 주권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여기에 자체 초거대 AI인 '믿음'의 로드맵도 정비해야 하는 상태다.</p> <p contents-hash="b6f166583d692bdc858fba53a32700fbdb8c97623df2837dd109ec8e65e4fb80" dmcf-pid="f9EXCgEoJt" dmcf-ptype="general">KT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부지를 AI 전용으로 리모델링해 AIDC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KT클라우드, KT엔터프라이즈 등 계열사 역량을 결합해 단순 인프라 대여를 넘어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공급과 컨설팅 등을 일괄 제공하는 수익모델을 추구하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9ef882a52e600490d5c37ce954f5e23e1c37dee5d0dbd23a49bad5148c069430" dmcf-pid="42DZhaDgL1" dmcf-ptype="general">박혜원 기자<br>sunon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얼굴로 결제하고 밥값 쐈다… ‘삼소회동’ 이해진의 AI 승부수 06-09 다음 삼전닉스 손잡은 엔비디아…AI 동맹 '더 큰 그림' 그린다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