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팀 쿡’…WWDC 2026서 ‘시리 AI’로 경쟁력 재정비 작성일 06-0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시리 전면 개편…차기 수장 존 터너스, ‘애플 다음 시대’ 과제 안는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xcxduu5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79b5fdc189e24b311aca71cd1b5e8485dc065bc0dbdcd04b89f19b030754db" dmcf-pid="xMkMJ771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2796-pzfp7fF/20260609100308103cyia.png" data-org-width="640" dmcf-mid="Qm6pzSSr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2796-pzfp7fF/20260609100308103cyi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7d18403c1fdab8d9e2033f613c52260cc5d4b565f90558b87fde86f3fc99ba3" dmcf-pid="yW7WXkkLSD"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strong>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 그것은 언제나 애플이 나아가는 방향성이었습니다. 그 사명을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는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영광이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a9787a5ff756412a4d108c8f4ea0f8f454235906c15e3c4d0212ba9fd65aec4f" dmcf-pid="WYzYZEEohE" dmcf-ptype="general">9일 미국 쿠퍼티노 애플 본사 애플파크에서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2026이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 말미 이같이 말했다. 애플은 앞서 팀 쿡이 오는 9월부터 이사회 의장로 자리를 옮기고,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이 차기 CEO를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p> <p contents-hash="e8439a34bac2741819d9eb4f671899b8ae35dad9aeccfb84dc2d711a9c9e975e" dmcf-pid="YPjPRppXvk" dmcf-ptype="general">그는 “CEO로 재직하는 동안 가장 뜻깊었던 순간은 바로 오늘 같은 순간들이었다. 새로운 도구를 공유하고, 여러분이 그 도구로 창조하는 것들을 바라보는 일은 언제나 제게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사실을 일깨웠다”고 말했다. 이어 “애플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진심으로 믿는다”며 개발자와 이용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p> <p contents-hash="32672354d1c1417f8a896024e54796cfbb3fa4ec0ea8e3a68bd1d3252e3e2e63" dmcf-pid="GQAQeUUZSc" dmcf-ptype="general">팀 쿡은 지난 2011년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 CEO 자리에 올랐다. 공급망과 운영 관리 전문가 출신인 그가 애플 수장에 오를 당시 시장의 시선은 엇갈렸다. 혁신의 상징이던 잡스 이후 애플의 존재감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p> <div contents-hash="e078af84d5299115e96a2312059fe07385764453d22c89a0b5b54c9e45d6c80f" dmcf-pid="Hxcxduu5WA" dmcf-ptype="general"> 그러나 그는 숫자로 리더십을 입증했다. 애플은 상장 기업 중 최초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이 됐고, 2022년에는 미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3조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제품군은 프리미엄 하드웨어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유지했고, 애플워치와 에어팟은 각각 스마트워치와 무선 이어폰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ba7d15a8b841d1d52f24811a3f277fc2be173c3c2458e62ce5e6b419cf6788" dmcf-pid="XMkMJ771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2796-pzfp7fF/20260609100309564jwqc.png" data-org-width="640" dmcf-mid="6KN6M00H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2796-pzfp7fF/20260609100309564jwqc.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edf9f9e0f74aec63d3a3bbb3901913296e7c4123425cc44561b8c7d99cba82" dmcf-pid="ZRERizztCN" dmcf-ptype="general">서비스 사업 확대 역시 팀 쿡 체제에서 본격화됐다. 애플뮤직과 애플TV+, 애플페이, 아이클라우드 등 구독·플랫폼 기반 사업이 성장했고, 맥OS와 iOS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 통합 전략도 강화됐다. 자체 설계 칩인 애플 실리콘 전환 역시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92110aa12ea2bed93ab233a498e9bb48c89fcd74ba70501891298faf82c743a9" dmcf-pid="5eDenqqFva" dmcf-ptype="general">다만 AI 전략은 팀 쿡 체제 최대 약점으로 지목된다. 오픈AI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생성형 AI 경쟁에 속도를 높이는 동안 애플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접근을 유지했다. 애플은 “더 똑똑한 시리”를 약속했지만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의 AI 경험을 빠르게 내놓지 못했고, 그 사이 애플은 AI 후발주자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b9a82d81f4127343a99cf377e0d5d41402cb5fbbc00921cf979eb60a398bfd8f" dmcf-pid="1dwdLBB3Sg" dmcf-ptype="general">한때 혁신 기업의 상징으로 불렸던 애플이 AI 시대 주도권 경쟁에서는 존재감이 약해졌다는 위기론도 확산됐다. 일각에서는 애플의 폐쇄적인 생태계와 프라이버시 중심 전략이 생성형 AI 대응 속도를 늦췄다는 분석도 제기됐다.</p> <p contents-hash="0c2ebabcc1218c59db48a67a954c31b8976f238bf4ee7a176ddfa4f8d01e3ecb" dmcf-pid="tJrJobb0So"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상황 속에서 열린 이번 WWDC 2026은 애플의 AI 전략 재정비 무대라는 평가가 나온다. 팀 쿡 체제 마지막 WWDC에서 애플은 기존 음성비서 시리를 전면 개편한 ‘시리 AI’를 공개하며 AI 경쟁력 회복에 나섰다.</p> <p contents-hash="efa62752bd5f7fb0d696b7d70e8c4cd706ba5a0ca5602a5eb705dec760f1ac8c" dmcf-pid="FimigKKpvL" dmcf-ptype="general">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 연동을 포함한 차세대 시리 AI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온디바이스 AI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PCC)을 결합한 형태다. 애플은 사용자 개인 맥락을 이해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AI 구조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aaccf910eb91739f3cb1c38ee1d9519b0bb2b5ae19d9895b18ab24c4a580fe" dmcf-pid="3nsna99U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2796-pzfp7fF/20260609100310842fbka.jpg" data-org-width="640" dmcf-mid="Pecxduu5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2796-pzfp7fF/20260609100310842fbk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06b692699cdb726b15b2166cc47e0c55a7361119d14464858aedf201a35e80" dmcf-pid="0LOLN22uvi" dmcf-ptype="general">새로운 시리 AI는 단순 음성 명령 수준을 넘어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는 개인 비서 형태로 진화했다. 사진·메모 검색과 이메일 초안 작성, 화면 인식 기반 추천 기능 등을 제공하며 아이폰·맥·아이패드·애플워치·비전프로 등 애플 생태계 전반에 걸쳐 연동된다. 메시지 기록을 바탕으로 메뉴 추천이나 일정 조율을 지원하거나 여러 문서를 분석해 이메일 초안을 작성하는 등 에이전트형 AI 기능도 강화됐다. 비전OS에서는 시선 추적 기반 공간 인터페이스 기능도 추가됐다.</p> <p contents-hash="234986faf862eef71e075e69fde9733fd5ea5413a8d6c3e3e2cd279876ce3c05" dmcf-pid="pahac44qvJ" dmcf-ptype="general">새로운 기능들은 애플 개발자 프로그램을 통해 이날부터 테스트할 수 있다. 일반 베타 버전은 다음달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공개된다. 정식 도입은 올가을 출시되는 iOS 27, 아이패드OS 27, 맥OS 27, 워치OS 27, 비전OS 27 등을 통해 이뤄진다.</p> <p contents-hash="5befb6eb4e5086fe8601eda5f2e6eee17cd16f8f730d2f21a043b5408e136eb1" dmcf-pid="UNlNk88Bld" dmcf-ptype="general">한편 업계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차기 CEO로 이동하고 있다. 팀 쿡의 후임은 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이다. 그는 아이패드, 에어팟, 아이폰, 맥, 애플워치 등 하드웨어 개발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특히 아이폰17 시리즈로 판매 대수 기준 스마트폰 시장 1위 탈환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는다.</p> <p contents-hash="d0c618686b72acc8e1dc195c11c0062a974562682258ac4d7987bbfb6b9d1ab4" dmcf-pid="ujSjE66bye" dmcf-ptype="general">다만 차기 리더십이 안게 될 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AI 경쟁력을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느냐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동시에 프라이버시 중심 전략을 유지하면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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