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출연' 남희두, HL 안양과 결별...향후 행선지는? 작성일 06-09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6/09/0003513946_001_2026060910030649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HL 안양 인스타그</em></span><br><br>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수비수 남희두(29)가 HL 안양과의 7년 동행을 마무리 한다. <br><br>HL 안양은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남희두 선수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br><br>남희두는 경기고와 연세대를 거쳐 2019년 HL 안양에 입단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5시즌 동안 정규리그 155경기에 출전해 13골 6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네 차례 챔피언 등극에 기여하며 팀 핵심 수비 자원으로 활약했다.<br><br>국가대표로도 꾸준히 발탁됐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아이스하키 동메달 획득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 5월에 종료된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했다. <br><br>남희두는 2022년 인기 리얼리티 연애프로그램 '환승연애2' 출연자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솔직하고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청춘 드라마의 주인공 같다’는 반응 속에 팬층이 생겼다. 이 여파로 프로그램 방영 직후 HL 안양 홈구장인 안양실내빙상장에는 평창 올림픽으로 아이스하키 붐업이 됐을 때보다 더 많은 관중이 몰리기도 했다. <br><br>남희두의 방송 출연 이후 아이스하키의 대중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HL안양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반응을 이끌어낸 콘텐츠 모두 남희두 관련이다. <br><br>남희두는 과거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이 프로그램에 나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던 것도 사실인데, 지금은 나가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 덕분에 아이스하키를 더 많이 알리지 않았나"밝힌 바 있다. 남희두의 이탈이 국내 아이스하키 인기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br><br>남희두의 향후 행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HL 안양이 국내 유일 아이스하키 팀이기에 그의 향후 진로와 현역 선수 생활 지속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br><br>김수민 인턴기자 bysumin@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교실 북적 06-09 다음 '투르 드 경남 2026' 거제서 개막…남해안 530㎞ 질주 대장정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