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벼랑서 9-8 대역전' 이미래, 4강서 17연승 여제 김가영과 운명의 격돌 작성일 06-09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6/09/202606091048450877706cf2d78c681245156135_20260609105007185.png" alt="" /><em class="img_desc">이미래 / 사진=PBA 제공</em></span> 5-8, 단 1점만 내주면 짐을 싸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 이미래는 거기서 거짓말처럼 경기를 뒤집었다.<br><br>이미래는 8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 투어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응우옌호앙옌니를 세트 점수 3-2로 꺾고 4강에 올랐다. 1세트를 11-5로 잡으며 기선을 제압했으나 2·3세트를 내리 내주며 1-2로 몰렸고, 4세트를 11-10 신승으로 원점으로 돌린 뒤 운명의 5세트를 맞았다.<br><br>위기는 끝까지 이어졌다. 1-4로 끌려가다 5-8까지 밀린 그는 6이닝에 3점을 몰아쳐 동점을 만든 뒤 행운의 득점까지 더해 9-8로 경기를 뒤집고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이 대회 우승자인 그는 타이틀 방어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br><br>4강에서 기다리는 상대는 험난하다. 통산 20승을 노리며 17연승을 달리는 '여제' 김가영으로, 김가영은 같은 날 김상아를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4강에 합류했다. 8개월 만의 맞대결로, 통산 전적은 김가영이 4승3패로 앞선 가운데 이미래는 2020-21시즌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고 있어 설욕이 절실하다.<br><br>다른 4강에서는 스롱 피아비와 권발해가 맞붙는데, 역대 전적에서는 권발해가 2승 무패로 강세다. 남자부 32강에서는 김준태가 강동궁을 3-0으로 완파했고, 조재호는 풀세트 진땀승을 거뒀으며 다니엘 산체스와 김영원도 16강에 올랐다. 이충복은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대역전극을 펼쳤다. 관련자료 이전 팀 쿡, 마지막 WWDC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06-09 다음 체육공단, 스포츠분야 중소기업 대상 기술마켓 인증사업 추진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