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KD 확산’ 걸림돌 넘을까…SKT, EU와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 개발 작성일 06-09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도체 공정 기술로 장비 비용 절감…대량 생산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3oa99Uh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5eea9ebbc4fa53a8b180eeefd4918bbe6484c4ab522314b51a4fbb80589901" dmcf-pid="GX0gN22u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2796-pzfp7fF/20260609112431187emne.jpg" data-org-width="550" dmcf-mid="WOT6QFFY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2796-pzfp7fF/20260609112431187emn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64befb5b3b2e3d16d3f6e07545306b4199f4c49685cc5f8df2f977954a7e06" dmcf-pid="HZpajVV7Wp"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SK텔레콤은 유럽연합(EU) 대규모 연구기금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의 과제로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을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671ca4cbfe883e7356ddba6e8f90d9489ec882383044c16e3e0b3d6d11774ee9" dmcf-pid="X5UNAffzT0" dmcf-ptype="general">호라이즌은 EU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연구기금으로, 규모는 약 955억유로(약 170조원)다. 우리나라는 2025년 7월 아시아 국가 최초로 준회원국으로 가입해 유럽으로부터 직접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7f5ea98db8c93ed4f81dc9cf5ec85eee9bc01d12935458e2f123e58220e20d30" dmcf-pid="ZTZdizztC3"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양자암호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연구비를 지원받는 기회를 얻었다.</p> <p contents-hash="98357d4b5d7e8804d01f0f7ad75ecc996eb29c89d2d99493c12a581dd2ab32ba" dmcf-pid="5y5JnqqFhF"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젝트는 그리스 국립과학연구센터(NCSRD), 오스트리아 기술연구원(AIT), 독일의 반도체 스타트업 시노게이트UG 등 유럽 3개국의 기관들도 참여하는 다국가 프로젝트로 향후 3년 동안 진행된다.</p> <p contents-hash="b771c07752d2c78f3e1e2cd1e47fde01305d11575c0c673dbacfca0951a32b5b" dmcf-pid="1W1iLBB3Tt" dmcf-ptype="general">목표는 통신 보안 강화를 위해 차세대 ‘QPIC-AI(Quantum Photonic Integrated Circuit-AI)’ 기반의 양자키분배(QKD) 시스템을 구현, 실증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bc58bc8f091fcbf3159249e3cbf180475eb180e761aa70e4eb921b4724e6da3" dmcf-pid="tYtnobb0T1" dmcf-ptype="general">양자암호통신 기술은 데이터 암호화 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QKD(양자암호키분배)와 PQC(양자내성암호)다. 데이터를 암호화·복호화하는 데 사용된 값을 '암호키'라고 부르는데 QKD는 양자난수, PQC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에 기반한 암호키를 생성한다.</p> <p contents-hash="1fd63cf92fb3063030e4003594810e1b567bb29dbcc0957f266e7d1f6b210909" dmcf-pid="FGFLgKKpC5" dmcf-ptype="general">이렇게 만들어진 암호키는 제3자에 의한 관측이 감지되는 순간 처음과 형태가 달라져 완벽히 보안한다. 여러상태로 공존하던 중첩상태의 양자가 어느 한쪽으로 성질이 결정되는데, 측정된 상태에서 다시 측정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양자의 물리적 특성(비가역성) 때문이다.</p> <p contents-hash="ec7c1d7848c1db91ceb6c2aeff2c159b08e315edb31bb4ae27b8f57fd827996d" dmcf-pid="3H3oa99UTZ" dmcf-ptype="general">특히 QKD의 경우 양자의 물리특성을 활용해 확실한 보안성을 제공하지만, 별도의 양자키분배장치와 안정적인 양자키분배채널 등 고가의 하드웨어를 요구해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f0b2602b7f39b1400d4b49ec4aa443dfef29a56becfdd398572048056799ada0" dmcf-pid="0X0gN22uSX" dmcf-ptype="general">이에 SK텔레콤은 이번 과제에서 반도체 공정 기술인 'QPIC-AI'를 통해 기존 QKD가 가졌던 강점을 살리는 한편 한계를 극복하는데 집중한다. 대량 생산을 가능케해 단가는 낮추고 전력 소비도 줄어들어 운용 비용도 함께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28ac0eb9a993bf29a9b1d564328f75b17e681357942c3e55ab35cf94915ffedd" dmcf-pid="pZpajVV7yH" dmcf-ptype="general">먼저 여러 장비가 필요했던 광학 부품들을 반도체 공정 기술(Photonic Integrated Circuit·광자집적회로)로 하나의 작은 칩에 집약해 시스템을 대폭 소형화한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이 과거의 카메라 전체를 칩 하나로 압축했듯 대형 광학 장비를 칩 한 장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p> <p contents-hash="964a5b4ffa34e27d57b05203173d121658ac4915de5ca64c98c6c0770bb72674" dmcf-pid="U5UNAffzyG" dmcf-ptype="general">또 임베디드 AI를 탑재해 온도·진동 등 외부 환경 변화로 흔들리는 광학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보정함으로써 QKD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04ab138d394b0395e1467eee9a9f17b013ca3561130c2aeb1f50f1b15bf9d9a" dmcf-pid="u1ujc44qyY"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젝트는 NCSRD가 과제를 총괄하며 QKD 광학계 제어용 AI를 개발하고, AIT는 키 관리 시스템 개발, 시노게이트 UG는 AI 기능 로직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9e69f46469d0bb656857bd8bb875f376de9a598d8f362c7b49a20a5cc5fe416" dmcf-pid="7t7Ak88BWW"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PIC 기반 QKD 시스템 개발, AI 기능 적용과 QKD 테스트베드 구축·검증을 담당하고 ETRI는 PIC 기반 QKD 송신부 및 수신부 광학계 칩 개발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f0c0bcb80a61d5138ff0e1a680b2c15ec7806faaf253aa8af3dde831508d81ac" dmcf-pid="z4RyYjjJSy"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유럽 국가와의 공동연구가 국제 표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과 유럽은 양자암호 기술 인증 기준이 상이한데, 이번 연구를 통해 국가 간 차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추후 국제 표준화 기구들의 인증 기준을 하나로 통합하는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구글, 차세대 AI 화상회의 '구글 빔'에 韓 센서 쓴다 06-09 다음 모빌린트, COMPUTEX 2026서 대만 AI 생태계와 협력 확대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