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동맹 강화 속 커지는 숙제…"소버린 AI 확보해야" 작성일 06-0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타트업·정부와 비공개 간담회 <br>풀스택 역량 갖춘 한국에 러브콜 <br>非엔비디아 진영 확산에 견제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oHiqvvmg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eb1e3dbb10baf48b3ea57ddc0455e5184c892cd903bb3a33aebe262e94a544" dmcf-pid="fgXnBTTs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일정을 마친 뒤 9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던 중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akn/20260609120723138whvy.jpg" data-org-width="745" dmcf-mid="9p3jfXXS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akn/20260609120723138whv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일정을 마친 뒤 9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던 중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8abe3d47f20bdbae9c8e274616c28d5ded6896206664203d69f6a4d68f6901e" dmcf-pid="4aZLbyyOky" dmcf-ptype="general"> <p>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닷새간 방한은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라는 인식을 확산시킨 동시에 독자 기술력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게 한 자리라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AI 경쟁이 단순한 모델 성능에서 AI 인프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풀스택 역량을 갖춘 한국은 엔비디아의 동맹은 물론 소버린 AI 구축에도 본격 나서야 한다는 평가다.</p> </div> <p contents-hash="46badec3b7718aae921cbf456ebdd7bd0ffc248319f1a9d5dafdca862685a36a" dmcf-pid="8N5oKWWIgT" dmcf-ptype="general">9일 IT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전날 저녁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비공개 간담회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스타트업과 만난 직후 "한국은 AI의 미래에 투자하기에 환상적인 곳"이라며 "한국의 AI 역량에 강한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01a6319c9d84fb165b923b3200e7c9b67d6003e84d266bbee947e2ff42350e0" dmcf-pid="6j1g9YYCAv"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를 'AI 생태계를 하나로 묶는 자리'라고 설명한 황 CEO는 "향후 5년간 수천억 달러의 매출이 한국으로 유입될 것"이라며 " 한국이 에너지부터 칩, 인프라,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AI 생태계의 모든 계층에서 엔비디아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p> <div contents-hash="cbfda67426df48391ca27d5e90462c26ed60798b9741bc58d69cc2aff0a9faac" dmcf-pid="PAta2GGhgS" dmcf-ptype="general"> <p>배 부총리 역시 행사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엔비디아의 '베라루빈'을 한국에 최우선으로 공급받기로 했다"면서 "한국이 피지컬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를 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세계 최대 AI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의 국내 개최 방안에 대해 배 부총리는 "GTC 코리아에 대해 아주 긍정적으로 논의했다"며 "한국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최대 구매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도 한국 정부와 함께 AI 생태계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19588696c571a353dcb053b62bd61caa9a3cf0141c0ec5cd7c1ffa3b03ca07" dmcf-pid="Q1eXE66b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엔비디아,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에서 함께 무대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akn/20260609120724395eakc.jpg" data-org-width="745" dmcf-mid="2QA7SLLx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akn/20260609120724395ea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엔비디아,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에서 함께 무대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21ccdba5c9351523d42eebf0b4bf78f558039e20a8caf8e5220e3e55ce493fa" dmcf-pid="xtdZDPPKkh" dmcf-ptype="general"> <p>황 CEO가 방한 기간 삼성·SK·현대차·LG·네이버·두산·크래프톤·엔씨 등 주요 기업 총수와 AI 스타트업 주요 인사를 만나 전방위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 것은 AI 기반 영향력을 행사한 데 이어 엔비디아 중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분석이다.</p> </div> <p contents-hash="bb7c5bf17e2acc0e7f38b2edaaa224e06c72a39098f1aabaeda4de7518ee794d" dmcf-pid="yoHiqvvmkC" dmcf-ptype="general">GPU 수요를 늘리고 AI 생태계 접점 확대가 절실했던 엔비디아는 자체 AI 모델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한 네이버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게임은 물론 AI 콘텐츠 생성 등 사업 확장에 나선 게임사 CEO와 잇단 회동에 나선 것도 게임산업을 AI 주요 수요처로 키우려는 목적이 깔려 있다. 네이버(NAVER) 등이 소버린AI 역량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AI 풀스택을 갖춘 한국과의 긴장과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76762b6b493c9b09d14a84ad82ed0a759ad82f5a1abf35d9b2ad627973e2a187" dmcf-pid="WgXnBTTsNI"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AI 가속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독점을 우려한 비(非)엔비디아 진영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앞서 지난 3월 리사수 AMD CEO가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회의(GTC 2026) 기간에 맞춰 방한해 국내 기업 총수와 회동을 갖고 AI 동맹에 나선 것도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비 엔비디아 진영 간 연합 구도가 형성되는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해석된다. </p> <p contents-hash="d4cf47906c30a5e96ee3f67cace24ca23bc91fce501e551c3686271545357424" dmcf-pid="YaZLbyyOgO" dmcf-ptype="general">아울러 구글이 자체 개발 칩 텐서처리장치(TPU)로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고 있고, 아마존·메타 등이 AI 자체 칩을 개발하는 상황은 엔비디아 입장서 위협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한국도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등 AI 반도체 스타트업이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p> <p contents-hash="869662d3d493d8fa772049c7d4011ea9eadcb300ee9b68cb3910d2ce41fb85ee" dmcf-pid="GN5oKWWINs" dmcf-ptype="general">박진호 동국대 컴퓨터AI학과 교수는 "엔비디아와의 AI 동맹은 한국 입장에서 AI 3강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엔비디아 역시 기존 시장이 한계점에 다다르면서 한국에서 새로운 시장과 고객을 확보해야 하는 시점인 만큼 일방적인 관계로 볼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황 CEO는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파트너 내 경쟁구도를 조성하고 관리하려는 전략"이라며 "현재로서는 독점적 기술을 가진 거인의 손을 붙잡고 빠르게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독과점과 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소버린 AI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투자와 연구도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e971b66334410a59ebc738f87b2fb6c653949247b5b93adfde3712be105e733" dmcf-pid="Hj1g9YYCam" dmcf-ptype="general">서소정 기자 ssj@asiae.co.kr<br>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 개발 지식공유 플랫폼 ‘NDC 26’ D-7…관전 포인트는? 06-09 다음 “정종진·임채빈만의 시대 아니다”…특선급 세대교체 현실화, 경륜 권력지도 바뀐다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