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디지털전환] AI 3대 강국의 조건, 피지컬 AI 상용화에 달렸다 작성일 06-0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JoD5AAis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c1935128b23007c11896db6593dad7d2d7e6a538afda1df786649bb0256618" dmcf-pid="1igw1ccn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최고전략책임자(CS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etimesi/20260609160323994nqyn.png" data-org-width="300" dmcf-mid="ZfEhussAm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etimesi/20260609160323994nqy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최고전략책임자(CSO)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2be79e68580e56e12fa53d508df77f0888daa6be57c068fae5a65e36308681" dmcf-pid="tnartkkLst" dmcf-ptype="general">최근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으며 강조한 키워드는 반도체가 아닌 '피지컬 AI'였다. 인공지능(AI)이 텍스트를 생성하는 단계를 넘어 현실세계를 인지하고 판단하며 직접 행동하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cc3097ddbfd920f6193eb31dda05efacdb6635a76f75f780bfec01991d334230" dmcf-pid="FLNmFEEom1" dmcf-ptype="general">실제로 글로벌 AI 경쟁의 무게중심은 생성형 AI에서 피지컬 AI로 이동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가 거론되지만 상용화 관점에서 가장 앞서 있는 분야는 단연 자율주행이다. 로봇과 미래항공모빌리티가 여전히 경제성과 제도적 과제를 안고 있는 반면, 자율주행은 이미 도로와 차량이라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단계에 진입했다. 결국 피지컬 AI 시대의 첫 번째 승부처는 자율주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p> <p contents-hash="54ceb613a8ea72514940c4c6bef7e3ed0db58098bca54af1109169bb7105e665" dmcf-pid="3ojs3DDgm5" dmcf-ptype="general">미국과 중국이 자율주행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들 국가는 실제 서비스를 운영하며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통해 다시 AI를 고도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결국 피지컬 AI 시대의 경쟁력은 얼마나 우수한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느냐보다 얼마나 많은 실제 데이터를 확보하느냐에 의해 결정된다.</p> <p contents-hash="f6ccadf5557694485ca1f538fd887585ea0d29da23b72575dc6107fe3773ba4a" dmcf-pid="0gAO0wwaDZ"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도 의미 있는 출발을 하고 있다. 최근 추진되고 있는 광주 200대 규모 자율주행 실증사업은 단순한 지역 사업을 넘어 국내 자율주행 산업이 대규모 운영과 데이터 축적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 자율주행 실증이 기술 가능성 검증 중심이었다면, 광주는 실제 도시 환경에서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고 서비스 모델을 검증하는 단계에 도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 contents-hash="1b5c384197b86bddbc5c18d1f3a726eee7e721fa5c6b1d96894a04bb7b640d12" dmcf-pid="pacIprrNrX" dmcf-ptype="general">또 서울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새벽 시간대 시민 이동권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경남 하동의 벽지노선 자율주행버스는 고령화와 운수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자율주행이 미래 기술을 넘어 국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현실적인 정책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b5f5a7bb7e66bc18410789515507e8e4371af0e2200c1e1224e84ccfe2445f6c" dmcf-pid="UlytPXXSrH" dmcf-ptype="general">결국 자율주행 경쟁력의 핵심은 더 많은 운영과 더 많은 데이터에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공적 투자와 초기 수요 창출이 필요하다. 반도체와 인터넷 산업 역시 초기에는 정부가 시장을 만들고 첫 번째 고객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했다. 자율주행 역시 공공교통과 물류, 교통약자 이동지원 등 국민 편익과 직결된 분야에서 공공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할 필요가 있다.</p> <p contents-hash="914eea00daeb883380678198839849fbd1a2dfd3d349bf8e691e095914319521" dmcf-pid="uSWFQZZvDG" dmcf-ptype="general">최근 우리나라도 AI데이터센터와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물론 AI 인프라는 중요하다. 그러나 최고 수준의 교실과 기숙사, 수영장을 갖춘 학교를 지어놓고도 정작 입학할 학생이 없다면 명문학교가 될 수 없다. 자율주행 산업에서 학생은 실제 도로 위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다. 아무리 뛰어난 GPU를 확보하더라도 AI를 학습시킬 데이터가 없다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af3c93bd877655b315b5300326f720c89d8a92b39727c542341e06c50155a21e" dmcf-pid="7vY3x55TIY" dmcf-ptype="general">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을 목표로 한다면 이제는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 AI 상용화 전략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AI를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AI를 얼마나 많이 움직이고 있느냐다. 그리고 현재 그 출발점에 가장 가까이 있는 피지컬 AI가 바로 자율주행이다.</p> <p contents-hash="9d107045289372a51c8f34e3b258855ab921c136a566dc5bff6d896f5bc3db56" dmcf-pid="zTG0M11yrW" dmcf-ptype="general">유민상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초거대AI추진협의회원·오토노머스에이투지 최고전략책임자(CSO) minsang.official@gmai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대가 산정에 '비기능 측정 표준 ' 접목...“정량적 FP 한계 넘는다” 06-09 다음 이노그리드, AI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탈바꿈…"2030년 국내 1위" 예고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